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와 연세대학교 원주 의과대학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횡성군보건소는 **3월 10일 보건소장실에서 연세대학교 원주 의과대학과 공공보건의료 현장실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의과대학 학생들이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지역사회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과대학 학생의 보건소 임상실습 현장 제공 ▲임상기술 숙련을 위한 지도와 평가 ▲공공보건 분야 지식과 기술의 상호 교환 ▲안전한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은 보건소 현장에서 지역 보건행정과 임상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공공의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향후 실습 인원과 운영 기간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본격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은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미래 의료계를 이끌 인재들이 지역 보건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보건소는 공공의료의 최전선이다. 예비 의료인들이 현장에서 지역 의료의 현실을 경험하는 기회가 앞으로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