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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본격 추진…위원회 첫 회의 개최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1차 옥천군 기본소득 위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회의는 2월 12일 옥천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15명의 위원(당연직 6명·위촉직 9명)이 모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에 앞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롭게 합류한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조언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보고안건) ▲부위원장 선출(심의안건) ▲사용권역 설정(심의안건) ▲사용처(업종 및 상한액) 설정 방안(보고안건) 등 주요 안건이 논의·의결됐다.

 

이헌창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계획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위원회 논의를 통해 정책의 실행력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기본소득 운영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기본소득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농촌의 경제 순환을 이끄는 제도로 자리 잡기 위해선,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의 정밀한 설계가 병행돼야 한다. 옥천군의 실험이 그 가능성을 보여줄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