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보험금을 깨우는 사람, 김묘진 지점장을 만나다보험은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하지만 정작 가입자 스스로도 존재를 잊고 있는 ‘숨은 보험금’이 적지 않다. 미청구보험금, 실효된 보험의 해지환급금, 그리고 잘못 청구되거나 누락된 보험금까지. 이러한 영역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환급을 이끌어내는 인물이 바로 김묘진 지점장이다. 김 지점장은 보험 환급금 분야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단순 조회를 넘어 계약 상태 분석과 약관 검토, 청구 이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환급을 돕고 있다. 그는 “보험은 가입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미청구보험금, 왜 발생할까보험금은 청구주의 원칙에 따라 지급된다. 즉, 가입자가 직접 청구하지 않으면 보험사는 지급하지 않는다. 문제는 소비자가 약관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청구 가능 사실 자체를 모른 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김 지점장은 “입원, 통원 치료, 수술, 후유장해 등 보장 항목이 다양하지만 실제로는 일부만 청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과거 치료 이력까지 재점검하면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러 보험에 중복 가입한 경우, 각각 청구가
경남 밀양시가 국내 최장수 창업기획자(AC)인 **크립톤**과 손잡고 지역 유망 초기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본격 나섰다. 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크립톤과 함께 131억 1천만 원 규모의 ‘크립톤 지역 창업 생태계 라이콘 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밀양 지역의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문 투자기관의 노하우를 접목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직접 육성하겠다는 전략이 담겼다. 펀드 운용을 맡은 ㈜크립톤은 약 55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전문 투자기관이다. 이번 펀드 결성과 함께 밀양지사를 설립하고, 현지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밀착형 투자·보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창업자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펀드 결성은 밀양의 미래를 이끌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전문 창업기획자의 역량과 시의 정책 지원을 결합해 밀양을 ‘살고 싶고 창업하기 좋은 혁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구직단념 청년 지원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총 78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운영 과정은 ▲단기(5주) 18명 ▲중기(15주) 39명 ▲장기(25주) 21명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구직을 포기했거나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자에게는 과정에 따라 월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이수 및 구직활동·취‧창업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수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한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시는 3월 중 참여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나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한다. 한편 나주시
사천시가 23일 경상남도청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총 4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유치의 일환이다. 항공·플랜트 기업 3개사 참여협약에는 ▲카프에어로 ▲디엔엠항공 ▲디엘에이치아이 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카프에어로는 120억 원을 투자해 종포일반산단에 공장을 신설하고 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디엔엠항공은 150억 원을 투입해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에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10명 고용을 목표로 한다. 디엘에이치아이는 170억 원을 투자해 외투지역에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HRSG 설비 등 첨단 제조 역량 강화디엘에이치아이는 발전플랜트 핵심 설비인 HRSG(열회수증기발생기) 모듈 제조 역량을 강화한다. HRSG는 가스터빈 배출가스의 열을 회수해 발전용 증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복합화력발전소의 전력 생산 효율을 높이는 핵심 설비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항공부품 제조와 플랜트 설비 분야에서 사천의 산업 기반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우주항공복합도시 성장 가속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우주항공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업 유치를
광주송정역이 철도·항공·항만을 연결하는 ‘글로벌 트라이포트’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송정역 앞 광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관련 브리핑을 열고, 광역교통체계 구축 구상을 발표했다. 철도-항공-항만 연결 ‘글로벌 트라이포트’특별법 제135조(교통물류거점 지정 특례)는 광주송정역을 국가 교통물류거점으로 우선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광주시는 이를 토대로 광주송정역(철도), 가칭 김대중국제공항(항공), 여수광양항(항만)을 연계한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른바 ‘글로벌 트라이포트’ 전략으로, 전남광주특별시를 국토 서남권 교통·물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광주신산업선에 수소열차 ‘HTX’ 도입특별법 제120조(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 특례)는 광주신산업선을 국가계획에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신산업선은 장성 첨단3지구에서 출발해 첨단·진곡·하남·선운지구 등을 거쳐 광주송정역과 평동산단, 빛그린·미래차 국가산단을 연결한다. 이후 함평과 영광을 경유해 서해안철도와 이어질 예정이다. 노선에는 영광에서 생산된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열차 ‘HTX(Hydrogen Train Express)
