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이 미래 에너지 산업부터 민생경제 현안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 시장은 3월 9일 ‘도두동·조천읍 신바람 공유회’와 연계해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도가 추진 중인 V2G(Vehicle to Grid) 실증사업 현장을 찾아 양방향 전기차 충전 기술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V2G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인식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현장을 찾아 산림 관리 성과를 살폈다. 김 시장은 산불 확산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숲의 경관과 생태 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수요응답형(DRT) 버스 ‘옵서버스’**에 직접 탑승해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맞춤형 교통복지 서비스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살폈다. 마지막으로 제주시 1호 골목형상점가인 함덕4구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
한국농수산대학교가 국제농업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손을 잡았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9일 오전 대학 본관에서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국제농업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과 국제농업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발도상국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 ▲국제농업교육 사업 공동 추진 ▲국제농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024년부터 개발도상국 유학생을 선발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라오스, 베트남, 탄자니아, 케냐 등 4개국에서 온 유학생 7명이 재학 중이다. 대학은 앞으로 개발도상국 유학생 선발과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주명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이 개발도상국 우수 학생 선발과 교육을 위한 국제농업교육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제농업교육 사업 추진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
한국은행이 스위스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 계약을 갱신하며 외환 안전망을 강화했다. 한국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은 3월 9일(한국 시각 기준) 스위스 바젤에서 스위스프랑/원 통화스왑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갱신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최대 100억 스위스프랑(약 18조 5천억 원) 규모까지 상호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스왑 규모는 기존 계약과 동일한 수준이다. 통화스왑 계약 기간도 기존과 같은 **5년(2026년 3월 1일~2031년 3월 1일)**으로 유지된다. 양국 간 통화스왑은 금융협력 강화와 금융시장 안정, 시장 기능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된 협력 제도다. 특히 스위스는 주요 기축통화국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는 만큼, 이번 계약 갱신을 통해 금융위기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외환 안전판(safety net)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스위스와의 통화스왑 유지로 국제 금융시장 불안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외환 대응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왑은 금융시장 위기 상황에서 외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주요 금융국과의 협력 확대가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9일 도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북 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 육성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학계와 연구기관, 병원 등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북 바이오산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도는 협의회 출범 이후 바이오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바이오 얼라이언스 운영, 생명경제 포럼 개최,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바이오 기업 30개사를 유치하고, 3,633억 원 규모의 국가예산 사업 4건을 확보했다. 또한 644억 원 규모 공모사업 9건에 선정되며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연구개발(R&D) 확대, 기업 유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여는 글로벌 레드바이오 혁신 허브, 전북’**을 비전으로 한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이 공유됐다. 도는 이를 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된 광주에서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협력 모델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자율주행 협력모델’ 참여 기업으로 자동차 제작사 현대자동차와 보험사 삼성화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운송 플랫폼 분야 역시 현대자동차가 맡아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력 모델은 실증 차량 공급과 전용 보험 제공, 서비스 운영 체계를 하나로 묶어 자율주행 기업이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율주행 전용차량·보험·플랫폼 통합 지원자동차 제작사로 선정된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 검증에 적합한 전용 차량(SDV)을 개발해 공급하고 차량 정비와 기술 개발을 지원할 인력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보험 분야에서는 삼성화재가 참여해 자율주행 사고 발생 시 사고당 최대 100억원, 연간 총 300억원 규모의 보상 한도를 제공한다. 또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 분석과 사고 예방 컨설팅, IT 보안 컨설팅 등 자율주행 기업을 위한 전문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운송 플랫폼 분야를 담당하는 현대자동차는 차량과 플랫폼을 연동해 차량 관제와 배차 관리,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30억 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수출 확대에 기여한 민간 인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원도는 9일 오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수출업무 유공 특별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수출 기반 확대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의 수출 실적은 2023년 27억 달러, 2024년 29억 달러, 2025년 30억 달러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며 지난해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돌파했다. 수출 품목도 변화하고 있다.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의료기기, 면류, 의약품, 전선, 화장품,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수출 품목이 재편되고 있다. 수출 시장 역시 미국과 중국 중심 구조에서 대만, 베트남,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아시아 및 중동 지역으로 확대되며 신흥 시장 중심의 수출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서는 김운태 KOTRA 강원지원본부장과 홍승범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장이 도내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태 강원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KOTRA 강원지원본부는 찾아가는 관세 대응 설명회와 강원바이
세종특별자치시가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지역카드를 선보인다. 세종시는 9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과 ‘세종사랑카드’ 기반 금융 혜택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사랑카드 출시를 통해 시민 맞춤형 혜택 체계를 구축하고, 카드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조성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세종 시민 맞춤형 금융 혜택 제공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기금 조성 ▲조성 재원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연계 ▲시민 대상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세종사랑카드 사용 금액의 0.1%와 카드 결제 계좌로 지정된 통장의 연 평균 잔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해 별도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또한 세종사랑카드를 이용할 경우 싱싱장터 이용 시 결제 금액의 10%를 하나머니로 환급하는 등 시민 맞춤형 혜택도 제공된다. 