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제주시는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실천 과제로,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등 농업법인과 협동조합을 포함한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친환경농업의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년 이내, 지구당 최대 20억 원까지 가능하다. 재원은 **국비 30%, 지방비 50%**로 구성돼 **총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자부담 비율은 20%**다. 지원 분야는 ▲생산·가공·유통시설과 교육·체험시설 구축 등 하드웨어 분야와 ▲컨설팅, 디자인·상품 개발, 판로 확대 지원 등 소프트웨어 분야로 나뉜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지구’를 새롭게 도입했다. 청년농업인이 포함된 지구는 심사·평가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존에 요구되던 최소 참여 면적 기준을 최대 50%까지 완화해 초기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도 참여
경상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특산품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 주관으로 ‘경남관광기념품점 설 기획전’을 오는 2월 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설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도내 18개 시·군의 우수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지역 상품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 ‘경남의 하루’ 설 선물세트 첫 선기획전 기간에는 ‘경남의 하루’를 주제로 한 특별 기획 선물 세트 4종이 처음 공개된다.식탁·프리미엄·케어·휴식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세트는 각 지역의 대표 상품을 엄선해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해당 선물 세트는 개별 구매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총 2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 ■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한 4가지 테마선물 세트는 △‘경남의 하루-식탁’ 통영 육수명장, 고성 참기름 등 식재료 중심 구성 △‘경남의 하루-프리미엄’ 사천 프로폴리스, 함양 와인세트 등 고급 상품 △‘경남의 하루-케어’ 거제 워시바, 하동 마스크팩 등 힐링 제품 △‘경남의 하루-휴식’ 창원 국화꽃차, 산청 명차 등 티타임 제품으로 구성됐다. ■ 할인·사은품 혜택도 풍성기획전
국가데이터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민생안정대책 수립에 필요한 물가 정보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설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쇠고기·조기 등 설 성수품을 비롯해 석유류·외식 등 35개 주요 품목의 가격 변동을 점검한다. 서울, 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현장 방문(면접)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되며, 결과는 관계 부처에 매일 전달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조사를 앞둔 지난 1월 29일 서울 수유시장을 찾아 사과·배 등 과일류를 포함한 주요 성수품 가격을 직접 살폈다. 그는 “일일물가조사를 통해 파악한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은 설 성수품 수급 안정과 물가정책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국가데이터처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에 협조 중인 상점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조사 담당자들에게는 현장 여건 속에서도 정확한 조사 수행을 당부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설 명절은 물가와 민생이 직결되는 시기다. 국가데이터처의 일일물가조사는 단순한 가격 조사 이상
고양특례시가 관내 유망 기업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달 30일 하이비코리아, 에너지엑스, 테스콤 등 지역 내 주요 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기업 경영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 전환 가속화와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내 우량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먼저 하이비코리아를 찾아 기업의 주요 사업 현황과 기술 경쟁력을 살펴보고, 연구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양시는 향후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에너지엑스를 방문해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고양시의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한 협력 방안, 이를 통한 기업의 신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테스콤을 찾아 정보통신·스마트 기술 분야의 현안과 향후 투자 계획을 공유했으며,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지 지원과 행정 절차 간소화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강조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전주의 금융 중심지 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규정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전주의 미래 경쟁력, 금융중심지 지정에 달렸다”2일 전주시청 간부회의에서 우범기 시장은 “금융중심지 지정은 전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자산운용, 농생명, 기후에너지 분야를 특화한 금융 중심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이어 “이번 지정은 단순한 지역 사업이 아니라 전북 전체의 산업구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이 하나로 뭉쳐 행정력과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지금이 전주 도약의 골든타임”우 시장은 최근 국민연금의 성장세와 국내 주요 금융사들의 투자 확대를 긍정적인 신호로 언급했다. 그는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공단이 약 1,500조 원 규모로 성장했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등 대표 금융사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인재, 교육, 정주환경 측면에서도 전주는 글로벌 금융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여전히 ‘3대질병’으로 불리며, 일상 속에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할 위험요인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세 가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 보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 3대질병진단비 보험, 어떻게 구성되나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암·심장질환·뇌질환을 중점 보장하면서 가입자의 필요에 맞게 특약을 더할 수 있는 상품이다.