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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식약처, 청년자문단 ‘나비(NABI)’ 1기 모집…식품 정책 참여 기회

식품 정책 분야 협의체·토론회 등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자문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식약처는 식품 정책 논의 과정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NABI)’를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비’는 애벌레에서 탈피해 날개를 펼치는 나비처럼 꿈을 향해 도약하는 청년의 모습과 함께 식품 정책 혁신을 이끌 차세대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식품 분야 과학·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식품 전공 대학원생으로,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문단은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 정책 협의체와 토론회, 식품 관련 심포지엄 및 포럼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최신 식품 기술과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정책 소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는 청년 전문가들이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미래 식품 정책의 방향성과 혁신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청년자문단 ‘나비’가 청년들이 최신 과학기술뿐 아니라 규제 수립 과정 전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식품 정책 혁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정부와 함께 미래 식품 정책과 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식약처 누리집 알림 공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증명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식품 산업은 과학기술과 정책이 함께 움직이는 분야다. 청년 연구자들이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가 확대된다면 미래 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