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신한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24일 전주 만성동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전북 금융허브 출범식 및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본부 개소식’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진옥동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은 신한금융이 지난 1월 발표한 ‘자산운용·자본시장 핵심 허브’ 조성 계획이 실질적인 가동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130명 배치…향후 300명 규모 확대핵심 계열사인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전주본부에 상주 인력 44명을 포함해 지역 전체 13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향후 은행·증권 등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 3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자본시장 거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허브는 단순 사무소를 넘어 자산운용, 수탁, 리스크 관리, 사무관리 등 자본시장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전북-서울-부산’ 금융 삼각축 구상전북도는 서울(종합금융), 부산(해양·파생금융)에 이어 전북을 자산운용 특화 중심지로 육성해 ‘금융 삼각축’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전북혁신도시의 입지를 활용해 ▲자산운용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K-조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총 3,2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3%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우리 조선업은 8년 만에 최고치인 318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국가 전체 수출 7천억 달러 돌파에 힘을 보탰다. 세계 수주 점유율도 20.2%로 전년 대비 6.2%p 상승했으며, 대형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 분야에서 세계 1위를 탈환했다. 다만 경쟁국 추격,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 중소조선·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해결 과제도 적지 않다. 친환경 선박 핵심기술 선점산업부는 올해 427억 원 규모, 34개 신규 기술개발 과제를 공고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우선 암모니아 터빈, 수소 엔진 등 무탄소 연료 추진 기술을 비롯해 선박 엔진 배출가스에서 CO₂를 포집·저장하는 시스템, 중대형 선박용 전기추진 기자재 개발 등 친환경 선박 핵심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국제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기술 선점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AI 조선소·자율운항선박 본격 확산조선업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AI 조선소’ 구현도 가속화한다. 수십 톤 단위 선박 블록 조립 자동화 기술,
산업통상자원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 및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800억 원 규모의 신규 융자를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최대 500억 원(이 중 R&D 자금은 최대 100억 원)까지 연 1.3%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2026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2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탄소 산업공정 전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대규모 탄소감축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중견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EU 탄소국경제도(CBAM) 대상 6개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 범정부 차원의 ‘넷제로 챌린지X’ 선정 기업에는 평가 시 2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이는 수출 경쟁력과 직결되는 탄소규제 대응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95건의 저탄소 설비 전환·기술개발 프로젝트에 8,509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총 3조 2,056억 원 규모의 민간 탄소중립 신규 투자를 유발한
농림축산식품부가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그린바이오 계약학과’ 운영대학을 모집한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산업으로, 세계 시장이 연평균 6% 이상 성장하는 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대학은 2026년 하반기부터 ‘재교육형 석사과정(2년 4학기)’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운영대학에는 학과 운영비로 연 7천만 원(2026년은 1학기 3천5백만 원 이내)이 지원된다.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되며, 참여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비도 연 5천만 원 내외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담당한다. 농식품부는 3월 11일 오후 2시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준비 사항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대학은 농진원 그린바이오사업팀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그린바이오
농림축산식품부가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니가타현에서 열리는 AGRI EXPO NIIGATA 2026에 한국관을 구성해 K-농기자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니가타현은 일본의 대표적 농업지역으로, 이번 종합 농업박람회는 자동화, 6차 산업화, 생산성 향상을 주요 테마로 진행된다. 약 200개 기업과 1만2천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B2B 중심 상담과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지 시장 맞춤형 마케팅 강화농식품부는 참가기업의 실질적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일본 농산업 시장 전문가 초청 강연을 마련, 시장 동향과 트렌드 분석, 비즈니스 전략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현지 바이어 대상 디렉토리북 배포와 랜딩페이지 구축을 통해 참가기업 제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일본 대형 유통기업 및 농산업 대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지원한다. 참가기업인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일본 유통기업과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일본 홈센터 입점과 원예 농가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성과 이어 9개국 공략농식품부는 매년 해외 주요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양한 형태의 농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범위를 확대하는 지침을 마련해 지방정부에 시달했다. 