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이 지리산둘레길 탐방객의 안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점 안내시설을 새롭게 문 열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3월 3일 전남 구례군 광의면 일원에서 ‘2026년 지리산둘레길 안녕기원제’와 함께 ‘지리산둘레길 광의 안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둘레길 운영 관계자, 탐방객 등이 참석해 지리산의 평안과 둘레길 이용객의 안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걷기 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와 함께 산불조심주간 및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대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관계기관과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산림 이용 문화를 홍보했다.
이번에 개관한 지리산둘레길 광의 안내센터는 탐방객에게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와 지역 관광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2025년 12월 준공됐으며, 둘레길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센터에서는 ▲둘레길 정보 제공 ▲탐방객 편의 지원 ▲지역 관광 안내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광의 안내센터 개관을 통해 탐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둘레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리산둘레길이 단순한 트레킹 코스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생태관광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리산둘레길은 걷기 여행을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생태관광 자산이다. 안내센터 개관이 탐방객 안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끄는 계기가 될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