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신영석)이 21일 오후 서울역 인근 상연재에서 ‘제1차 기준 중위소득 산정방식 TF’ 회의를 열고 향후 개편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준 중위소득 산정체계 개선을 위한 첫 공식 논의 자리다. ■ 복지사업 80여 개에 적용되는 핵심 기준기준 중위소득은 우리나라 전체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매년 고시한다. 현재 기준 중위소득은 14개 중앙부처의 80여 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산정방식 마련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평가된다. ■ 현행 산정방식 2026년까지 한시 적용… 새 기준 마련해야2020년 7월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기준 중위소득 산정방식을 확정하고 6년간(2021~2026년 적용)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에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6.51% 인상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리기도 했다.하지만 현행 방식은 **2026년 기준 중위소득 결정(2025년 7월)**까지만 적용되므로, 2027년부터 적용할 새로운 산정체계 마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연구·전문가 TF 가동… 내년 상반기 새 방식 마련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앞두고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 식품 분야 최초의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김치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김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김치품평회 수상자 시상,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 직후 국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김장 재현·체험행사가 이어져 경복궁 일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김장문화와 김치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한 김치 콘퍼런스가 개최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김치의 세계화와 관련된 과학적 근거, 문화적 가치 등을 공유하며 김치가 가진 다층적인 매력을 조명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김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치 경신이 전망되며, 미국·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뿐만 아니라 미국·영국 등 5개국 16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1월 21일 김장철을 맞아 전남 해남의 절임배추 생산업체 화원농협, 전남 목포의 마른김 생산업체 ㈜해농을 차례로 방문해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절임배추와 마른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재료 및 완제품 보관 상태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기계·기구류의 청결 유지 여부 ▲작업자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감미료·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생산 전 과정의 위생관리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영업등록 의무가 없어 위생관리 미흡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 배추 등이 공급될 수 있도록 보다 책임감 있는 위생관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량이 많은 농·수산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장철 식탁의 기본 재료일수록 관리 기준은 더 높아져야 한다. 철저한 현장 점검이 소비자 신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
경상남도가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총 **3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20곳이 참여해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상담회는 **‘찾아오는 바이어, 바로 연결되는 수출’**을 주제로 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 9개 주요 교역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15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냉동 굴 △훈제 굴 통조림 △조미 붕장어 △조미김 △해조류 △젓갈류 △활수산물 등 경남의 대표 수산식품을 선보였다.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한 1:1 맞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확보했으며, 일부 기업은 상담 당일 바로 수출 일정 협의에 돌입하는 등 즉각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이번 상담회는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11.20.~23.)와 연계해 개최돼 농·축·수·임산물과 함께 수산식품의 시너지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성과 중심형 상담회’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진
음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군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군은 21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조병옥 군수가 직접 진행한 특별강연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 군수는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특히 경로당 활성화 정책과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음성군은 경로당을 복지·여가·건강 관리의 중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군수의 설명이 실질적이고 이해하기 쉬웠다”, “정책을 직접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와 일자리 정책을 한층 더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완성된다.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런 자리가 지역 복지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 지사와 김구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협회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협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향 ▲지역 복지 현안 ▲현장의 건의 사항 등이 오갔으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 지사는 “복지의 중심은 항상 현장에서 도민을 직접 돌보는 사회복지사들”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남 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정책의 완성은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세심하게 담아내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소통의 자리가 충남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충북 증평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전반을 되돌아봤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덕중 인삼골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지역경제·농가소득에 기여한 대표축제올해로 32회를 맞은 증평인삼골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만족도 향상, 주민 참여 확대, 인삼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증평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방문객·안전관리·프로그램 만족도 등 세부 평가 공유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중의 운영 현황, 방문객 수, 안전관리 체계, 프로그램 만족도, 홍보 실적 등 세부 평가 결과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강점과 개선 과제를 나누며 내년도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내년도 축제 개선 키워드: 콘텐츠·홍보·편의·농가연계논의된 주요 개선 방향은 다음과 같다. 콘텐츠 다양화 홍보 채널 확대 관광객 편의시설 보강 인삼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고달면 목동리 치매안심마을에서 **‘2025년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고령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 특성상, 실종 예방과 초동 대응 역량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고령화 심화… 치매 실종 대응 중요성 커져곡성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13,759명, 이 중 추정 치매환자는 1,263명에 달한다.실종 가능성이 높은 치매 어르신이 늘면서 지역 차원의 예방·대응 체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 실종 신고부터 발견·인계까지… 실제처럼 진행된 전 과정 훈련이번 모의훈련은 치매 어르신이 마을에서 길을 잃고 배회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종 신고 → 상황 전파 → 경찰 출동 → 마을 단위 수색 → 실종자 발견·건강 확인 → 보호자 인계까지 실제 사고 대응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훈련 전에는 치매안심센터·경찰서·소방서가 참여하는 사전 간담회를 통해 역할 분담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훈련 당일에는 고달면사무소와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예고 없는 실종… 신속 대응 체계 반드시 필요”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치매 실
