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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담양군, 산업단지 기업 간담회 개최…고유가 속 현장 애로 청취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맞춤형 지원책 공유…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 총력

 

전남 담양군이 지역 산업단지 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7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농공·산업단지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산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양군과 경영자협의회는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기반 시설 개선과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올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농공단지 개보수,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 지원, 지능형 공장 보급 확대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산업단지 발전과 기업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 경쟁력은 결국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정책에 반영하느냐에 달려 있다. 형식적 간담회를 넘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해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