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과 임산부·신생아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부터 임신·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규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돌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예산군에 주소를 둔 산모와 신생아가 있는 가정이면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임산부 진료 교통비는 1회당 최대 5만 원, 임신 기간 동안 최대 10회까지 지원된다. 또한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 출산 이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신청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보건소 모자보건팀 또는 출산영유아건강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산군은 이번 신규 사업과 함께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가임력 검사 ▲신혼부부 아이 마중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육아지원금 ▲출산 축하 바구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다자녀 어머니 의료비 ▲출산 여성 운동비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가 출산 가정
해양수산부는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고등어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등어 가격 상승으로 커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할인전에는 이마트·하나로마트·롯데마트·메가마트 등 총 19개 유통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60% 할인된 가격으로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다. 참여 매장과 세부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할인전과 함께 정부 비축 고등어 약 2천 톤을 이달부터 순차 방출해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유통 할인과 비축 물량 공급을 병행해 단기 가격 변동성 완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최근 고등어 가격 상승으로 체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할인 행사와 비축 물량 방출을 통해 고등어 가격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물 가격 안정은 공급·유통의 속도전이다. 할인과 비축 방출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울산시 남구 전역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울산시는 7일 고용노동부의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6개월간 유지된다. ■ 화학 산업 침체로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이번 지정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내수 부진으로 인해 남구 주요 산업인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 ▲기타 화학제품 제조 ▲화학섬유 제조업 등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소한 데 따른 조치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를 의결했으며, 이어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후 10월에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공식 건의서를 제출했고, 지역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12월 18일 남구 전역 지정 건의서가 고용노동부로 제출됐다. ■ 근로자·기업 모두 지원 확대남구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근로자와 기업 모두 실질적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근로자에게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각종 지원이 강화된다. 특히 내일배움카드 한도가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돼, 실직자와
과천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큰 대상포진을 사전에 예방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2일 기준 과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전입신고 날짜가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 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접종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 또는 유전자재조합 백신 가운데 의사의 예진을 거쳐 개인 건강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일수록 발병률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크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예방 중심의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접종
보건복지부가 ‘2025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2026년도 예산을 확대해 제도 내실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사 결과 이용자와 보호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서비스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 최중증 발달장애인 위한 1:1 맞춤 돌봄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자·타해 등 도전행동이 심해 기존 돌봄 체계로는 지원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6월부터 도입된 제도다.이 서비스는 개인 특성에 맞춘 1:1 전담 돌봄을 통해 당사자의 일상 안정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 ■ 보호자 “휴식·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번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이용자 648명과 보호자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보호자의 76.6%가 개인 휴식 시간 확보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돌봄 스트레스 완화(72.6%), 정서적 안정(54.2%)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보호자 시각에서 본 이용자 변화 역시 긍정적이었다. 정서적 안정: 68.9% 도전행동 완화: 56.8% 일상생활 능력 향상: 33.4% 이에 따라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은 98.3
농림축산식품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농촌 지역에 86개의 생활 SOC 복합센터를 준공하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농촌 재생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김제시 죽산면 ‘아라리요 나눔터’를 비롯한 농촌 중심지 51개 시·군에서 추진됐으며, 농촌의 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수준 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 농촌 중심지 활성화로 생활 인프라 확충농식품부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농촌중심지활성화’와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은 문화·복지·여가 등 농촌 지역에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대표적인 농촌 개발 정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전국 1,181개소에서 생활 SOC 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준공된 시설에서는 건강·문화·교육 프로그램, 이동장터 서비스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만 86개의 복합센터가 완공돼 지역 주민의 생활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생활 SOC 복합센터준공된 복합센터들은 단순한 공공시설을 넘어 주민 주도의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 중이다.대표적으로 양평군 옥천면의 ‘도서문화센터’는 작은 도서관, 청소년 쉼터, 교육공간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무안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군민 치매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시행했다. 그동안 치매 치료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40% 초과 시 대상에서 제외돼, 치료가 필요함에도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무안군은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치매치료비를 지속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치료비 부담으로 인한 치료 중단과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와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치매 치료비 지원 신청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우편·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였다. 이행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와 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목표”라며 “전 군민 치매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는 개인의 질병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짊어지는 과제다. 무안군의 전 군민 치료비