창원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신관에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인 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역 장애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대신해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장애인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시의 지속적 노력을 강조했다. 최 국장은 축사에서 “창원시는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도시 창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창원시진해지회 김석만 회장의 대회사, 도·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한마당 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펼쳐졌다.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행운 선물과 기념품 증정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제공
경남 밀양시는 21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사)장애인부모연대 밀양시지회(회장 황순옥) 주관으로 ‘제10회 장애인부모연대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 1부 기념식…공연부터 표창까지 풍성하게1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미술대회 시상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미술대회 시상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달 초 지역 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석’을 주제로 공모한 작품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협회상 1명, 장려상 4명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 2부 한마당…체육대회·노래자랑으로 한층 더 화합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황순옥 지회장은 “부모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슬로건처럼, 오늘의 축제는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소방·의료기관·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살예방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0일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 소방, 의료기관, 복지시설, 언론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사업의 연간 추진 상황을 살피고,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와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및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년 확대 시행 예정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지역 사회가 서로를 돌보고 지지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의 핵심”이라며 “작은 관심과 도움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자살예방은 모든 기관과 시민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
전북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인프라인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이 드디어 공사에 착수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공 돌봄 공간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착공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전북도의원, 지역 주민 대표, 시공사·설계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리원 건립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돼 준공까지의 무사 안전을 기원했다.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약 105억 3,400만 원이 투입되며 지방소멸대응기금·도비·시비가 균등 분담된다. 시설은 연면적 1,686.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산모 휴식과 회복을 위한 임산부실 10실, 신생아실이 핵심 공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행정실 ▲상담실 ▲가족 면회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조리실 등 산모의 건강 회복과 부모 교육을 위한 다양한 부속 공간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정읍시는 2026년 11월 준공, 이후 인테리어 및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2027년 1월 정식
경산시는 20일, 2026년도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사용할 **진료 의약품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진료 의약품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가 추천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약국이 없는 지역의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사용될 의약품을 검토하며, 의약품 선정 과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산시가 내년 구매를 계획한 의약품 예산은 1억 4,500만 원, 심의 대상 품목은 총 354개에 이른다. 위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심의를 이어가며 품목별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확인했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의약품 관리와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의약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료 의약품은 지역 의료의 기본 체력이다. 세심한 검토와 투명한 관리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여러 조로 나뉘어 전문 심판단의 진행 아래 공정하게 치러졌으며, 가족 단위의 응원이 곳곳에서 이어지며 현장은 밝고 활기가 넘쳤다. 참가자들은 경기에 직접 참여하며 대회의 재미를 만끽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오픈 슐런 경기에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격려했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김선묵 ㈜에스엔케이미디어 대표가 후원금 1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지원해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고,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손기남 수석부회장도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슐런대회는 발달장애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응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편안히 어울리고 복지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전주시보건소가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 20세 이상 홀수년생 시민들 가운데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이들에게 서둘러 건강검진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과 **6대 암(폐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필수 검사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의 소득 하위 50%는 무료, 그 외 대상자는 암 검진 항목에 한해 1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대상자에게 전화와 우편으로 검진 일정을 안내해 왔으며, 검진 기간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미수검자에게 1:1 안내 전화를 진행하며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검진 항목 및 검진 기관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의 배너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보건소 장애인의료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건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라며 “매년 12월에는 검진자가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예약도 조기 마감되는 만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아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강검진은 복잡한 절차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