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행태 모니터링과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업’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추진된다.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면·리 지역 거주 주민 가운데 허약자, 만성질환자 또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혈당 측정기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활동량·혈압·혈당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5개 보건지소 내소자 100명을 신규 선발한다. 특히 ▲독거어르신 ▲건강위험요인 판정 수치 1개 이상 해당자 ▲식생활·신체활동·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비대면으로 ▲건강 실천 모니터링 ▲맞춤형 건강 컨설팅 ▲건강 정보 제공 ▲건강 미션 부여 및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금산군보건소가 **‘자살률 다운(down)!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군’**을 비전으로 내걸고, 2026년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민의 생명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제원면과 복수면을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나선다.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군은 **중장년 근로자 대상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해 우울감 검사를 진행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마음 건강 관리 교육을 병행한다. 일터에서부터 정신건강을 돌보는 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을 쏟는다. 독거노인, 노년기 우울 고위험군,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금산군청 노인팀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자,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과 연계한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도 눈길을 끈다. **‘온기우편함’**은 군민이 남긴 마음 편지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상시로 살피는 프로
새해 결심이 흔들리기 쉬운 첫 주, 마포구가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선다. 마포구는 금연의 시작부터 유지,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마포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등록자에게는 최대 6개월간 단계별 금연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클리닉에 등록하면 상담을 통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를 분석하고,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와 행동강화용품을 지원받는다. 이후 CO(일산화탄소) 측정, 금단 증상 관리, 전화·문자 상담 등을 통해 금연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성공기념품도 제공된다. 이 같은 지원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기준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503명으로 목표 대비 107%를 달성했고, **6개월 금연 성공률은 28.6%**로 목표 대비 119%를 기록했다(2025.11.30 기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사업장과 생활 현장을 직접
음성군보건소가 2026년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을 본격 시행하며 군민들의 조기 암 예방에 나섰다. 국가암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개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예방 중심 보건의료 정책이다. 검진 비용은 대부분 무료이거나 최소한의 본인부담금만 발생한다. 2026년 검진 대상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0·2·4·6·8)**인 국민으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주요 암에 대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별로 살펴보면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된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검진이 이뤄지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검진을 받게 된다. ▲폐암은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만 54세~74세를 대상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 안내문을 확인한 뒤, 국가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관내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음성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
함평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축적한 보건사업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을 **‘건강 100세 실천의 해’**로 선포했다. 군민의 일상 속 건강 체감을 목표로 예방 중심 정책과 촘촘한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 중앙·도 평가서 잇단 성과… 보건정책 경쟁력 입증함평군 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평가에서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보건복지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보건복지부) 등 굵직한 평가에서 이름을 올렸다.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치매관리사업 발전 우수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암 관리사업 장려상,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정책 안정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 2026년 ‘건강 100세 실천의 해’… 생활 속 보건 강화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함평군은 2026년을 ‘건강 100세 실천의 해’로 정하고, 군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건강을 체감할 수 있는 보건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핵심은 예방 중심 보건정책과 생활권 밀착 돌봄이다. ■ 찾아
서산시가 겨울철 어패류 소비 증가에 따른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강화에 나섰다. 시는 생굴(굴회), 굴무침 등 날것으로 섭취되는 메뉴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음식점·판매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emolyticus)은 바닷물에 서식하는 식중독균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면 증식이 시작되고 20~37℃에서 급속히 번식한다.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구토·복통·설사 등 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실내에서 어패류를 상온 보관할 경우 균 증식이 빨라져 비브리오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음식점과 판매업소에 다음과 같은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보관 및 냉장 상태 유지▲ 전처리(세척·손질)와 횟감(생식 제공) 작업 구역 동선 분리▲ 칼·도마·장갑 등 조리도구 구분 사용 및 사용 후 세척·소독으로 교차오염 차단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겨울철에도 굴무침 등 비가열 메뉴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업소에서는 냉장유통 및 교차오염 차단을 강화하고, 시민들께서는 어패
농촌진흥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도두(작두콩) 어린 꼬투리의 식품 원료 사용 기준을 완화하고, 재배 효율이 높은 직립성 도두 품종을 신규 등재하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현장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도두 산업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농업·농촌 분야 규제혁신의 일환이다. ■ “부풀기 전” 삭제…도두 꼬투리 활용 기준 완화기존에는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도두 부위가 ‘어린(연한, 부풀기 전) 꼬투리’로 한정돼, 현장에서 ‘부풀기 전’ 기준을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웠다.이번 개선으로 사용 부위가 **‘어린(연한) 꼬투리’**로 단순화돼, 농가와 가공업체 모두 원료 선별이 한결 수월해졌다. 농촌진흥청은 도두의 안전성 검토를 위해 콘카나발린 A(Con A) 성분 분석과 국내외 섭취 사례, 국제 식품 규격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기준 완화가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개정된 기준은 올해 행정예고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새롭게 등재된 ‘직립성 도두’…노동력 절감 기대이번 개선안에는 ‘직립형 도두(Canavalia ensiformis)’가 신규 자원으로 포함됐다.이 품종은 키가 약 1m 정도로 작고 줄기가 곧게 서는 특성을
