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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류시원 “아내 공개하고 싶었다”…결혼 6년 만의 고백

"나 때문에 기회 놓쳤나"... 결혼 전 아내의 '업체 인강 제의' 거절에 강력 외조 결심!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진한 서사로 월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았다.

 

1월 2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아나운서 **박은영**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2.9%, 분당 최고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은영은 출산을 앞두고 ‘오둥이 맘’ 정주리, 그리고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과 만나 현실적인 출산 토크를 나눴다. 첫째 출산 당시 노산과 역아로 큰 두려움을 겪었던 박은영을 위해 정주리는 의료진 개입을 최소화한 ‘자연주의 분만’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정주리는 “혼전임신을 했을 당시 몰래 알아본 병원이 자연주의 출산 병원이었다”라는 반전 고백과 함께, ‘주리 목장’이라는 별명,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모유 수유 근황까지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딩크족 부부와 함께 살던 시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에피소드, “러브 버그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일화까지 더해지며 거침없는 ‘29금 토크’로 사랑꾼들의 멘탈을 뒤흔들었다.

 

출산 당일, 박은영은 아기의 자세로 인해 제왕절개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긴박한 상황을 맞았다. 입원 후 6시간 만에 아이의 자세가 바뀌며 자연 분만이 시작됐고, 분만실 밖에서 이어폰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지켜보던 박은영의 부모님은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자, 남편과 부모는 물론 스튜디오의 출연진들까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6년 만에 처음 카메라 앞에 선 류시원 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류시원은 윤정수♥원진서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즐기며 “아내는 91년생, 나는 91학번”이라는 나이 차이를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는 “아내에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 빨리 공개하고 싶었다”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수학 강사인 류시원의 아내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수학 문제 풀기’를 꼽아 놀라움을 안겼고, 세 명의 ‘수학 포기자’들은 동시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류시원의 과거 드라마 종이학 속 역할 ‘정은학’을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다는 아내의 추억담과, 결혼을 앞두고 7년 계약의 인터넷 강의 제안을 포기하고 가정을 선택한 사연이 공개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류시원은 “나 때문에 기회를 놓친 건 아닐까 늘 생각한다. 남편으로서 더 열심히 서포트하고 싶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그 계약이면 정말 고민될 만하다”며 공감했다.

 

출산의 감동부터 부부의 진짜 이야기까지 담아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