시는 향후 시민 우대 할인 혜택과 다양한 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경상남도가 기후 변화와 어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통영에서 민생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경남도는 9일 ‘수산 1번지’ 통영에서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해양수산 분야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경남 지역 어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해역 현장점검에 대비해 굴수하식수협 위판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에게 육·해상 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남이 전국 최대 굴 생산지로서 수산물 수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고수온 문제와 어촌 고령화, 환경 문제, 판로 확보 등 수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박 지사는 “수산업계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간담회가 경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도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인건비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부의 통합특별시 재정 지원금 20조원의 활용 계획을 공개하며 대기업 투자 유치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전략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9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통합특별시 정부 재정지원금 활용 방안’ 발표에서 “혁신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3조원의 성장 마중물을 투입해 약 30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AI·에너지 기업 유치 전략광주시는 해당 투자펀드를 활용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구축과 복합 관광타운 조성 등 농산어촌 기반시설을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사업에도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역 산업 고도화 사업에도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정부 역시 AI와 반도체,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했다”며 “정부 재정을 기반으로 민간 자본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투자공사 설립…해외 모델 참고대기업 투자펀드는 특별법 제270조에 따라 설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천안시, 하나은행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대규모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9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하나은행과 ‘천안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2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시행된 240억 원 규모 특례보증이 두 달 만에 약 95% 가까운 지원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천안시와 하나은행이 추가 출연을 결정하면서 이번 협약이 신속히 추진됐다.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천안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규모는 총 480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 공급과 함께 이동 금융 상담버스 ‘달려가,유’ 운영과 디지털 금융지점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밀착 금융 지원도 강화할 계
경기도가 미래 기술 경쟁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는 9일 한국나노기술원(KANC)에서 ‘경기도 양자산업 발전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양자산업 발전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만의 전략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에서 최대 5개 클러스터를 지정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도 양자클러스터 추진 방향과 함께 지자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는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팅 분야를 핵심 축으로, 전국 최고 수준 인프라를 보유한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R&D)부터 실증, 양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
경상남도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류비 지원 확대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으로 해상 운송 차질과 물류비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총 54억 원 규모의 수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수출 물류비 지원을 5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일 ‘이란 사태 관련 민생경제 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상황 악화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올해 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항공·해상 운송료 등 수출 물류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중동 사태로 물류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억 원을 증액해 총 5억 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동 수출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이스라엘, 쿠웨이트, 이란, 이라크 등 중동 주요 국가로 직접 수출하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총 9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사업도 병행
경상남도가 자동차부품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 안정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경남도는 9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2026년 경남 자동차부품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배경과 지원 조건, 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경남 자동차부품업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 내 근로환경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규 채용 지원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31억 2,500만 원(국비 25억 원, 지방비 6억 2,500만 원)**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신규 취업자의 근속 유지 시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하는 ‘일채움 지원금’**이 있다. 근로자가 3개월 근속 시 50만 원, 6개월 근속 시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 정규직 채용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300만 원의 ‘일도약 장려금’**이 지급된다. 근무
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소재 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제주도는 9일 도청 백록홀에서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첨단 소재 기업 어썸레이㈜와 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위치한 기술기업의 제주 본사 이전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등 신산업 분야 성장 거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018년에 설립된 어썸레이는 탄소나노튜브 소재부터 부품·장비까지 폭넓은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다. 특히 탄소나노튜브 섬유와 분리막(멤브레인)을 연속 생산하는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미세 공정용 보호 소재인 펠리클(Pellicle)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초경량·고내열·고신뢰성 첨단 소재 기술을 우주·항공·방산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어썸레이는 제주에 6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 ‘루트330(Route330)’ 입주를 확정하고 제주를 연구개발 거점으로 활용해 첨단 소재 산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입주 예정인 우주산업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도 기대되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물가 관리와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공유회의에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주요 도정 과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국제 유가 상승, 도민 부담 우려”오 지사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고 있다며 국제 유가 상승이 도민 가계와 기업 경영비 부담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안전건강실을 중심으로 상황 관리를 강화하고,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인 특별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도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현행 유가 보조금이 노선버스와 택시에만 적용되는 점을 언급하며,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운영이 늘어나는 전세버스 업계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성과제주도는 최근 지역 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여러 성과도 거두고 있다. 제주한라병원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됐고, 제주의료원에는 인공신장실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 한라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협력해 공동진료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