그간 농식품부는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업 모델에도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관·유휴시설·식문화 활용 창업 증가최근 농촌에서는 자연경관과 유휴시설을 활용한 체류·휴양 프로그램, 지역 식문화 체험, 농특산물 기반 브랜딩·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단순 수익 창출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연계해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로 확산되는 추세다. 하지만 기존 인증 기준은 농산물 생산·가공·체험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일부 창업 유형은 정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농촌융복합산업+’ 2026년 2월 도입이에 농식품부는 2026년 1월 수립 예정인 제3차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에 인증 범위 확대를 반영했다. 2026년 2월부터는 ‘농촌융복합산업+(플러스)’ 신규 유형을 도입한다. 기존 인증 기준과 달리, 농촌지역의 유·무형 자원 활용 여부와 지역 정체성 반영,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등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양자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해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도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동연구기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퀀텀 클러스터 기본계획’ 후속 절차로, 지역 기반 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획 연구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이다. 양자기술, 산업 판도 바꿀 ‘게임체인저’양자기술은 빛·전자 등 미시 입자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컴퓨팅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속 연산과 고보안 통신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감지)으로 대표되며 국방·금융·의료·에너지·첨단제조·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산업 구조 전반에 변화를 일으킬 핵심 전략 기술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시장 선점, 공급망 안정화, 전략기술 보호까지 포함한 종합 경쟁 구도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 ‘제1차 양자종합계획’과 연계정부는 올해 1월 ‘제1차 양자종합계획’과 퀀텀 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차원의 추진 체계를 구체화했다. 연구개발 중심 정책에서 산업·시장 창출 중심으로 전환하고, ‘K-퀀텀 클러스터’를 통해 기술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유치 실적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8기 들어 총 252개 기업과 17조 8,38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연평균 기준 약 5조 원 규모로, 과거 10년간 연평균 3조 원 수준과 비교해 상승폭이 크다는 설명이다. ‘1,000억 이상’ 대형 투자 급증…건당 규모도 커졌다대규모 투자 유치도 두드러진다. 1,000억 원 이상 투자협약은 29건, 13조 3,199억 원으로 집계됐다. 민선7기(25건, 6조 6,318억 원)와 비교하면 금액 기준 100% 이상 증가했다. 건당 평균 투자금액도 2,653억 원에서 4,593억 원으로 70% 넘게 늘며, 단순 물량 확대를 넘어 투자 ‘스케일’ 자체가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통 제조업에서 첨단 신산업으로…이차전지 56% 차지산업구조 변화도 뚜렷하다. 민선6기에는 식료품, 민선7기에는 전기·전자가 주요 업종이었다면, 민선8기는 이차전지 분야가 10조 347억 원으로 전체의 56.3%를 차지하며 중심축이 이동했다. 바이오(1조 4,203억 원, 8.0%), 화학소재(1조 3,397억 원, 7.5%)도 뒤를 이으며 전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입 염소고기 증가와 산지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염소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염소고기 소비는 늘고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국내 농가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정부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도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30개 세부과제 추진…생산·유통·질병 전방위 개선정부는 2025년 2월부터 ‘염소산업 발전 T/F’를 총 11차례 운영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생산·유통·질병 분야 전반에 걸쳐 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염소 개량 체계를 확립하고, 육량형 신품종을 개발해 기존 13~15개월·50kg 출하 체계를 12개월·55kg 수준으로 개선한다. 재래 흑염소는 토종가축으로 인정해 유전자원을 보호한다. 또 생산자단체 기능 강화, 맞춤형 사양관리 기술 개발, 축사 표준설계도 보급 등을 통해 농가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육업 미등록 농가에 대한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등록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원산지 단속 강화…이력제 도입 연구수입 염소고기의 원산지 거짓표시를 막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과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과학적 원산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고도화·다변화되는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금지(AML/CFT) 교육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단순 이수 실적 확대를 넘어, 교육이 실제 제도 이행 성과로 이어지도록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교육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현장 실무와의 연계성, 질적 관리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현장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강화FIU는 금융환경 변화와 업권별 위험 특성 다양화에 대응해 사례 중심·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표적집단면접(FGI) 방식 연구용역을 통해 업권·직무별 수요를 반영한 AML 교육 로드맵을 수립하고, 중장기적으로 현장 중심 교육체계로 재편할 계획이다. 또 업권별 협회, 민간 교육기관, 검사 수탁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제도이행–검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초국가범죄·신종 자금세탁 대응 역량 제고해외송금·외환거래 모니터링, 해외 지점·자회사 내부통제 등 초국가범죄 대응 실무교육도 확대된다. FIU는 ‘의심거래 참고유형’을 개정·배포해 신종 자금세탁 수법과 의심거래보고(STR) 기준에
