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경채시험)의 일정과 선발 규모가 공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넓히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나라일터를 통해 2026년도 경채시험 관련 정보를 사전 안내했다고 23일 밝혔다.
■ 민간경력자·지역인재·중증장애인 채용 일정 확정
인사혁신처가 직접 주관하는 경채시험은 오는 **1월 27일 ‘7급 지역인재 선발’**을 시작으로 차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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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중증장애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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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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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9급 지역인재 선발
올해 지역인재 수습직원은 총 440명이 선발되며, 이 가운데 7급 지역인재는 180명으로 전년보다 18명 늘었다. 반면 9급 지역인재와 중증장애인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의 구체적 선발 인원은 오는 4월 17일 각 부처의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각 부처별 경채시험도 활발히 진행
인사혁신처 주관 시험 외에도, 각 부처별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도 속속 확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34개 기관에서 총 1,44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부처의 계획이 마무리되면 전체 선발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자는 구체적인 채용 공고를 각 부처 누리집,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경채시험은 수험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주는 방향으로 개편되고 있다.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공직에 진입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만큼, 응시자들은 달라진 일정과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