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이 지역 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사업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지방자치단체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480만 원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거주하며 최소 5개월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이다.
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과 서류 제출을 진행하면 된다.
오경태 무주군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두 배 적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을 마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일 사업 모집 당시 15명 모집에 134명이 지원해 약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오는 5월에는 2024년 선정된 참여자 10명이 2년간 납입을 마치고 만기 적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책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중요한 장치다. 두 배 적금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