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9일 **자양3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2026년 동 업무보고회’**를 순회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 15개 동 순회…생활 밀착형 현장 소통
이번 업무보고회는 광진구의 15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목적은 ▲동별 현안 및 중점사업 공유 ▲생활 불편사항 청취 ▲주민 건의사항 반영 등이다.
보고회 일정은 하루 2개 동씩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열린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월 19일: 자양3동·자양4동
-
1월 21일: 중곡1동·중곡2동
-
1월 23일: 자양1동·자양2동
-
1월 26일: 화양동
-
1월 27일: 군자동·구의2동
-
1월 28일: 중곡3동·중곡4동
-
1월 29일: 능동·광장동
-
1월 30일: 구의1동·구의3동
■ “균형발전 실행의 해”…광진의 미래 비전 공유
김경호 구청장은 각 동을 직접 방문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한다.
특히 구민이 직접 선정한 **‘2025년 광진구 10대 우수사업’**을 중심으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추진 결과 ▲강변역·건대입구역 일대 불법노점 정비 ▲생활쓰레기 주 6일 수거제 시행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소개했다.
2026년은 ‘균형발전 실행의 해’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도시 경쟁력 강화 ▲상생복지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지원 확대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주민 중심의 열린 행정 등 6대 핵심 분야별 전략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주민 목소리 직접 듣는 ‘현장 소통행정’
보고회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주민이 참여하는 대화형 행사로 운영된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시하는 생활 불편과 지역 건의사항에 직접 답변하며,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자양3동에서 열린 첫 보고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석해 구정 운영 방향과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고 답변하는 방식이 신뢰감을 높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정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동 업무보고회는 구정 비전과 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2026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보고회는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행정이 주민에게 다가가야 신뢰가 생긴다. 광진구의 ‘동 업무보고회’는 단순한 보고 자리가 아닌, 정책이 현장에서 다듬어지는 소통의 실험무대로 의미가 크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