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새해를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지난 15일 전북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전북 보훈단체 신년인사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해봉)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도내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했으며, *‘보훈으로 하나 되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 신년 다짐 떡케이크 커팅식, 떡국 오찬이 이어지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최해봉 전북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곧 건강한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보훈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체가 중심이 되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라며 “전북도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노동부**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경계선지능청년취업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광역자치단체를 1월 15일부터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IQ 71~84 수준으로, 인지·학습·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적장애 기준(IQ 70 이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존 복지·고용 정책에서 제외돼 왔으며, 이로 인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경계선지능청년이 취업 준비의 첫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돕는 직무 기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 기존 고용서비스로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신설했다. 2026년에는 광역자치단체 3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 내 운영기관과 협력해 경계선지능청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4주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기초 직무역량 강화 ▲의사소통·대인관계 능력 향상 ▲직업 적응력 제고 ▲타 고용·복지 서비스로의 전환 준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수료 이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고용서비스 등
장애인이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가 전국으로 확산된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를 통해 기초지방자치단체 16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시행 지역은 기존 17곳에서 33곳으로 확대되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모두 참여하게 됐다. ■ 공급자 중심에서 ‘당사자 선택’으로 전환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다. 참여자는 수급자격이 있는 4개 이용권(바우처) 급여의 20% 한도에서 개인예산을 활용할 수 있으며, 2026년 기준 1인당 월평균 약 42만 원이 지원된다.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한 뒤,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화·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주류·담배 등 일부 항목은 제외된다. ■ 작년 410명 → 올해 960명…‘바우처 확대 모델’로 통일보건복지부는 2025년 17개 시·군·구에서 장애인 41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당시 8곳은 ‘활동지원 기반 모델’, **9곳은 ‘바우처 확대 모델’**을 적용했다.올해는 규모를
**밀양시**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장애인 접근성이 취약한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이용 빈도가 높은 음식점, 편의점, 이·미용실, 카페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경사로, 출입구 개선 등 편의시설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생활 속 이동·이용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설치비용의 80%,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규모 영업장의 부담을 낮춰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전반의 접근성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밀양시는 2024년 관련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7개소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참여 업소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도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만족
**경상남도**가 2026년부터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급여 인상, 의료급여 부양비 기준 폐지, 위기가구 희망지원금 확대 등 기본생활 보장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도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확대와 의료 접근성 개선,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및 시·군과 협력해 총 1조8,1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생계급여 지급액이 크게 오른다. 4인 가구 기준 월 207만 8,316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되며 이는 제도 시행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이다. 수급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된다. 청년층 근로소득 공제 대상이 확대되고, 승합·화물자동차 및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재산 기준을 일반재산 환산율(4.17%)로 적용해 수급 접근성을 높인다.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급여 부양비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이에 따라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됐던 저소득 가구도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정부형 긴급복지 지원에서 제외된 위기가구를 돕는 **‘경남형 희망지원금’**도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초과~90% 이하 가
**강동구**가 2026년부터 달라지는 복지정책을 공개하며, 아이부터 청년·중장년·어르신·장애인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 강화에 나선다. 구는 제도 변화에 맞춰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 의료·요양·돌봄 한 번에…‘통합돌봄’ 본격 시행강동구는 올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한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익숙한 내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청부터 판정, 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시설 중심 돌봄에서 생활 중심 돌봄으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기준 완화·양육비 인상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도 한층 두터워진다. 소득 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넓히고, 추가 아동양육비는 두 배 인상한다. 학용품비 지원액도 1만 원으로 상향해 양육과 교육 부담을 함께 덜어줄 계획이다. ■ 아이돌봄·급식 강화…돌봄 공백 최소화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 정부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250%까지 확대된다.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도 강화돼 1식 급식 단가가 1만 원으로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서울 중구**가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하며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이 가구원 수에 따라 월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인상되며, 1인 가구 기준 지원액도 월 73만 원에서 78만 원으로 상향됐다. ■ 지난해 880여 건 지원…위기 가구 생활 안정에 기여중구는 지난해에만 880여 건의 긴급복지 지원을 제공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실직, 질병·부상, 휴업·폐업 등으로 생계가 급격히 어려워진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우선 지원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돼 왔다. ■ 수급 대기 가구·자영업자도 대상…‘선지원 후조사’ 원칙기초생활보장 수급을 신청했으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나, 일시적 휴·폐업으로 소득이 크게 줄어든 자영업자 역시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특히 긴급성을 고려해 ‘선지원 후조사’ 방식으로 운영돼,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소득·금융재산 기준 완화…지원 문턱 낮췄다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의 **75%**를 적용해 소득·재
**충청북도**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1일까지로,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 규모는 **약 120억 원(당초예산 기준)**이다. 도는 월별 상환 실적에 따라 추가 확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어, 실제 지원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다. 융자 한도는 ▲시설·생산기반 확충 자금의 경우 농어업인 최대 3억 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 최대 10억 원, ▲운영자금은 최대 1억 원이다. 