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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국립종자원, 대한민국 우수품종 경진대회 참가 모집

총 상금 1.6억원 규모로 최고 우수품종에는 대통령상과 5천만 원 상금 혜택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이 국내 육종가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높이고 종자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우수품종 경진대회’ 참가 품종을 모집한다.

 

국립종자원은 2005년부터 국내 육성 품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미래 육종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후계육종가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출품 대상은 최근 15년 이내 국내에서 육성된 작물 품종 가운데 품종보호 등록을 마쳤거나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이다. 다만 ‘수출품종상’의 경우 품종보호 등록이나 국가품종목록 등재 여부와 관계없이 수출 실적을 증빙할 수 있으면 출품이 가능하다.

 

경진대회는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후 3월 말 분야별 서류심사를 거쳐, 4월부터 10월까지 농산물 생산·유통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를 진행한다. 10월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8개 수상 품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품종에는 총 1억 6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이 각각 시상된다.

 

이상훈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우수품종을 선발하는 유일한 경진대회이자, 후계 육종가 양성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개인 육종가와 종자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자는 농업의 시작이자 미래 경쟁력이다. 이번 경진대회가 K-종자 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