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복지체계 점검에 나섰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1개 읍·면·동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 복지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재점검하고 지역 특화사업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부터 지원,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 ‘행복동행 챌린지’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에게 메시지 화분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혹서기와 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천안시는 역량 강화 워크숍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읍·면·동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복지 안전망”이라며 “
김제시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택시 운영에 나선다. 김제시는 통학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통학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통학택시는 통학 거리가 편도 2km 이상이면서 버스 승강장에서 1km 이상 떨어져 있거나 학교까지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통복지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김제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김제시에 거주하면서 전북 인접 시·군으로 통학하는 학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통학택시 이용 시 1회 500원의 자부담만 내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의 경우 자부담이 감면된다. 시는 지난달 학교별 수요 조사를 통해 총 43명의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10개 학교(중학교 6곳, 고등학교 4곳)에 통학택시 10대를 배치해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통학 지원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활성화와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울산 남구가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울산 남구는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울산 남구 통합지원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내 보건과 의료,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구청장이 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지역 기반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위원 위촉 이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방향과 대상자 발굴 방안,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지역 특화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 모델을 마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의료와 복지, 주거가 연계된 실질적인 통합돌봄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통합돌봄은 지역 복지의 핵심 정책으
광양시가 저소득층 지원 강화를 위해 복지 업무 담당자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읍 휴먼케어사업장에서 시청과 읍·면·동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광양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자활·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초생활보장과 자활, 의료급여 분야의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저소득층 지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안내를 비롯해 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교육, 정부합동평가 대비 자활기업 제품 구매율 향상 방안, 자활사업 대상자 발굴 방안 등이 공유됐다. 또한 의료급여 제도 전반과 변경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자활사업 추진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백국수’ 자활사업단을 방문해 자활근로자들의 활동 현장을 살펴보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자립 기반을
서울 용산구가 제107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용산구는 지난 27일 효창공원 의열사 본전에서 3·1절 기념행사와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창공원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330호로 지정된 역사적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광복회 용산구지회장과 구의원, 보훈단체장,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진행한 뒤 의열사를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되새겼다. 효창공원 의열사는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 8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장소로 평가된다. 공원 내에는 삼의사로 불리는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의 묘역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인 이동녕·조성환·차리석 선생의 묘역, 안중근 의사 가묘 등 독립운동 관련 유적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용산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3·1절을 맞아 효창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역할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괴산아이사랑, 괴산행복, 시니어뱅크, 실버유기농사랑단 등 4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다. 교육은 노년기 낙상사고 예방과 약물 복용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전지방국세청 김영기 조사관이 ‘찾아가는 근로장려금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 활동일지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필요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약 62억
김제시가 보육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김제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보육 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2026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촌지역 교사 대 아동 비율 및 원장 겸임 특례 인정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주요 내용은 보육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행계획과 함께, 변화하는 보육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교사 수급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과 원장 겸임에 대한 특례 인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적용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계획이다. 이현서 위원장(김제시 부시장)은 “다양한 보육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 나섰다. 옥천군은 지난 2월 27일 농어촌 기본소득 1회차 지원금 68억 원을 군민 4만5,411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 기준 총 신청자는 4만6,60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194명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보류됐다. 신청 이후 사망이나 타 지역 전출, 신청 취소 등의 사유로 25명이 제외됐고, 1,169명은 지급이 보류된 상태다. 보류 대상자의 대부분은 2025년 12월 2일 이후 옥천군으로 전입한 주민으로, 오는 4월까지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거주 사실이 확인될 경우 3개월분을 소급해 지급받게 된다. 이번 기본소득은 지역화폐인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정책지원금 형태로 충전됐으며, 개인 충전금보다 기본소득 지원금이 우선 사용되도록 설정됐다. 지원금 사용 범위는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읍 지역 주민은 옥천군 9개 읍·면의 모든 향수OK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면 지역 주민은 8개 면 소재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읍에 위치한 병원과 약국, 학원, 안경원, 영화관은 면 주민도 예외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편의점과