고물가와 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특별시가 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연 1~2% 수준의 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제공해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위생 환경 개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총 12억 원 규모…시설 개선 중심 지원올해 융자 규모는 총 12억 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국민 영양 개선을 위해 설치된 재원이다. 지원 금리는 융자 종류에 따라 연 1~2%가 적용되며, 일반 업소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으로 상환 부담이 더 완화된다. HACCP 최대 8억 원…업종별 한도 차등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조리장·작업장 환경 개선, 위생 설비 보완 등 시설개선 자금이 주요 지원 항목이다. 업종별 지원 한도는 다음과 같다. 식품제조업소(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도입 준비): 최대 8억 원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최대 1억 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2026년도 연구산업육성 사업’ 신규 과제를 공고하고,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57억 원 규모, 47개 과제로 추진되며 주문연구 및 연구관리 분야 전문 연구사업자와 대학·출연연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개발 전 과정 지원…성과 확산 촉진연구산업은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활동을 지원해 R&D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는 연동 산업을 의미한다. 연구산업육성 사업은 기업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R&D 생산성을 제고하고, 연구 성과의 창출·활용·확산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문연구기업 성장사다리’ 성과 가시화대표 사업인 ‘주문연구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사업’은 초기 창업부터 기술 고도화, 해외 진출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초기 교원 창업기업 ㈜젬크로는 기술창업 지원을 통해 항체의약품 전임상 평가용 인간화 유전자 변형 마우스 모델을 개발, 수출에 성공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다겸㈜은 스케일업 지원을 받아 AI 기반 예지보전 카메라 시스템을 상용화해 매출이 2년 만에 30억 원에서 107억 원으로
경상남도가 대한민국의 글로벌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은 우주항공청 소재지이자 국내 최대 우주항공 산업 집적지로, 2035년까지 우주항공 기업 생산액 30조 원 달성과 매출 1천억 원 이상 기업 20개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창원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항공엔진은 미국·영국·프랑스 등 소수 국가만 보유한 전략기술이다. 정부는 2040년까지 3조3천억 원을 투입해 16,000lbf급 첨단항공엔진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을 방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국내 최초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선도기업이 집적된 창원은 항공엔진 국산화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항공MRO·우주산업 클러스터 본격화2017년부터 조성 중인 항공MRO 산업단지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항공서비스를 중심으로 민군 통합 MRO 거점으로 육성한다. 우주산업 분야에서는 사천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진주 우주환경시험시설을 구축해 위성 개발·검증 역량을 경남에 집적한다. 또한 초소형 위성 ‘진주샛-2’ 개발을 통해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이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와 벤처천억기업 30개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양 부처를 포함한 6개 유관기관이 처음으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간 첨단기술, 군 소요 ‘선도’ 목표AI, 드론, 로봇, 데이터 분석 등 민간 기술이 현대전 양상을 바꾸는 가운데, 단순 군 수요 충족을 넘어 민간 기술이 군 수요를 선도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미국에서는 SHARPE Cohort로 불리는 혁신 기업들이 자율비행 드론, AI 전술 지원 소프트웨어 등으로 방산 생태계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국내에서도 니어스랩, 파블로항공, 젠젠에이아이 등 스타트업이 민·군 수요를 동시에 겨냥하며 성장하고 있으나, 복잡한 절차와 정보 접근성 부족 등 진입 장벽은 여전히 과제로 지적돼 왔다.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군 실증 연계스타트업의 방산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육·해·공군 및 체계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 제품은 군 실증시험과 연계해 피드백을 반영한다. 참여 체계기
**관세청**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 부과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대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환급 기본 절차와 청구 기한 등을 즉시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 **United States Supreme Court**의 판결에 따른 후속 대응으로, 관세 환급 가능성이 발생한 기업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통상 미국 관세당국인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CBP)에 대한 관세 환급 청구는 미국 소재 수입자가 진행한다. 