일반적으로 암진단비는 진단 시 일시금 형태로 지급되어, 치료비나 생활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특약을 추가하면 종합건강보험처럼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 실손보험과 달리 ‘중복보장’ 가능실손의료비 보험은 실제 치료비만 보장하고 중복 보장이 되지 않지만, 진단비보험은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따라서 보장금액을 높이기 위해 중복 가입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대한 질병 발생 시 치료비 외에도 생계비나 간병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진단비보험을 복수로 준비해두면 경제적 리스크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여러 보험에 가입하면 매달 부담하는 보험료가 커질 수 있으므로 보험 비교사이트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폭을 대폭 확대한 가운데, 지역 균형발전과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Manufacturing AX, 이하 M.AX)에 집중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 전용 트랙’을 신설해 신규 과제의 60% 이상을 지역 중견기업에 배정한다. 특히 AI 융합과 제조 AX 관련 과제의 경우 평가 지표를 조정해 선정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0% 늘어난 655억 원으로 확정됐다. ■ 지역 중견기업 위한 맞춤형 트랙 신설‘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핵심 사업이다. 올해 신규 10개 과제 중 6개를 지역 전용 트랙으로 운영하며, 나머지 4개는 자유경쟁 트랙으로 진행된다. 과제당 지원 한도는 4년 기준으로 지역 전용 트랙은 50억 원, 자유경쟁 트랙은 40억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이는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상생형 R&D로 혁신 도약중소·중견기업의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 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모델 후보 모집 공고를 2월 3일 발표했다.이번 공고에서는 기존의 수요-공급기업 중심 모델을 넘어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과 **‘지역주도형 협력모델’**이라는 두 가지 신규 유형을 새롭게 발굴한다. ■ 소부장 협력모델, 日 수출규제 이후 대표 산업지원 제도소부장 협력모델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 이후 출범한 핵심 산업지원 제도로, 지금까지 74건의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사례를 발굴하며 기술 자립의 토대를 다졌다.이를 통해 희토류 영구자석, 이차전지 파우치 등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품목의 국산화와 양산 기반 구축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산업부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국가 단위의 ‘산업전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기존의 ‘단일 품목 중심’ 지원을 넘어 생태계 단위로 확장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수요기업이 직접 생태계 설계 이번 공고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형은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이다.이 모델은 게임체인저급 차세대 품목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최종 수요기업이 중심이 되어 관련 소부장 기업 전체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구조다. 수요기업은 단순
조달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 비철금속 방출 규모를 평소보다 20% 확대해 운영한다. 조달청은 설 명절 전후 4주간 한시적으로 업체별 구매 한도와 주간 판매 한도를 모두 20%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알루미늄 5,760톤, 구리 3,600톤, 납 1,440톤, 아연 1,440톤, 주석 288톤, 니켈 216톤 등 총 1만 2,744톤 규모의 비철금속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확대 방출은 명절을 전후해 생산 일정이 몰리는 가운데, 비철금속을 주요 원자재로 사용하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수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최근 AI 산업 성장과 글로벌 수요 증가로 주요 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중소기업의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했다. 조달청은 국가 비축 물자를 통해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을 완충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 비축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비철금속을 비롯한 주요 원자재는 AI 산업 확대 등으로 수요가 늘고 가격도 상승하는 추세”라며, “비축물자 방출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한 원자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
조달청이 군수품 조달의 안정성과 공공정책 지원 강화를 위해 **‘군수품 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과 **‘군수품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2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군수품 납품 지연 등 최근 발생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인 저출생 대응·탄소중립·고용 창출 등을 군수품 조달 분야에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 적격심사, 덤핑 방지 위한 핵심 절차적격심사는 계약이행능력과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덤핑 입찰을 방지하는 제도로, 수행능력이 부족한 업체가 낙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조달청은 2020년 7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상용 군수품 조달 업무를 이관받은 이후, 적격심사를 군수품 납품 전반에 적용해왔다. ■ 납품 안정성 위한 ‘신인도 평가’ 구조 전면 손질이번 개정의 핵심은 신인도 평가 항목의 현실화다. 기존 제도에서는 신인도 가점이 과도하게 부여돼 납품 지연 이력이 있는 업체도 심사를 통과하는 사례가 있었다.이에 따라 신인도 총 배점 한도를 낮추고, 납품 지연 시 직접 감점 처리하도록 변경했다.조달청은 이를 통해 제때 납품한 업체가 평가에서 실질적 이득을 받는 구조를 구축, 군수
