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계절을 닮아 변해간다.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이경도와 서지우의 서사가 봄·여름·가을을 지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깊게 건드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의 여러 얼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두 사람이 지나온 계절은 곧 감정의 궤적이자 관계의 성장사다. 첫 연애는 꽃비가 흩날리는 봄에 시작됐다. 외로운 성장기를 보낸 서지우는 이경도의 다정함에 마음을 열었고, 이경도 역시 서지우로 인해 처음 겪는 설렘을 느꼈다. 그러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두 사람은 차이를 감당하기엔 아직 너무 어렸다. 결국 서지우는 자신의 미숙함이 상처가 될까 두려워 말없이 떠났고, 이별은 꽃샘추위처럼 차갑게 찾아왔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두 번째 연애는 여름처럼 뜨거웠다.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재회한 이경도와 서지우는 상처를 추슬러 작은 집에서 평범한 연인의 시간을 보냈고, 함께할 미래를 꿈꾸기도 했다. 하지만 장맛비처럼 현실의 시련이 몰아쳤다. 이경도는 아버지의 사고로 삶의 무게를 짊어졌고, 서지우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졌다. 끝내
배우 조한결이 새 드라마 출연 소감과 함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오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다. 주인공 홍금보 역은 **박신혜**가 맡았다. 극 중 조한결은 황금빛 낙하산을 타고 여의도에 불시착한 시네필이자 한민증권 회장의 외손자 알벗 오 역으로 분한다. 조한결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정말 재미있게 술술 읽혔다”며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물이라는 설정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모든 배우들과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 제가 막내이다 보니 선배님들께서 많이 챙겨주셨고, 덕분에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캐릭터 알벗 오에 대해서는 “겉으로 보면 해맑은 철부지 같지만, 사실은 똑똑하고 섬세한 인물”이라며 “쿨한 성격에다 어른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의외의 친화력을 지닌 캐릭터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
대군 문상민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도적 남지현을 쫓으며 촉을 곤두세운다. 추리 본능과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엉킨 추격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신출귀몰한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의 활약이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추리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대군이자 종사관으로서 도성을 뒤흔든 도적을 쫓는 이열의 사건일지가 흥미를 더한다. 도월대군 이열은 대군의 신분임에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한량처럼 살아가고 있다. 흥밋거리를 좇아 도성을 누비는 그가 가장 즐기는 일은 포청에서 풀리지 않은 사건을 해결하는 것. 최근에는 고관대작의 곳간을 털어 백성에게 되돌려준다는 도적 ‘길동’을 집요하게 추적 중이다. 백정탈을 쓰고 나타났다는 목격담, 훔친 물건을 그림으로 남기는 독특한 방식은 일반 도적과 다른 길동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는 이열의 호기심을 한층 자극했다. 단서를 좇던 이열은 세간을 빼앗기고도 쌀밥을 지어 먹었다는 동주댁의 사연을 듣고, 그녀가 길동과 연관돼 있다고 판단한다. 동주댁을 직접 만난 이열은 길동이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라 굶주린 백성을 돕는 의로운 도적임을 깨닫고 깊은 갈등에 빠진다. 사리사욕
배우 김미숙과 주진모가 30년에 걸친 악연으로 맞서며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세월의 무게가 실린 두 사람의 대립은 주말 안방극장에 긴장과 울림을 동시에 전할 전망이다. 오는 31일(토)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간 악연으로 얽혀온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9일 공개된 스틸에는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정신적 지주인 두 인물의 날 선 눈빛이 담겼다. 말보다 깊은 시선으로 서로를 마주한 장면은, 두 집안을 갈라놓았던 해묵은 갈등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극 중 **김미숙**은 친절하지만 엄격하고, 다정하지만 단호한 공씨 집안의 맏며느리이자 약사 나선해 역을 맡았다. 가정을 단단히 이끄는 동시에 자신의 일을 놓치지 않는 인물로, 중심을 잡는 어른의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진모**는 한의사로서의 자부심이 강한 양지바른 한의원의 터줏대감 양선출로 분한다. 표현은 서툴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 깊은 인물로, 묵묵한 삶의 태도를 통해 서사를 단단히 끌고 간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 시간을 관통해 온 감정
**아이돌아이**가 회차별 부제를 통해 최수영과 김재영의 관계 서사를 촘촘하게 확장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와 그의 변호사가 된 팬, 상상 밖 인연으로 얽힌 두 인물이 서로의 구원이 되어가는 과정은 유쾌함과 애틋한 설렘을 동시에 안긴다. #1화 예측하지 못한 변주곡‘최애’를 한 번쯤 마주하고 싶었던 맹세나의 소망은 뜻밖의 오해로 시작됐다. 콘서트에 늦은 도라익을 암표상으로 착각한 첫 만남은 우연과 엇갈림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변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멤버 살해 용의자가 된 도라익을 변호사 접견실에서 다시 마주한 순간, 팬과 아이돌의 관계는 변호사와 피의자로 급전환됐다. 상상조차 못한 인연의 서막이었다. #3화 죽음을 위해 멈출 수는 없어서세상 누구도 도라익의 무죄를 믿지 않는 현실 속에서 그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친구 강우성(안우연 분)의 죽음이었다. 무너져 가는 도라익에게 손을 내민 이는 맹세나였다.