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8.8℃
  • 맑음강릉 21.4℃
  • 연무서울 18.0℃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23.8℃
  • 연무울산 20.7℃
  • 맑음광주 23.0℃
  • 연무부산 19.7℃
  • 맑음고창 18.8℃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9.9℃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22.3℃
  • 맑음경주시 23.9℃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담양군-국립광주과학관, AI 교육 협력…농촌 디지털 격차 해소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수준별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운영

 

전남 담양군이 농산어촌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교육 확대에 나선다.

 

담양군은 18일 군청 소쇄원실에서 국립광주과학관과 농산어촌 AI·디지털 문해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AI와 디지털 기술 교육,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계층 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AI 기초교육과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고, 일상생활 속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국립광주과학관 이정구 관장은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력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촌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격차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농촌 지역까지 AI 교육이 확산되는 흐름이 실질적인 기회 균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