남원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오늘도 건강해짐(GYM)’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늘도 건강해짐(GYM)’ 프로그램은 올해 총 3기수로 운영되며, 1기 과정은 1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남원시민으로,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먼저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성분 측정을 받아야 한다.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3% 이상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기로 선정된 참여자는 주 3회(월·수·금) 맞춤형 운동 지도를 받게 되며, 이와 함께 개인별 영양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체중 관리와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원시보건소는 1기 운영 종료 후에도 2기와 3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오늘도 건강해짐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의미
충북 영동군이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영동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위한 협력 논의이번 간담회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영동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보은영동지사 영동운영센터 등 통합돌봄 관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참석자들은 통합돌봄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당자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의 추진 방향과 운영체계를 설명하며, 각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정보공유와 협업이 핵심”…실무자 공감대 형성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정기적인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돌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군,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강화영동군은 이미 통합돌봄팀을 구성
철원군보건소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 안전한 출산 지원을 위한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을 비롯해 필수 영양제인 엽산제와 철분제, 임산부 배지, 임신 초기 검사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부 모자보건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철원군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과 협력해 고위험 임산부 조기 발견과 집중 관리에 힘쓰고 있다. 고위험 임신 선별검사 쿠폰을 제공하고, 혈압계·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 대여를 통해 임산부의 자가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택시·사설구급차 이용 이송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대상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보다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은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임산부 등록은 물론 엽산제·철분제, 임신 축하 선물을 택배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신영미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라면 빠짐없이 등록
충주시가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상설 교육장’**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상설 교육장은 2024년 3월 문을 열었으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건강증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시민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시민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익히며,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보건소는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상설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주시보건소는 △찾아가는 CPR·응급처치 교육 △의무대상자 전문·심화 교육 △응급처치 교육 장비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한 사람의 침착한 대응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 참여를 넓혀 생활 속 안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응급처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다. 반복 가능한 상
청주시가 지난해 흥덕구에서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AI) 케어콜 전화 돌봄 서비스를 2026년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을 동시에 도모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 정책이다. 케어콜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AI가 주 1회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문진이 아닌, 일상 대화를 중심으로 한 소통형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AI는 어르신과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공감형 응대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우울감 완화와 고독감 해소 등 정서적 돌봄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통화 과정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언어·반응 변화 등 특이 사항이 감지되면, 네이버 전문 상담사가 추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는 즉시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달돼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이어진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2026년에는 상당·서원·청원·흥덕 등 4개 구에서 구별 85명씩 총 340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까지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경증 치매
음성군보건소가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군민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2026년에도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금연클리닉 참여자에게는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3개월·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해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체와 연계한 **‘금연동행(同行) 프로젝트’**를 통해 금연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금연·절주 관리, 혈압·혈당 측정, 인바디 검사 등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금연클리닉은 음성군보건소에서 상시 운영되며, 대소보건지소는 매주 목요일, 금왕보건지소는 매주 금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로 문의 후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경우, 5인 이상 금연 희망 단체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연중 운영한다. 구미숙 음성군보건소장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끝까지 의지를
봉화군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부인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산부인과 부재로 인한 의료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현장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다. 봉화군은 산전검사를 받을 의료기관이 없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2009년부터 이동 진료 방식의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도입해 의료 공백을 메워왔다. 해당 서비스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6명과 이동형 진료 장비를 갖춘 진료 차량이 월 2회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진료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진료 내용은 ▲산전검사(초음파·혈액·소변·자궁경부암·난소기능 검사) ▲임신 주기별 검사(태아기형·임신성 당뇨·분만 전 검사) ▲산후검사 ▲부인과 진료 등으로 구성돼 임신 전·중·후 전 과정을 아우른다. 지난해에는 총 24회 운영돼 301명의 산모가 진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산전관리를 통해 29명의 신생아가 출생했으며, 진료 과정에서 임신 관련 이상 소견이 확인된 69명은 조기 발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26년 1월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쿠엔즈버킷 도심형 공장을 찾아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시찰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GMO 완전표시제 도입 논의를 계기로, Non-GMO 국산 콩기름의 생산·소비 기반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친환경 착유·전처리 설비를 비롯해 쿠킹클래스 공간, 제품 전시·판매 시설까지 둘러보며 생산–체험–판매로 이어지는 도심형 식품 제조 모델을 점검했다. 또한 국산 콩기름과 이를 활용한 과자 등 제품을 직접 시식하며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체감 요소를 살폈다. 업체 측은 “국내 유통 콩기름의 상당 부분이 GMO 수입 콩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국산 Non-GMO 콩기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며 착유용 비축 콩 추가 할인과 국산 콩기름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콩기름은 국산 콩의 새로운 판로를 여는 핵심 분야”라며 “국산 콩 제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비축 콩 추가 할인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