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라도 진실을 찾아야 한다”는 그의 위로는 도라익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두 사람은 진실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간다. #4화 판도라의 상자‘최애’를 의뢰인으로 둔 맹세나는 사사로운 감정을 애
배인혁과 노정의가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설렘을 전한다. **우주를 줄게**가 오는 2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색다른 관계성을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어긋난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함께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남보다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애매한 두 사람이 뜻밖의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경쾌하게 담아낸다. 9일 공개된 ‘아기자기’ 포스터에는 육아 초보 사돈남녀 선태형과 우현진의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장난감과 과자가 가득한 집 안,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아기 우주와 이를 둘러싼 두 사람의 상반된 반응은 예측 불가한 공동 육아의 시작을 알린다. 극 중 선태형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여린 사진작가 어시스턴트로, 배우 **배인혁**이 맡았다. 실력만큼은 인정받지만 여러 사정으로 조연에 머무는 인물로, 우현진과 얽히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긍정 에너지 가득한 취업 준비생 우현진은 **노정의**가 연기한다.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그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조카 우주를 맡아 키우게 되며, 선태형과 뜻밖의 동거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구미호 이야기가 시청자 곁으로 찾아온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오는 16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2026년 SBS 드라마의 포문을 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가 과한 인간 남자의 만남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기존 구미호 서사를 비튼 세계관 위에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방영 전부터 화제성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2월 4주차와 1월 1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방영 전임에도 2주 연속 10위권에 안착하며 기대작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김정권 감독과 박찬영·조아영 작가는 작품에 담긴 기획 의도와 차별점을 직접 전했다. 김정권 감독은 “기존 구미호 이야기를 뒤집는 설정의 신선함에 끌려 연출을 결심했다”며, 주인공 은호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내비쳤다. 극 중 은호는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MZ 구미호다. 전설 속 존재이지만,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현실적인 고민과 태도를 지닌 인물로 그려진다. 이에 대해
가수 **채윤**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윤은 지난 8일 저녁 방송된 **미스트롯4**에 출연해 본선 1차 장르별 팀 배틀 미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년부와 현역부X가 ‘정통 트롯B’ 장르로 맞붙었으며, 채윤이 속한 현역부X는 후공으로 무대를 꾸몄다. 현역부X는 애프터스쿨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마칭 드럼 퍼포먼스와 함께 남진의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팀워크가 어우러진 무대는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채윤은 드럼 연주와 무대 중반 대형 깃발을 흔드는 고난도 퍼포먼스 속에서도 안정적인 가창을 유지하며 현역 가수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퍼포먼스와 노래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무대에 현장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마스터들의 평가도 호평 일색이었다. 모니카 마스터는 “여섯 분이 준비한 퍼포먼스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놀랐다”고 평가했고, 장윤정 마스터는 “노래 전에 퍼포먼스가 너무 완벽해 걱정했는데, 그 걱정이 기우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투표 결과, 현역부X는 14대 3으로 왕년부를 제치고 압승을 거두며 전원 생존에 성공했다
배우 지성과 오세영이 첫 만남부터 강렬한 긴장감을 터뜨린다. **판사 이한영**이 회귀 서사 위에 얽힌 두 인물의 살벌한 인연을 본격적으로 펼쳐 보인다. 9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되는 3회에서는 이한영(지성 분)이 회귀 전 아내였던 유세희(오세영 분)와 운명적인 첫 대면을 갖는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앞선 방송에서 이한영은 억울한 죽음 이후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시작한 충남지법 단독판사로 돌아왔다. 그는 과거 자신의 오판이 불러온 비극을 바로잡겠다고 결심하며, 절도미수 피고인이었던 김상진(배인혁 분)이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밝혀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영과 해날로펌 막내딸 유세희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담겼다. 회귀 전인 2035년, 두 사람은 철저히 이해관계로 얽힌 ‘쇼윈도 부부’였다. 한영은 해날로펌의 사위이자 ‘머슴 판사’로 이용당했고, 로펌의 뜻을 거스른 판결로 살해 누명까지 쓰게 됐다. 결정적으로 유세희는 법정에서 남편을 궁지로 몰아넣는 증언을 하며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그러나 시간이 되감기며 2025년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예술인들이 모국을 찾아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2026년 1월 13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동향(同響)-같은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재외동포와 국내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를 나누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재외동포청의 대표 문화행사다. 올해 공연은 서로 다른 삶의 터전에서 활동해 온 재외동포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교감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재미동포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 에드윈 킴, 재호주동포 드러머 클로이 킴, 재미동포 재즈 색소폰 연주자 그레이스 켈리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국내 귀환동포 어린이들로 구성된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서는 감동적인 협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문
