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2026년 햇살하우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와 전기요금 등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주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햇살하우징’은 저소득층 주택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단열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주택 개조 지원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4,052가구가 개보수 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150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에는 ▲창호 및 출입문 교체 ▲벽체 단열 보강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보일러, 에어컨) 교체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여름철 냉방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포함)**이며, 해당 가구는 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주거 성능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도민들이 추위나 폭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거는 단순한 ‘삶의 공간’이 아니라 인간다운 생활의 기본 조건이다. 경기도의 햇살하우징 사업이 취약계층의 집에 따뜻한 온기와 안정감을 더하는 실질적 복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