서울특별시가 로컬브랜드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지역가치창업가 양성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로컬브랜드 상권과 연계해 예비 창업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28명이 과정을 수료해 이 가운데 21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2년간 단계별 지원…최대 3천만원 사업화 자금‘지역가치창업가 양성사업’은 일반 창업지원과 달리 로컬브랜드 상권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39세 청년을 선발해 상권 맞춤형으로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2년에 걸쳐 단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상권·입지 분석 교육, 전문가 1:1 컨설팅, 시제품 제작비 지원, 최종 선발 시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등이 제공된다. 외식·공간 기획·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고객층 설정부터 공간 구성, 가격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지원해 초기 창업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상봉먹자골목 ‘육식도원’…상권 맞춤 전략으로 안착중랑구 상봉먹자골목에 문을 연 퓨전 고깃집 ‘육식도원’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창업 초기 사업모델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던 대표는 외식업 전문가의 상권 분석과 콘셉트 기획, 공
‘인공지능 대표도시’를 표방하는 광주광역시가 산업 고도화를 이끌 핵심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단순 인력 배출을 넘어 산업 현장을 주도할 최고급 인공지능(AI)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내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시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제7기 AI사관학교 교육생 220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7기는 교육 체계와 투자 구조를 대폭 개편한 ‘AI 최고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예산 105억으로 확대…소수정예 220명 선발제7기 과정은 총사업비를 기존 84억 원에서 105억 원으로 확대했다. 반면 선발 인원은 330명에서 220명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1인당 교육 투자액은 약 2,500만 원에서 4,800만 원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투자 밀도를 높여 심화 교육과 실전 중심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마에스트로급’ 인재를 배출, 지역 AI 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5개월 실전 프로젝트…팀당 1,000만원 지원교육 방식 역시 실무 중심으로 개편된다. 선발 단계부터 코딩 평가를 강화하고, 교육 과정에서는 팀별 전문 멘토를 배치한다. 특히 팀당 1,000만 원을 지원
경주시가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주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지역 연고산업 정주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 산학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년간 7억 투입…지방소멸 대응 연계 모델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연계한 협업 구조로 추진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7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6억 원·시비 1억 원)을 투입해 미래차 분야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인구 구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입문부터 심화까지…단계별 맞춤 교육사업은 수요 맞춤형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미취업 청년 대상 ‘입문과정(4주)’ 채용 예정자 대상 ‘기본과정(12주)’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6개월)’ 기업
대구광역시가 전국 유일의 AI로봇 분야 규제자유특구인 ‘대구 AI로봇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는 기술 실증과 해외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특구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 AI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구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적용받는다. 특히 특구 내 공개된 장소에서 정보주체 동의 없이 연구개발 목적의 영상데이터 촬영과 원본 데이터 처리가 허용된다. 아울러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인증 획득 비용 등에 대해 재정 지원도 제공된다. 다만 재정 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특구 내 사업장을 둔 기업에 한해 가능하다. 해당 특구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됐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 제3산단, 성서산단, 수성알파시티, 대구의료원 등 총 32.16㎢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18개 AI로봇 기업과 기관이 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특구 내 사업장이 있거나 이전이 가능한 AI로봇 기업이다. 대구시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뒤 특구 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특구법에 따른 변경 공고와 열람을 거쳐 3월 말 중소벤처기
인천광역시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월 27일부터 ‘청년창업 특례보증’,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 등 3개 특례보증 사업을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75억 원 규모로, 약 1,2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창업 활성화, 고용 유지 및 확대, 제조 기반 강화가 핵심 목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초기 안착 지원‘청년창업 특례보증’은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며 창업 5년 이내인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125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최초 3년간 연 1.5%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자금 압박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 구축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기업에 금리 혜택 차등 적용‘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채용 기업이나 고용 유지 기업, 창업 3년 이내 기업,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총 125억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