관세청이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사업은 오는 2월 2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통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중소 수출기업이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인력과 시스템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원산지 검증 전문 관세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니라 기업의 실제 수출 구조와 품목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컨설팅이 이뤄진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원산지 증명 관련 서류의 작성·보관 방법 ▲상대국 원산지 검증 대응 매뉴얼 수립 ▲모의 원산지 검증 실시 ▲원산지 관리시스템인 FTA-PASS 활용 방법 등으로, 수출기업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사항들로 구성됐다. 관세청은 올해 대미(對美) 수출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최근 미국 관세 정책 변동성이 커진 점을 고려해,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이 사전에 원산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올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는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총 30억 원 규모의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해썹 의무 적용을 앞둔 영세 축산물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돕기 위한 조치로, 약 3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소규모 축산물 업체에 시설개선 비용 50% 지원이번 사업은 해썹 인증을 준비 중인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가 위생·안전 설비 개·보수에 사용한 비용의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방식이다.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청 대상·기간은?신청 대상은 해썹 의무 적용 대상인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 가운데 올해 해썹 인증을 받는 업체다.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이며, 예산 소진 전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전년도 매출액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 10인 미만인 소규모 식육포장처리업체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 사후 관리도 병행…1년간 인증 유지 점검식약처는 신청 업체의 자격 요건과 현황을 종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본격 뒷받침하기 위해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2026년 새롭게 도입한다. 이에 따라 2월 2일부터 25일까지 사업을 이끌 주관기관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시험·실증부터 초도양산, 투자 연계까지 스타트업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역 기반 제조·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지역 인프라 활용…스타트업 부담은 줄이고 실행력은 높이고중기부는 첨단제조 스타트업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시험·분석 장비, 전문 인력, 실증 환경을 지역혁신기관의 기존 인프라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인프라 구축 부담을 덜고, 제품 성능 검증과 기술 고도화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스케일업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 지역 특성 반영한 ‘자율 설계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번 스케일업 사업은 획일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별 산업 구조와 스타트업 분포를 고려한 자율 설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테크노파크(TP),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첨단제조 스타트업 지원기관은 각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일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여성기업의 경영 성과와 성장 가능성이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여성기업의 매출과 이익 증가뿐 아니라 생산성, 재무구조, 투자, 수출 등 주요 경영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 여성기업, 매출·이익 동반 성장조사 결과 여성기업의 기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22억7천만 원으로 전년(19억8천만 원) 대비 15.0% 증가했다.평균 당기순이익도 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 늘어나며 수익성 역시 개선됐다. 종업원 1인당 평균 매출액은 2.75억 원으로 전년(2.08억 원)보다 크게 증가했다.반면 **부채비율은 91.9%**로 전년 대비 31.2%p 하락해 재무 안정성은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다만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3.3%**로 소폭 낮아졌다. ■ R&D·수출 투자 확대…성장 기반 강화여성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평균액은 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수출 평균금액 역시 29.0억 원으로 11.9% 늘어나며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설비투자와 해외투자 역시 전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수특산품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설맞이 우리 시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중심 판매를 통해 여수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의 대표 특산물인 갓김치를 비롯해 옥수수 선물세트, 해풍쑥 인절미, 떡국떡 등 설 명절에 어울리는 품목들이 마련됐다. 여기에 꿀, 버섯, 잡곡 등 일상 소비가 가능한 농산물까지 더해 총 35종의 다양한 상품이 소비자를 만난다. 특히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실속 있는 명절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판매 품목과 구매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청정 지역으로, 농산물과 수산물 모두 품질과 맛에서 경쟁력이 높다”라며, “이번 판촉을 계기로 여수의 먹거리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우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