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원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제도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과 교통량 분산을 동시에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번호 끝자리별 운행 요일은?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이 제한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차량이 해당된다.
운전자들은 자신의 차량 번호에 맞는 요일을 확인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일상 속 실천이 핵심
이번 제도는 단순한 운행 제한을 넘어 국민 참여형 실천 운동으로 강조되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해 출퇴근 시간대를 분산하고, 카풀을 통해 차량 이용을 줄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고,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실천 방안으로 제시됐다.
에너지 절약, 작은 실천에서 시작
승용차 5부제는 강제 규제보다는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시민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 속 이동 방식을 조금만 바꾸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불편함은 잠시지만, 그 선택이 만드는 변화는 오래간다. 지금 필요한 건 ‘참여’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