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미국산 만다린(감귤류) 무관세 전환에 따른 만감류 가격 급변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6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열고 산지 거래 위축과 가격 변동 우려 등 주요 동향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만감류 출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장 불안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읍·면·동 단위에서 실행 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귀포시는 특히 출하 질서 확립과 가격 안정을 핵심 목표로 삼고, 현장 점검·지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만감류 및 노지감귤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단속 강화 ▲읍면동 감귤선과장 책임제 운영 ▲완숙과 중심의 선별·수확 지도 강화 ▲만감류 가격 안정 및 판로 확대·소비 촉진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서귀포시는 향후 수급 관리, 선별·출하 지도, 유통 지원, 판로 확대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과제를 체계화해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연정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조치로 시장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
임실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초 가장 먼저 시행한 민생지원금 지급사업이 94%의 지급률을 달성하며, 속도와 체감 효과를 모두 입증했다. ■ 초고속 행정… 시행 2주 만에 94% 지급 완료군은 “정책의 성공은 속도와 추진력에 달려 있다”는 심 민 군수의 군정 철학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민생지원금 지급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 시행 2주째인 26일 기준, 전체 지급대상자의 94%가 지원금을 수령했으며, 지급 첫 주에만 2만 5,000여 명 중 2만 3,500여 명에게 47억 원을 신속하게 지급했다. 2주 만에 90%를 넘어선 지급률은 전북 도내에서도 손꼽히는 속도로 평가된다. ■ ‘바로 쓰는 지원금’, 군민 생활 안정에 즉효이번 성과는 군민의 체감형 행정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은 단순한 상징이 아닌 즉각적인 생활안정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임실군 내 대부분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로써 “받자마자 쓸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호응이 높다. 26일 기준 약 **18억 원이 사용돼 이용률 38%**를 기록했다. 이는 가계 부담 완화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사업’의 핵심 축인 800MW급 공공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자 선정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 800MW급 해상풍력, 부안 앞바다서 첫 시동도는 부안 인근 해역 약 126㎢를 대상으로 하는 800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시행자 모집을 위해 1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사전 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지침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사업자 선정과정에 반영할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구역은 지난해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舊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승인된 확산단지1(1GW) 내 사업 부지다. 이는 전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서남권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핵심 공공 사업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 공공기관 대표사 중심… 민간 참여는 개방형이번 공모는 공공투자 방식을 채택해 대표사는 공공기관으로 지정된다. 다만, 국내외 민간기업과 공기업의 폭넓은 참여를 허용해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응모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전북도는 선정 과정에서 ▲발전단지 조성
강원 고성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화경제 거점 도시로 불리는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철망 울타리, 태양광 목책기 등 야생동물 차단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사업비의 70%를 군이 보조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을 확대해 지난해의 350만 원보다 두 배 상향 조정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자부담을 대폭 줄여 실질적인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 내에서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려는 농업인으로, 2월 13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과(033-680-3361)로 문의할 수 있다. 군은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신청 농가를 선정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통보할 예정이다. 설치된 시설물은 5년간 사후관리 의무가 부여된다. 한편, 고성군은 2016년부터 총 7억 7,168만 원을 투입해 510개소의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 농
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미사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한강 출렁다리 건립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주민과 소통했다.이 시장은 “시민의 오해를 바로잡고, 하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겠다”며 지역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 “K-스타월드는 아파트 개발이 아닌 ‘직주락(職住樂) 도시’ 조성 사업”이현재 시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K-스타월드가 아파트 중심의 부동산 개발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는 정확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일반 도시개발의 주택 비율이 24~43%에 달하지만, K-스타월드는 주택 비중을 17%로 최소화했다”며 “일자리·주거·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職住樂)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사섬의 60% 이상을 공원과 녹지로 조성하고, 한강변 200m 구간을 녹지축으로 보존하는 친환경 개발 원칙도 재차 확인했다. ■ “5성급 호텔 유치는 특혜가 아닌 정상적 개발 모델”망월동 941-1 일대에 추진 중인 인터컨티넨탈 5성급 호텔 건립 사업에 대한 질문에도 명확히 답했다.이 시장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6년 1월부터 ‘중소기업 인재 키움 프리미엄 훈련’ 사업을 신설,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맞춤형 인공지능(AI) 융합 직업훈련을 본격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AI 기술 전환기에 중소기업 인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집중 지원책으로 평가된다. ■ AI 교육 수도권 집중 해소…“중소기업 맞춤형 프리미엄 훈련”공단은 “AI 관련 교육이 서울 등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고, 내용이 범용적으로 구성된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며 지역별·산업별 맞춤형 AI 융합훈련 과정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중소기업 인재 키움 프리미엄 훈련’은 기업별 필요 기술에 따라 과정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찾아가는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 훈련비 최대 95% 지원…비수도권 근로자 부담 대폭 완화공단은 훈련생이 부담하는 비용을 최대 95%까지 지원한다.기본 지원률은 90% 이상, 비수도권 개설 훈련은 최대 95%까지 확대해 고비용 AI 과정에도 중소기업 근로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훈련기관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훈련’과 ‘비대면 실시간 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오후 3시,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중소기업 ‘㈜소소한소통’을 방문해 대표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 중소기업의 선도 사례,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이번 간담회는 3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오는 2월부터 시행하며, 육아휴직·시차출퇴근제·주 4.5일제·워케이션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를 실천하는 모범사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소한소통’을 방문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중소기업은 인력 공백이나 인건비 부담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이 쉽지 않다”면서도 “소규모 기업도 충분히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대체인력 지원금 확대…최대 월 140만 원까지 인상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육아휴직·출산휴가 대체인력 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기존 월 최대 120만 원에서 ▲30인 미만 사업장은 월 140만 원, ▲30인 이상 사업장은 월 13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기존에는 지원금의 50%를 사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대체인력 사용기간 동안 전액을 지급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닌,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 사회경제 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균형정책의 일환이다. ■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월 15만 원 지급‘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시범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농식품부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경제 내 소비 확대를 유도해 사회연대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력 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읍·면 경계를 넘어선 ‘생활권 단위’ 소비 촉진사업은 군 단위 내 소비 불균형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조로 설계됐다.