광주 광산구가 노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개 시범사업 참여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충실성 ▲서비스 제공 체계의 적정성 ▲지역사회 협력·연계사업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노인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구강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거동 불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위생 관리와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 스스로의 자가 구강 관리 능력 향상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방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구강위생 및 의치 관리 교육 △구강 노쇠 및 구강건조 예방 운동 등 개인 맞춤형 중재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 구강건강 관리의 효과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노인 방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관련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 ‘건강장수·행복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경로당 96곳에서 주민 1,466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걷기 활동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실천을 중심으로 구성해, 무리 없이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서는 △걷기 실천 교육 △기초 근력 강화 및 스트레칭 △신체활동 실천 독려 △건강생활 인식 개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의 신체활동 참여도가 높아졌고,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걷기와 운동을 경험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이어가려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앞으로도 걷기와 운동을 계속 실천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함안군보건소가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월 2일부터 예약 접수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면역력 저하로 인한 대상포진 발병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예방접종 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2년 이상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65세 이상 주민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담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선착순 3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용되는 백신은 **대상포진 유전자재조합백신(사백신)**으로, 1차 접종 후 2개월 뒤 추가 접종을 시행하는 2회 접종 방식이다. 접종 비용은 1회당 **13만 원(총 26만 원)**으로, 이 중 군이 1회당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지원해 실제 부담액이 경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 다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순회진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만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방 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직접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 침 시술, 한약제제 처방, 기초 건강검진,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다. 또한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뇌졸중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 등 한의약적 건강 관리 교육을 병행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울주군은 관내 6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2회 방문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고령층 비중이 높은 농·산간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울주군보건소는 지난해 1,479명의 지역 주민에게 한방진료를 제공, 근골격계 통증 및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순회진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현장형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
예산군보건소가 재난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이재민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재난 전 과정에 걸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재난관리 및 위기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보건소 중 유일한 수상 사례다. 이번 표창은 예산군보건소가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정신건강 보호와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정책적·현장 중심 활동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특히 보건소는 ▲지역 간 협업체계 구축 ▲전문인력 확보 및 신속한 응급 개입 ▲이재민 맞춤형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예산군은 최근 증가하는 기후재난 및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대응 가능한 재난심리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재난 발생 시 24시간 이내 심리지원반을 즉시 가동해 응급 개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 전략을 추진해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재난관리 및 위기대응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예산군보건소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산군보건소는 ▲지역 특화형 재난심리지원 매뉴얼 구축 ▲광역 협력 기반 조성
홍성군보건소가 출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개선, 산후 회복과 양육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모든 기관이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성과관리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이 중 한 기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충청남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사회서비스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홍성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가 단축형 또는 표준형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의 최대 90%까지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출생 후 신청 기한을 60일로 확대하고 미숙아 출산가정의 지원 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등 서비스 접근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정책적 성과는 지역의 인구 구조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청년층 유입이 늘면서 홍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046명으로 충남 군(郡) 지역 중 1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출산가정을 위한 체계적인 산후 관리와 맞춤형 돌봄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
해양수산부가 2026년 ‘패류독소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1월부터 홍합·미더덕 등을 대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및 지방정부와 함께 패류독소 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홍합, 굴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축적되는 독성물질로, 주로 겨울과 봄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한다. 독소가 함유된 패류를 섭취할 경우 근육 마비,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간 해수부는 패류독소 확산이 활발한 3~6월에는 최대 120개 정점에서 주 1회 이상 집중 조사, 간헐적 발생 시기인 1~2월 및 7~12월에는 최대 101개 정점에서 월 1회 조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최근 마비성 패류독소의 조기 발생 사례가 늘어나면서, 해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사 정점을 101개에서 102개로 확대했다. 특히, 최근 5년간 독소가 조기에 발생했던 부산·경남 10개 정점에서는 1~2월 조사 빈도를 월 1회에서 2회로 강화할 방침이다. 패류독소 조사 결과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해당 해역은 즉시 ‘패류 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된다. 이 구역에서는 개인의 임의 채취가 금지되며, 생산된 모든 패류는 출하
**대구 수성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여수환)**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상담·등록 관리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으며, 전국에서 총 18개 기관이 선정됐다.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는 **특화사업 ‘독도수호 프로젝트: 독거 치매 도망쳐, 건강수호대가 간다!’**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독거 치매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분야별 건강관리 교육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형 모델을 구현한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간호대학 동아리와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부 전화 ▲생활습관 관리 ▲심리적 안정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운영, 그 결과 **노인 우울 척도(SGDS-K)**와 일상생활 수행능력(K-IADL) 지표가 모두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자 만족도 또한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여수환 수성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독거 치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