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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양산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올해도 계속…최대 64만 원 지원

전문가와의 1:1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심리적 회복 지원

 

양산시가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계속 시행한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상담사와의 **1:1 대면 심리상담 8회(총 64만 원 상당)**를 받을 수 있다. 상담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확인된 시민

  • ▲국가 정신건강검사 결과 우울 수준이 ‘중등도 이상(10점 이상)’으로 나타난 시민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나 진단서(소견서)**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단순 상담을 넘어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지역 정신건강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지정 양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는 시민이 마음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돕는 정서 지원형 복지정책”이라며 “누구나 심리적 위기에 놓일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몸의 건강만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 양산시의 이번 사업이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탱하는 ‘심리적 안전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