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11월 1일 백운고등학교에서 열린 ‘백운고 과학축전’에 참석해 학생들의 과학적 열정과 창의력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적 역량을 지금처럼 갈고닦아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백운고 과학축전’은 백운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 주도형 축제로, 코딩 로봇·화산 폭발 실험 등 총 24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지역 초·중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해 과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시연하고 참여자들에게 과학 원리를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탐구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호기심’은 과학의 시작이자, 도시의 미래를 여는 씨앗이다. 의왕의 젊은 과학자들이 만들어갈 내일이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