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1일 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고창군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21일 고창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다. “헌혈로 하나되는 고창”…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 나눔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진행되며, “헌혈로 하나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 등록을 통해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기초 건강 체크, 간단한 의료 상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을철 혈액난 해소 위한 군민 참여 독려가을철은 헌혈 참여율이 낮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로 꼽힌다.이에 고창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혈액난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주민 한 사람의 헌혈이 위급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라며“많은 군민이 참여해 생명 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생명 자원이다.고창군의 이번 헌혈 행사가 지역 사회 전반에 생명 나눔의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강동구 보건소가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민관학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5일, 보건소는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 인지도를 높이고 공동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등굣길 비만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청소년 비만, 사회적 문제로 대두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최근 13년간 13~18세 청소년 남성의 2형 당뇨병 발병률이 매년 8.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비만과 생활습관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지자체와 학계, 기업 등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분절적인 사업 추진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 전국 최초 ‘아동 비만예방사업 조례’ 제정강동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아동 비만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강동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서울위례초등학교(교장 박용구), 그리고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 카카오헬스케어(이사 김도헌)**가 함께 참여했다. ‘건강체중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교육 콘텐츠가 마련됐다. ■ 민관학 협력의 모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6일 권선구보건소 주차장에 체험형 버스를 설치하고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 ‘찾아가는 노담버스’를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를 보며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예술활동과 미로탈출 등 놀이형 체험을 하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혔다. 체험을 마친 유아에게는 노담밴드 스탬프와 동화 교재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흡연예방 인식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노담버스에서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보건소가 겨울철 호흡기 질환 확산을 막기 위해 2025년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17일,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이 단계별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 진행올해 예방접종은 연령과 접종 대상에 따라 구분돼 시행되고 있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현재는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 중이며, 이어 7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은 20일부터,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은 2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 고령층, 중증 위험 높아 “예방이 최선”보건소는 “독감과 코로나19는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두 질환 모두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을·겨울철은 호흡기 감염병이 활발히 퍼지는 시기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합병증을 막는 것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첫걸음이라는 설명이다. ■ 보은군보건소, 29일부터 본격 접종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산 보호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을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권역별로 실시한다. ■ 강원 전역 순회 금융교육…춘천→강릉→원주이번 교육은 10월 17일 춘천권역을 시작으로, 21일 강릉권역, 22일 원주권역에서 차례로 열린다.교육 주제는 **‘올바른 자립 생활 계획 세우기’**로,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과 자산 관리법, 소비습관 개선 등 맞춤형 자립 교육이 진행된다. ■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연계한 지속 지원도 사회서비스원은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단발성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자립 성장을 돕는 체계적 지원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 NH농협은행과 협력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NH농협은행과 함께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도내 221명의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아울러 매년 시·군별 정기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지속 가능한 자립 위해 금융역량 교육 필수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은 클래식 태교 음악회의 잔잔한 선율로 문을 열었으며,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임산부의 날 기념 선포식과 함께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기념식 전후로 ▲우리 아기 태명 쓰기 ▲예비아빠 임산부 체험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건강한 전통차 시음 ▲태교 미술 전시 ▲아로마테라피 플리마켓 ▲산후 우울증 스크리닝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마련돼, 임산부와 가족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은 물론 시민 모두가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두루두루강당에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의 ‘스트레스 다스리기 – 우울·불안한 현대인에게 주는 정신과 의사의 조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구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마음 회복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주제로 했다. 강연에는 많은 구민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은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완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신영철 교수님의 강연이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올해 1월부터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해 민·관 협력형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고위험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위기개입,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정신건강 상담·교육·인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축제에 참여하는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 기간 중 다수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위생교육은 위생팀 관계자가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축제장 위생관리 요령 ▲식품 등의 취급 시 준수사항 ▲개인 위생관리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관리 방안 등으로 축제 현장의 상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야외에서 대량 조리가 이루어지는 만큼, 식품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위생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월 16일 서울 금천구 소재 근로복지공단 직영 ‘모아래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공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보육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2026년도 예산안에 담긴 저출생 반등 지원정책을 보육 현장에 찾아가 직접 설명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차관은 “저출생은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근 출생아 수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저출생 반등 모멘텀을 공고화하기 위해 정부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강력한 정책 대응 의지를 밝혔다. 임 차관은 내년 저출생 예산을 금년 대비 9.3% 증가한 35.8조원 수준으로 편성했으며, 출산·양육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양육부담 완화, 돌봄, 일·가정 양립, 주거부담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양육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현재 만 7세에서 12세 이하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하되, 내년에는 만 8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양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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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기장군은 16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장군은 성화봉송과 주요 경기의 무대로써 ‘스포츠 중심도시 기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성화맞이 행사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체육회 관계자, 성화봉송 주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이번 기장지역 성화봉송에는 사회공헌자, 장애인, 체육인, 봉송 주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를 출발해 대변항과 해동용궁사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해동용궁사 구간에서는 승려복을 입고 참여하는 특별한 ‘이색봉송’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화합과 열정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16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흥덕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모임은 암 발생과 치료로 지친 암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서로 정보를 공유해 재활 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모임으로, 상·하반기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질병 극복 성공 사례 등 정보 공유 △암 관리 교육 △웃음 치료 △크리스탈 원석과 함께하는 명상 및 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들은 의료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사회적 지지가 절실한 경우가 많다”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마음 건강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 암 환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사업 대상자로 등록된다. 등록되면 주기적인 방문 건강 관리, 영양제 및 의료용 소모품 제공,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6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해 발생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많은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 대응 요원의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 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대응 체계 교육을 받은 뒤, 현장 방문 상황을 가정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 탐지 키트 사용, 검체 포장 및 이송 절차 등을 실제로 진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흥덕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 해외 우편물 배송사건 등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초동 대응 요원의 현장 대처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청주시는 16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유형별 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5년 장애이해증진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운영 △장애체험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유형별 장애 이해 체험부스’에서는 지체장애, 발달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신장장애 등 5개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장애 특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유형별 장애체험 명랑운동회’에서는 변형 공굴리기, 색깔카드 뒤집기, 휠체어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헌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타 장애 유형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6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자문회의를 열고,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제1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언론·홍보 부서 등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찰, 소방, 교수진,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생명존중위원회, 의료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외부 자문단도 함께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센터장(전준희)이 지역 내 자살사망 현황과 특성을 보고했으며, 이어 각 부서별 추진계획 발표와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자살예방 목표를 세우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논의로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자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