다만 수출자가 수입자를 대신해 관세를 납부하는 관세지급인도조건(DDP)을 활용한 경우에는 우리 수출기업이 CBP에 직접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관세청은 수출입 신고자료를 분석해 상호관세 대상 품목과 철강·알루미늄 등 품목관세 물품을 DDP 조건으로 미국에 수출한 기업을 선별하고, 전국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환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환급 절차와 방법은 미국 관세당국의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CBP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관련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실시간으로 안내
관세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체결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 2월 20일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 시행으로 사우디에 수출하는 국내 AEO 공인업체는 통관 절차 간소화와 검사율 축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속 통관·검사율 하향…수출 경쟁력 강화 기대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하는 우리 AEO 기업은 현지 통관 과정에서 신속 처리와 수입 검사율 인하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양국 관세당국은 AEO 정보를 사전에 교환해 전산 등록을 완료했으며, 우리 기업은 사우디 수입신고서에 AEO 공인번호를 기재하면 즉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2023년 서명 이후 시범운영 거쳐 본격 시행한-사우디 AEO MRA는 2023년 9월 리야드에서 열린 제3차 관세청장 회의에서 최종 서명됐다. 이후 양국은 정보 교환 방식과 시스템 점검을 마치고, 2024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번 발효로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25개국과 AEO MRA…전체 교역량 80% 차지현재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5개국과 AEO MRA를 체결하고 있다. 이들 국가와의 교역 규모는 전체 무역량의 약 80%에 달한다. 관세청은 국내 수출기업이 A
행정안전부가 ‘2026년 재난안전기업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기업을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행안부는 국내 우수 재난안전기업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해외 주요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베트남 ‘씨큐텍(SECU-TECH Vietnam)’과 일본 ‘리스콘 도쿄(RISCON TOKYO)’ 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와 물류비 등 전시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지 수출 상담회와 선도기업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온라인 판매망 입점 지원과 해외 구매자 대상 투자설명회도 함께 추진해, 단순 전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 방법과 선정 절차 등 세부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재난안전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재난안전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해 재난안전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이 미국의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 위법·무효 판결과 추가 관세 조치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United States Supreme Court**의 판결 이후, 미 행정부가 무역법 122조에 따른 글로벌 관세 부과와 301조 조사 방침 등 후속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우리 산업과 수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IEEPA 판결에도 불구하고 232조 품목관세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122조를 통한 기존 상호관세 품목에 대한 글로벌 15% 일률 관세 부과 가능성과 301조 조사 개시 등 추가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산업과 수출에 복합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장관은 “국익 극대화라는 원칙 아래 한·미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한 이익 균형과 대미 수출 여건이 훼손되지 않도록 미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 여건 변화 가능성에 대비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다변화 정
이천시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천시 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20일 오후 설봉공원 내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 상권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출발을 공식화했다. 도 공모 선정…3억9,500만원 투입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총 3억9,500만원(도비 50%, 시비 50%)이 투입됐으며, 설봉공원 교육협력지원센터 1층 105㎡ 규모로 마련됐다. 센터에는 사무공간과 다목적실, 교육장, 홍보게시판, 전자 사이니지 등 소상공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이 갖춰졌다. 맞춤형 교육·컨설팅…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센터는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팅 ▲상권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종합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상권 실태조사 기반 마스터플랜 수립현재 진행 중인 ‘이천시 상권 실태조사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토대로 오는 6월까지 종합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2026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참여기업 56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현장 혁신을 연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자동화 장비 도입, 공정 개선, 환경·안전 관리, 판로 연계까지 제조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동시에 전문가 상주형 현장 컨설팅을 받게 된다. 공장 레이아웃 개선, 물류 효율화, 공정 최적화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 단계 지원 비중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 준비가 부족한 기업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적인 시스템 구축 대신 데이터 수집과 공정·품질 관리 등 핵심 기능 중심으로 지원해, 단계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AI 기반 스마트공장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모집 규모는 ▲JS1(기초) 25개사, 최대 4천만 원 ▲JS2(기초2) 28개사, 최대 8천만 원 ▲JS3(중간 이상) 3개사, 최대 1억4천만 원 등 총 56개사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