금리는 **연 1%**로 매우 낮으며,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농업인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인구소멸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초기 영농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의 자부담 일부(20%, 약 9억 원)**를 신규로 연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도내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이
**시흥시**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시민을 보다 신속하게 돕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수준을 대폭 확대한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중한 질병이나 부상, 실직·휴폐업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해 위기 극복을 돕는 제도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신속한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지원 금액이 인상됐다. 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 월 78만 3,000원으로 전년 대비 7.2% 올랐고, 4인 가구 기준 월 199만 4,600원으로 6.5% 인상됐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 기준도 완화됐다. 소득 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기존 179만 4,010원 이하 → 192만 3,179원 이하, 4인 가구는 457만 3,330원 이하 → 487만 1,054원 이하로 상향됐다. 금융재산 기준 역시 1인 가구 839만 2,000원 이하 → 856만 4,000원 이하, 4인 가
경상남도가 도민의 삶에서 체감되는 가족정책을 만들기 위해 **‘가족행복 정책간담회’**를 열고 결혼·임신·출산·육아·일 등 생애주기별 지원책의 발굴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신혼부부와 정책 이용자 등 25명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도민과 함께 정책 점검경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다양한 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도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가족이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가족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초적이고 소중한 단위”라며 “그동안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가족이 행복을 체감하는 데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 도민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실제 가정과 육아를 책임지는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수요자 관점에서 불편한 점과 개선 과제를 솔직하게 말해달라.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결혼·출산 부담 완화부터 ‘빈틈없는 돌봄’까지간담회는 △도정 운영방향 및 가족정책 소개 △정책 공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경남에서 아
제주시가 오는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확대·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촘촘한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무상 지원 대상 확대 ▲서비스 단가 현실화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이다. 제주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2026년도 예산을 전년보다 36% 늘린 53억 1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가장 큰 변화는 무상 돌봄 이용 대상의 확대다. 기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서 120% 이하 가구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약 779만 원 이하 가구는 연간 최대 150만 원 한도의 돌봄서비스를 자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비스 질 향상과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서비스 단가를 현실화했다. 특히 수요가 많은 식사지원 서비스 단가를 9,5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상했으며, 일시재가·방문목욕 등 다양한 서비스 요금도 상향 조정됐다. 환경 정책과 연계된 변화도 눈에 띈다. 제주는 식사지원 서비스에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인상해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정부가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고 수준인 6.51% 인상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 4인 가구 기준 207만 8,316원으로 인상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선정기준액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약 12만 7,000원 증가했다.실제 지원금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 청년 추가 공제 확대…34세 이하 최대 60만 원제주시는 단순한 급여 인상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청년층 지원 강화를 위해 추가 소득공제 대상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공제 금액도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한다.현재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공제율은 30%이며, 청년·노인·장애인 등에게는 추가 공제가 적용된다. ■ 자동차·보상금 특례 신설…재산 기준 완화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10년 이상이거나 500만 원 미만인 소형 승합·화물차의 경우 일반 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하고, 자녀 2명 이상 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일본 원폭 피해자 1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한다. 이는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피해로 고통받는 생존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0월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고령의 피해자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원폭피해자 1세대 13명이다. 수당은 매월 5만 원씩, 분기별로 15만 원씩 연 4회(3월·6월·9월·12월)에 나눠 지급된다. 또한 올해 안에 신청하면 1월분부터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대상자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고령자들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방문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상윤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대부분의 원폭 피해자분들이 고령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만큼,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생활지원수당이 피해자분들의 삶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도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닌,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치유하려는 의미 있는 행
고창군이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의무율을 초과 달성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군은 2024년 총 구매액 대비 **1.13%(약 8억 4,000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법정 기준인 1.1%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 법정 의무율 초과 달성…‘포용행정’의 실천‘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모든 공공기관이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고창군은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 구매 담당자 교육·컨설팅 강화, 내부 실적 관리,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율 향상에 성공했다. ■ 체계적 행정지원으로 구매 활성화군은 우선구매율 제고를 위해 구매 담당 공무원의 인식 개선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 구매 가능 품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생산품을 확인하고, 현장 정보와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구매 실효성을 높였다. ■ 내부 관리체계로 ‘책임 있는 구매’ 유도고창군은 행정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실천력을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상반기 무료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2026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지난해 준공된 **‘꿈나눔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심리적 회복, 그리고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남해군 관내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성인·청소년) 및 특수교육대상자다. 장애 유형과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지도자가 안전하게 운동을 지도한다. 운영 종목은 ▲볼링 ▲탁구 ▲슐런(Shulllen, 장애인 실내 스포츠) ▲기초근력 강화 등 총 4개 종목으로, 종목별 특성과 참여자의 체력 수준에 맞춘 단계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기초근력 및 협응력 향상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별 맞춤 지도를 통해 운동 습관 형성 및 일상 자립능력 향상을 돕는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정원이 모두 충원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전화 접수)**을 통해 가능하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