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1월 1일 충남 당진시 일대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한마음 회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의왕시협의회 회원 1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당진 삼선산수목원 산책로를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가을 정취 속에서 회원들은 여유로운 산책과 대화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에는 북창초등학교 행사장으로 이동해 유공자 표창 수여식,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인수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협의회가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시에서도 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음악회, 금연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함양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진실로 행동하고, 질서로 함께하며, 화합으로 성장하는 시민운동 바르게살기운동은 의왕의 시민정신을 지탱하는 조용한 힘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