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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개인예산제 준비 본격화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 2027년 시행 장애인 개인예산제 준비 점검도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광산구는 18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6년 장애인복지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장애인 복지사업과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등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복지시설 부정수급 예방 및 인권 교육 △광산형 권리 중심 일자리 확대 △포용형 무장애 생활권 조성 등 핵심 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2027년 도입 예정인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준비 상황도 공유됐다. 해당 제도는 장애인이 자신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자율성과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산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질과 효과를 높이겠다”며 “장애인이 주체적인 삶을 누리고 존엄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는 ‘지원’에서 ‘선택권 보장’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개인예산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