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1.3℃
  • 구름많음대전 -1.7℃
  • 흐림대구 -0.9℃
  • 구름많음울산 1.4℃
  • 구름많음광주 0.8℃
  • 구름많음부산 3.9℃
  • 구름많음고창 -2.2℃
  • 구름조금제주 3.3℃
  • 맑음강화 -3.6℃
  • 구름많음보은 -5.1℃
  • 구름많음금산 -3.9℃
  • 흐림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2.4℃
  • 흐림거제 1.8℃
기상청 제공

생활

2026년부터 집단급식소도 위생등급제 적용… 급식의 기준이 달라진다

 

정부가 국민의 식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 대상을 집단급식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중심에서 대규모 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사업장·병원 등 집단급식소로 제도 범위를 넓히는 조치다.

 

■ 집단급식소 위생등급제, 2026년 조기 시행

당초 2028년 시행 예정이던 ‘집단(위탁)급식소 위생등급제’가 적극행정을 통해 2026년으로 2년 앞당겨 도입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민이 일상에서 더 안전하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전국 4만6천여 급식소 대상 평가

새로운 제도 아래에서는 전국 약 4만 6천여 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정밀하게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우수한 급식소는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며, 이를 통해 국민 약 1천만 명이 매일 이용하는 급식 환경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민이 체감하는 ‘급식의 기준’ 변화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제도 변경을 넘어, **“2026년 급식의 기준이 달라진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든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학교나 공공기관뿐 아니라 기업과 병원까지 포함하는 이번 확대 정책은 급식 안전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볼 수 있다. 단순한 평가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 개선이 함께 이뤄질 때 국민이 체감하는 ‘안심 급식 환경’이 실현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