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고려해,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읍·면 경계를 넘어선 ‘생활권 단위’ 사용지역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촌 주민이 생활 반경 안에서 보다 자유롭게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병원·약국·안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도 제1차 회의에서 최근 시장 변동성과 외환시장 환경을 고려해 국민연금기금 포트폴리오 조정 및 운용전략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조정으로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비중은 축소되고, 국내주식 비중은 소폭 상향된다. ■ 해외주식 비중 38.9% → 37.2%로 축소기금위는 최근 외환조달 부담 증가와 수요 우위의 환율 환경을 고려해 2026년도 해외주식 목표비중을 기존 38.9%에서 37.2%로 1.7%p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해외투자 비중 확대 기조가 다소 완화되며, 이는 외환시장 안정과 기금의 환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조정으로 풀이된다. ■ 국내주식 비중 14.4% → 14.9%로 상향해외 비중 축소에 따라 국내주식 목표비중은 14.4%에서 14.9%로 0.5%p 상향됐다.이는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기금 수익률 변동성을 완화하고 국내시장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조정이다. 기금위는 “최근 국내 증시 회복세와 기업 실적 개선세를 반영했으며, 기금 운용 방향성과 안정성 간의 균형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 리밸런싱 한시 유예…시장 충격 방지 목적기금위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기획예산처가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서면)**를 열고, 지난해 8월 국가정책적으로 면제된 5개 신규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강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 2건의 재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각 부처는 심의 결과에 따라 신속히 사업 공고와 집행 절차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2월 말부터 본격 지급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소멸위기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돼 이달 말부터 본격 지급이 시작된다. 시범기간은 2026~2027년이며, 지역균형 발전과 농촌 소득안정·순환경제 활성화가 목표다.기획예산처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3월부터 전국 시행보건복지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은 전국 모든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3월부터 본격 집행될 예정이며, 입원·입소 경계선에 있는 노인·장애인 등이 거주지에서 필요한 돌봄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평균 지가는 전년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토지 거래량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 지가 2.25% 상승…수도권 상승세 두드러져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평균 지가변동률은 2.25% 상승해, 2024년(2.15%)보다 0.10%p 높아졌다.2023년(0.82%)과 비교하면 1.43%p 확대되며, 부동산 시장의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지가변동률은 **0.61%**로, 3분기(0.58%) 및 전년 동기(0.56%)보다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 수도권 3.08% ↑ vs 지방권 0.82%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3.08%)은 전년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지방권(0.82%)은 하락세로 전환하며 양극화가 심화됐다. 시·도별로는 ▲서울(4.02%) ▲경기(2.32%)가 전국 평균(2.25%)을 상회했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서울 강남구(6.18%)·용산구(6.15%)·서초구(5.19%) 등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252개 시군구 중 44곳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대부분 지역(200곳)은
창원특례시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창원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옥외 간판 교체·내부 인테리어 개선·안전시스템 정비 등 영업장 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공급가액의 70% 이내, 최대 200만 원이다. 또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인건비 절감과 업무 효율 향상을 목표로, 키오스크·테이블오더·스마트오더·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공급가액의 70%(QR코드 결제 시스템은 90%) 이내, 최대 200만 원이며, 두 사업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구비서류는 창원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동섭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장성군이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1,436건에 대해 총 1억 4,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관청의 인허가 및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업종이나 면허 종류에 따라 세액이 다르며, 1종 2만 7,000원, 2종 1만 8,000원, 3종 1만 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으로 구분된다. 납부 기한은 2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현금자동입출기(ATM)에서 지방세 조회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전화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세금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세 납부는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다.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가 더 확대돼, 세금이 ‘의무’가 아닌 ‘참여’로 인식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장대
화순군의 대표 농·특산물 유통브랜드 ‘화순팜’이 2025년 한 해 동안 61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초 목표치였던 50억 원을 11억 8천만 원 초과 달성했다. 군은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체감형 유통혁신을 동시에 이룬 성과라며 26일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특히 화순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B2B2C(기업–소비자–플랫폼) 융합형 공공 쇼핑몰 모델을 도입, 공공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농가와 소비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유통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초부터 소비자 맞춤형 유통채널 구축과 ‘화순팜’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업·단체용 대량 구매 전용 채널 개설, SNS 공동구매 및 기획세트 출시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농민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했다. 또한 ‘화순사랑상품권’ 간편결제와 ‘화순팜 e-선물카드’ 도입을 통해 지역화폐와 디지털 소비를 연계, 농민·군민·소비자가 함께 이익을 나누는 상생형 소비문화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변화는 농가의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며 ‘화순팜’의 폭발적 성장세
함양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해담쌀’과 ‘삼광벼’를 선정했다. 군은 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와 동일한 품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쌀 전업농 농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품종 선정 논의에 참여했다. 위원회는 사전 농가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건을 상정하고 품종별 장단점에 대한 토론을 거쳐 최종 품종을 확정했다. 함양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에 걸친 농지 분포와 양파 재배 중심의 이모작 환경, 그리고 함양 쌀의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품종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품종으로 해담쌀과 삼광벼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해담쌀과 삼광벼로 확정된 만큼, 농업인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