예산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장학생 선발과 장학사업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재)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6일 예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안 △2026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계획 △운영세칙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장학기금 기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선발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총 250명으로 확정하고, 총 2억3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생 190명과 대학생 60명이다. 특히 이번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기존 재학생 중심의 지원에서 범위를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 4명에게 총 240만 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검정고시 성적 우수자나 청소년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까지 대상에 포함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장학금 지원 확대에 맞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장학기금 기탁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장학회는 오는 4월 새롭게 구축되는 장학회 누리집을 통해 기탁 방법과 기탁자 명단 등을 안내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 정책 추진에 나섰다. 도는 향후 3년간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2월 27일 오전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단체와 현장 의견 공유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진영호 사회복지사협회장과 도내 9개 사회복지시설 협회장이 참석했다. 참석 단체는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관협회 ▲노인복지관협회 ▲시니어클럽협회 ▲장애인복지관협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가족센터협의회 등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처우 개선 정책의 방향과 보완 필요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종합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반드시 추진해야 할 기본 계획”이라며 “현장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의 출발점으로 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례 제
고양특례시가 6·25전쟁 당시 공을 세우고도 훈장을 받지 못했던 참전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쟁 당시 뛰어난 공을 세워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이후 행정체계 혼란과 소재지 불명 등으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던 참전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故한익선, 故유복하, 故차인희, 故주덕수 참전유공자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이 전달됐다. 무공훈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국가가 수여하는 상훈으로, 전쟁 속에서 보여준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과 관계자들은 전쟁의 역사 속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그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공로가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안전하고 안정적인 임시 거처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쪽방 주민을 위한 임시이주시설 입주를 진행하고 급식과 생필품 지원 등 생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낙후지역 정비를 통해 쪽방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전을 확보하고 도심지 내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쪽방 주민을 위한 임시이주 지원, 충분한 임대주택 건설 등을 고려하여 타 사업보다 용도지역 변경 및 용적률 등 인센티브는 높은 반면, 공공기여·높이 제한 등 규제는 낮춰 적용했으며, 쪽방 주민 내몰림 방지를 위해 선개발 부지부터 이주 및 임대주택 건설 후 잔여부지를 개발하는 ‘순환형 개발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택법 개정안의 공포·시행으로 영등포를 포함한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제외되면서 일반분양가 조정을 통한 수익성 및 현물보상 할인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현물보상은 현금·대토 외 보상을 다양화하고, 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도입됐는데, 분양계약 체결 후 전매할 수 있어 소유주의 재산권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을 3월부터 지방정부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은 초등 돌봄·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 60만명(예정)에게 고품질의 국산 과일·과채를 활용한 과일간식을 주 1회 이상 공급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2018~2022년 동안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연 평균 22.7만 명의 어린이에게 과일 간식을 공급한 바 있다. 과거 시범사업을 추진했을 때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있었고, 현장 만족도 또한 우수했기에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2026년부터 재추진하게 됐다. 지난 1~2월 동안 각 지방정부는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과일간식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등 공급체계를 마련해왔다. 현재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있으며, 준비가 완료된 시‧도부터 3월중 순차적으로 공급을 시작하여 4월중에는 본격적으로 과일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과일간식에 사용하는 과일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법원이 업무상 재해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한 사건에 대해 원칙적으로 ‘원심 존중’ 의견을 제출하는 등 상소 제기 기준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법원의 판결 경향을 살펴 일관되게 산재로 인정되는 사례는 신속하게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라는 대통령 당부와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법원 판단을 존중해 재해노동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공단은 최근 법원의 판결 경향과 패소 사건 유형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리적인 상소 기준을 마련했다. 앞으로 원심법원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 제1항에 따라 업무상 재해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해 공단이 패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상소를 제기하지 않고 ‘원심 존중’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해노동자의 권리구제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다수 사건에 파급력이 크거나 대법원 판단을 통해 법리 축적이 필요한 경우 등 상소 실익이 명확한 경우에만 상소를 제기해 업무처리 기준에 활용할 예정이다. 실제로 공단은 최근 ▲학교 급식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9일부터 육군 및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돌입한다. 올해 유해발굴은 3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그사이 준비기를 거치는 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총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이 투입된다.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 목표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 대비 약 42% 증가한 총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이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22개 시·군(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세부 발굴 지점은 총 34곳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발굴이 진행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발굴 지점이 많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내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을 포함한 13개 시·군 내 14개 지역에서 유해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첫 유해발굴은 육군 제31보병사단과 제39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