**속초시**가 2026년 1월 8일 일본 아오모리대학 관계자들과 관광정책 간담회를 열고, **아오모리시**와의 관광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오모리대학 교수와 학생 등 8명이 속초를 방문해 교류의 물꼬를 텄다. 간담회에 앞서 방문단은 이병선 속초시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속초시장과 아오모리시장 간 친서를 상호 전달하며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양측은 관광은 물론 학술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본 간담회는 속초시청 본관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 인사, 속초시 홍보영상 ‘속초 사계’ 상영, 속초시 관광정책 설명, 아오모리시 관광정책 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경제관광국장과 관광과장, 관광과 소속 팀장들도 참석해 실무 차원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는 해양·산악·도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속초시의 관광 전략과 아오모리시가 추진 중인 관광정책을 비교·분석하며, 공동 상품 개발과 교류 프로그램 확대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속초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학·청년
울산 동구가 해양수산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비전을 **‘멀티풀(Multi-ful) 일산’**으로 확정하고 새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섰다.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8일 오전 11시 20분, 사업 예정지인 일산해수욕장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 “활동·문화·자연을 잇는 해양도시 중심축 구축”이번 사업은 해양을 매개로 활동, 문화, 자연을 연결하는 해양레저 복합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동구는 일산해수욕장을 동해안권 어촌·어항 기반의 해양레저 관광 1번지로 육성해, 울산을 대표하는 해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 2029년 완공 목표…총사업비 490억 원 투입‘멀티풀 일산’ 프로젝트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90억 원(국비 245억, 시비 122.5억, 구비 122.5억)**이 투입된다. 사업의 핵심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 조성될 4대 해양레저 복합시설이다. 오션레저센터 :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다이빙풀, 실내 서핑장, 인피니티풀, 레저체험장 등을 갖춘 복합 해양레저 시설 오션플라자 : 해양광장과 경관 스탠드를 포함한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 오션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의 원작자 이정 작가가 주연 배우 최진혁과 오연서 캐스팅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는 1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결혼은 없다고 믿던 두 남녀가 하룻밤의 일탈 이후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연애-결혼의 순서를 뒤집은 설정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 작품은 임신과 결혼, 커리어와 인간관계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조합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강두준 역의 **최진혁**은 강인함과 섬세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며, 장희원 역의 오연서는 커리어우먼부터 직진형 로맨스까지 폭넓은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홍종현(차민욱 역), 김다솜(황미란 역)까지 합류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원작자 이정 작가는 “직접 집필한 웹소설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것 자체가 가슴 벅찬 일”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워낙 유명한 배우들이라
전 재산 86억 원을 쏟아부어 사라질 위기의 전통주를 되살리고, 18년 적자의 긴 터널을 지나 세계 무대에 오른 ‘안동소주 3대’의 집념 어린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국내 유일의 ‘3대가 함께 만드는 안동소주’의 주인공 박재서·박찬관·박춘우 가족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룩 제조부터 40일간의 발효, 증류와 숙성에 이르기까지 500년 전통을 잇는 안동소주의 탄생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6호인 1대 박재서 명인은 사라질 뻔한 우리 전통주의 명맥을 되살린 인물이다. 그는 중학생 시절부터 어머니를 도와 술을 빚었고, 이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산을 축적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외국 국빈들에게 내놓을 대표적인 한국 술이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낀 그는, 1990년 전 재산 86억 원을 투자해 안동소주 공장을 설립했다. 당시 군 복무 중이던 2대 박찬관 역시 아버지의 부름에 합류했다. 초기에는 연 매출 200억 원을 넘기며 승승장구했지만, 곧 18년간의 적자라는 혹독한 현실이 찾아왔다. 박찬관은 생계를 위해 병원·예식장·주유소 사업에 뛰어들었고, 번 돈을 보관할 곳
30년간 원수로 얽힌 두 집안의 질긴 인연을 그린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랜 악연으로 대립해온 두 가족이 오해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8일 공개된 2차 티저는 운명처럼 다시 만난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재회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름을 묻는 양현빈에게 “비밀”이라고 답하는 공주아의 한마디는 미묘한 설렘을 자아내며, 그녀를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소개하는 양현빈의 모습은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한다.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 가족사에는 긴장감이 드리운다. 한성미(유호정 분)는 “사랑 같은 소리 하네”라는 냉소적인 말로 공정한(김승수 분)과의 위태로운 관계를 드러내고, 이어지는 공정한의 이혼 선언은 극의 파장을 키운다. 여기에 “바람 났어?”라며 엄마를 몰아붙이는 딸 공주아의 모습은 숨겨진 가족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티저 후반부에서는 치료도, 처방도 쉽지 않은 두 집안의 전면 충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