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기업 아워홈과 손잡고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오후 아워홈 본사에서 국산 콩 소비 확산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콩의 우수성과 활용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방송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산물 소비 촉진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소비 인식 확산, 방송 우승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소비 캠페인, 영상 콘텐츠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참여형 확산 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오는 4월 초 KBS 2TV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콩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국산 콩의 활용성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소비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송에서 선정된 우승 레시피를 활용해 국민이 직접 국산 콩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식 행사도 추진된다. 현장 행사와 함께 캠페인 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확산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를 연계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방송을 통해 형성된 관심이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도 추진된다.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요양병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산 콩을 활용한 식단을 제공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은 “이번 협약은 방송과 현장 행사, 온라인 참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국산 콩 소비 확대 캠페인의 출발점”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산물 소비 촉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아워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비 확대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는 단순한 홍보보다 ‘일상 속 소비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방송과 현장 체험이 결합된 이번 캠페인이 실제 소비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