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직장인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저녁이 있는 도서관’으로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달성군은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의 평일 운영 시간을 오는 3월부터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지역 최초의 영유아·어린이 특화 도서관으로 개관 이후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평일 평균 이용객은 약 1,750명 수준이지만 주말에는 약 3,200명까지 증가하며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이다. 특히 평일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이 주말에 몰리면서 “퇴근 후에도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운영 정책을 조정했다. 오는 3월부터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의 평일 운영 종료 시간은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1시간 연장된다. 연장된 시간에도 1층 영유아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자료실, 3층 열람 공간 등 도서관 전 시설이 정상 운영된다. 또한 단순한 공간 개방에 그치지 않고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해 퇴근 후 방문하는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초등학생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의 전국 확산을 위한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북구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센터가 자체 개발한 초등학생 정신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방식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가 개발한 초등학생 정신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 ‘초감자(초등학생 감정 조절 자기이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정신건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학년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저학년 과정에서는 감정과 신체 반응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고학년 과정에서는 생각과 감정, 행동의 연결 구조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하는 등 ‘초감자’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아동 정신건강 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초감자 교육은 아동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중심 교육”이라며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청
충청남도가 원로자문회의를 열고 노인정책 전반과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도는 27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올해 첫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정재권 원로자문회 의장과 자문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한 뒤 노인정책과 도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충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미처 살피지 못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은 앞으로 충남 노인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경험과 무게가 담긴 고견을 깊이 새겨 도정에 성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노인정책은 지방행정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가 정책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반영될지 관심이 모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천안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복지체계 점검에 나섰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1개 읍·면·동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 복지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재점검하고 지역 특화사업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부터 지원,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 ‘행복동행 챌린지’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에게 메시지 화분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혹서기와 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천안시는 역량 강화 워크숍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읍·면·동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복지 안전망”이라며 “
김제시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택시 운영에 나선다. 김제시는 통학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통학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통학택시는 통학 거리가 편도 2km 이상이면서 버스 승강장에서 1km 이상 떨어져 있거나 학교까지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통복지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김제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김제시에 거주하면서 전북 인접 시·군으로 통학하는 학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통학택시 이용 시 1회 500원의 자부담만 내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의 경우 자부담이 감면된다. 시는 지난달 학교별 수요 조사를 통해 총 43명의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10개 학교(중학교 6곳, 고등학교 4곳)에 통학택시 10대를 배치해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통학 지원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활성화와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울산 남구가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울산 남구는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울산 남구 통합지원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내 보건과 의료,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구청장이 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지역 기반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위원 위촉 이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방향과 대상자 발굴 방안,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지역 특화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 모델을 마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의료와 복지, 주거가 연계된 실질적인 통합돌봄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통합돌봄은 지역 복지의 핵심 정책으
광양시가 저소득층 지원 강화를 위해 복지 업무 담당자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읍 휴먼케어사업장에서 시청과 읍·면·동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광양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자활·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초생활보장과 자활, 의료급여 분야의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저소득층 지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안내를 비롯해 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교육, 정부합동평가 대비 자활기업 제품 구매율 향상 방안, 자활사업 대상자 발굴 방안 등이 공유됐다. 또한 의료급여 제도 전반과 변경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자활사업 추진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백국수’ 자활사업단을 방문해 자활근로자들의 활동 현장을 살펴보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자립 기반을
울산 동구보건소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2월 2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장애인과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 이수현 실무관이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 대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장애인은 일상생활 중 심정지나 발작 등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관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응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은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이
서울 용산구가 제107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용산구는 지난 27일 효창공원 의열사 본전에서 3·1절 기념행사와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창공원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330호로 지정된 역사적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광복회 용산구지회장과 구의원, 보훈단체장,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진행한 뒤 의열사를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되새겼다. 효창공원 의열사는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 8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장소로 평가된다. 공원 내에는 삼의사로 불리는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의 묘역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인 이동녕·조성환·차리석 선생의 묘역, 안중근 의사 가묘 등 독립운동 관련 유적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용산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3·1절을 맞아 효창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역할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괴산아이사랑, 괴산행복, 시니어뱅크, 실버유기농사랑단 등 4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다. 교육은 노년기 낙상사고 예방과 약물 복용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전지방국세청 김영기 조사관이 ‘찾아가는 근로장려금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 활동일지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필요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약 62억
김제시가 보육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김제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보육 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2026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촌지역 교사 대 아동 비율 및 원장 겸임 특례 인정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주요 내용은 보육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행계획과 함께, 변화하는 보육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교사 수급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과 원장 겸임에 대한 특례 인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적용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계획이다. 이현서 위원장(김제시 부시장)은 “다양한 보육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에 나섰다. 옥천군은 지난 2월 27일 농어촌 기본소득 1회차 지원금 68억 원을 군민 4만5,411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 기준 총 신청자는 4만6,60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194명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보류됐다. 신청 이후 사망이나 타 지역 전출, 신청 취소 등의 사유로 25명이 제외됐고, 1,169명은 지급이 보류된 상태다. 보류 대상자의 대부분은 2025년 12월 2일 이후 옥천군으로 전입한 주민으로, 오는 4월까지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거주 사실이 확인될 경우 3개월분을 소급해 지급받게 된다. 이번 기본소득은 지역화폐인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정책지원금 형태로 충전됐으며, 개인 충전금보다 기본소득 지원금이 우선 사용되도록 설정됐다. 지원금 사용 범위는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읍 지역 주민은 옥천군 9개 읍·면의 모든 향수OK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면 지역 주민은 8개 면 소재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읍에 위치한 병원과 약국, 학원, 안경원, 영화관은 면 주민도 예외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편의점과
예산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장학생 선발과 장학사업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재)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6일 예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안 △2026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계획 △운영세칙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장학기금 기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선발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총 250명으로 확정하고, 총 2억3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생 190명과 대학생 60명이다. 특히 이번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기존 재학생 중심의 지원에서 범위를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 4명에게 총 240만 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검정고시 성적 우수자나 청소년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까지 대상에 포함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장학금 지원 확대에 맞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장학기금 기탁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장학회는 오는 4월 새롭게 구축되는 장학회 누리집을 통해 기탁 방법과 기탁자 명단 등을 안내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 정책 추진에 나섰다. 도는 향후 3년간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2월 27일 오전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단체와 현장 의견 공유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진영호 사회복지사협회장과 도내 9개 사회복지시설 협회장이 참석했다. 참석 단체는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관협회 ▲노인복지관협회 ▲시니어클럽협회 ▲장애인복지관협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가족센터협의회 등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처우 개선 정책의 방향과 보완 필요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종합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반드시 추진해야 할 기본 계획”이라며 “현장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의 출발점으로 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례 제
부산진구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26일 개금다나아내과의원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이후에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 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예방하고 대상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금다나아내과의원은 대상자를 위한 방문 진료와 건강 관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진구는 협력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금다나아내과의원 원장은 “장기 입원 이후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세심한 의료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산진구와 협력해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진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 생활보장과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