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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TV CHOSUN ‘닥터신’ 1회 예고 공개…사랑·금기 뒤섞인 충격 서사

‘피비 표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심상치 않다! 운명이 뒤집히는 강렬한 파괴력 선사!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첫 방송을 앞두고 강렬한 ‘1회 예고’를 공개하며 파격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3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씬앤스튜디오, 티엠이그룹)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특히 ‘결혼작사 이혼작곡’, ‘아씨 두리안’ 등 작품마다 독특한 세계관과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여온 피비 작가가 처음 도전하는 메디컬 스릴러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천재 뇌수술 권위자 신주신(정이찬)과 톱배우 모모(백서라)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으며 시작되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닷속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던 모모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의식을 잃는 장면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를 지켜보는 엄마 현란희(송지인)는 충격에 빠지고, 신주신은 평소처럼 수술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교차되며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기에 금바라(주세빈)와 하용중(안우연)의 등장도 또 다른 이야기를 암시한다. 어린 시절 울고 있는 금바라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하용중의 모습이 등장하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후 화면에서는 의식 없이 고압 산소 처리기 안에 누워 있는 모모의 모습이 공개되며 상황의 심각성이 드러난다.

 

“뇌 체인지 가능하다며”라는 현란희의 말에 신주신은 “대상이 있어야죠”라고 답하며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나”라고 자신을 지목했던 현란희가 절규하듯 울부짖는 장면이 이어지며 극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나란히 놓인 두 개의 빈 수술 베드를 바라보는 신주신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충격적인 사건을 암시한다.

 

예고편 후반부에서는 “변하는 건 사랑이 아니야. 평생 내 옆에 있어 줘야 돼”라는 신주신의 목소리와 함께 두 사람의 행복했던 시간이 교차되며 애틋한 분위기를 만든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수술용 루페를 착용한 신주신이 핏자국이 묻은 채 비장한 눈빛을 드러내며 드라마의 강렬한 서사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1회 예고에는 ‘닥터신’이 선보일 파격적인 이야기의 단서들이 담겨 있다”며 “사랑과 욕망, 금기와 희생이 뒤섞인 ‘뇌 체인지’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와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남자들의 기이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14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피비 작가 특유의 파격적인 상상력이 메디컬 스릴러 장르와 만났다. 첫 회부터 강한 도파민을 예고한 만큼, 시청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