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국내 최초로 ‘세대단축 육종기술(스피드 브리딩, Speed Breeding)’을 적용해 제빵용 밀 품종 ‘이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남부 지역에 특화된 국산 밀 품종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세대단축 육종기술’은 작물의 생육 온도와 일장(낮의 길이)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생육기간을 단축하는 차세대 육종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씨 파종 후 약 88일 만에 수확이 가능해 1년에 4회 재배할 수 있으며, 품종 개발 기간을 기존 13년에서 7년으로 줄일 수 있다. 이 기술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며, 농업혁신의 대표 성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 개발된 ‘이룸’ 품종은 전남·경북·경남·제주 등 1월 평균기온 영하 6도 이상 지역에 적합하다. 벼·콩과의 이모작에도 유리하며, 10a(아르)당 수량은 432kg으로 기존 ‘금강’ 품종보다 약 15% 높다.또한 쓰러짐에 강한 내도복성과 함께 글루텐 형성 점수가 10점 만점, 단백질·글루텐 함량이 기존 제빵용 밀 ‘백강’보다 각각 0.5~0.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전국 8개 제과·제빵업체의 가공평가 결과, ‘이룸’은 국산 밀가루보다 글루텐 형성
제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주시는 11월 17일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 무지개마을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무지개마을·희망원) 관계자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의료급여제도 및 사례관리사업 안내 ▲장기입원자 현황 공유 및 관리 방안 ▲의료이용의 적정성 확보 및 지원 확대 방안 ▲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 연계 강화 ▲대상자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다. 제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과의 정기 간담회를 매년 개최하여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함께 모색하고, 사례별 맞춤형 접근 및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혜정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급여 사례관리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
제주특별자치시가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총 5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유형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5명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16명 ▲복지형 일자리(참여형) 534명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근무 조건은 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일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월 급여 253만 990원 시간제: 1일 4시간, 주 5일 근무, 월 급여 126만 5,500원 복지형: 1일 3~4시간, 주 4일 근무, 월 급여 67만 8,160원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우체국 등에서 행정보조·환경정리·우편물 분류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에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최고 밥맛 쌀’의 주인공은 전의면의 박철규 농가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11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대표 고품질 쌀 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농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삼광·친들 등 대표 품종 쌀 20점이 출품됐으며,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 분석, 기계심사, 식미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생산농가 5곳이 선정됐다. 그중 박철규 농가의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완전립 비율이 높아 기계심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식미 평가에서도 냄새와 질감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올해의 ‘밥맛 좋은 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이병두(소정면) ▲우수상 홍종면(연서면) ▲장려상 정명웅(전의면), 이기찬(조치원읍)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선정된 우수 농가의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세종 삼광쌀로 만든 시옷김밥, 쌀 뻥튀기, 떡메치기 체험, 옛농기구 전시 등 다양한
경산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의 체육축제를 열었다.‘제1회 경산시장애인체육대회’가 11월 18일 경산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그리고 시민 간 화합을 위한 포용적 체육 한마당으로 마련됐으며,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에서는 게이트볼, 당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슐런, 탁구, 터링, 태권도, 파크골프, 한궁 등 1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종목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열정적인 경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과 우정,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종합체육대회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경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사회와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청주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 상당보건소는 11월 19일 문의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뇌를 깨우는 체조, 기억을 떠올리는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신체·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도모했다. 또한 한지공예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추억 회상을 유도하며 우울감과 고립감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같은 날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치매환자 쉼터 이용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억충전여행’ 체험형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의 오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반죽을 하고 피자를 만드는 등 손의 감각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강화와 치매 예방 효과를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뿐 아니라 가
청주시아동복지관이 아동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인식 강화를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며, 아동이 존중받는 복지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청주시아동복지관(관장 최은희)은 11월 19일 복지관 내 교육장에서 청주지역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청주복지재단의 ‘복지종사자 위기대응 교육’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복지 실무자들의 아동권리 의식 제고와 현장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인권 전문강사 황미영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 ▲아동권리 4대 원칙 ▲현장 실천 사례 등을 학습했다. 특히 아동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서비스 제공 방식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이뤄졌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권리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은희 관장은 “아동복지는 보호를 넘어 존중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
울산 중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9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이명욱 센터 대표, 김은미 센터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울산 중구가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된다. 사업은 올해 3월 제정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설 중심의 보호 체계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협약일로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장애인 자립 전담 인력 양성 △자립 지원 대상자 발굴 △주거 계약 및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자립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스스로 주거 환경을 선택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
경상북도가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경상북도는 11월 19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영기 원장 직무대행(상임이사)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지역 보일러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올해 초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로 주택이 부분 소실된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에 전달된 보일러는 경북 내 피해 가구 중 설치를 희망한 210세대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원되는 제품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은 친환경 인증 보일러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의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인증 전문 공공기관으로, 매년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보일러 기부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된 210대의 보일러는 기존 노후 보일러 철거, 설치 환경 점검, 성능 및 안전 검사를 거쳐 오는 11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연 1회 안전점검과 A/S 관리 등 사후지원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증이 산불
김천시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2025년 합동 전기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천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직접 설치하며,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 소외계층 10가구에 1kW 소형 태양광 설치김천시는 지난 11월 14일 전기 관련 기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1kW급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시청 전기직 공무원(21명),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20명),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10명), 김천시 전기공사협의회(20명) 등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해 땀을 흘렸다. 이번 설치 사업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전문 기술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으로 추진됐다. 김천시청은 약 1천만 원 상당의 태양광 패널·인버터 등 주요 자재를 지원하고, 협의회는 현장 조사부터 시공까지 맡았다. ■ “전문기술로 빚은 나눔”… 안전까지 책임진 민·관 협력설치가 완료된 뒤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직접 각 가구의 노후 전기 설비를 점검·보수하며 안전한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는 대상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
영광군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심리적 어려움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례관리 역량 강화 회의(슈퍼비전)**를 열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11월 18일, 제4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별 맞춤형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영광기독신하병원 아동심리 전문의가 참여해 자문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자폐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개입 방법, 배변장애 및 선택적 함구증의 심리적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동 개별 심리 특성에 맞춘 심리치료·놀이치료·가족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례별 접근 방식을 세분화해 정서적 치유와 가족 내 안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은 아동의 심리적 복합성을 깊이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협력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
영광군이 겨울철에도 생존 가능한 모기 유충을 근절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 영광군은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 방역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화조 등에서 겨울철에도 모기 유충이 생존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조치다. 모기 유충은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등 고인 물 환경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 시기에 유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하면 내년도 모기 성충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방역의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공동주택과 대형건물의 정화조, 공원·관광지 공중화장실, 시장, 저수지 등 모기 서식이 쉬운 취약지역 1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제 투입 및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겨울철 모기 서식환경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군민들에게도 가정 내 화분받침, 빗물받이, 베란다의 고인 물 등 작은 물웅덩이를 주기적으로 제거해 모기 서식환경을 없애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유충 단계에서의 차단이 성충 발생을
김해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출근길 시민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해시는 11월 19일 오전 시청 정문 앞에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법 제23조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 ‘아동학대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신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김해시청과 김해교육지원청 앞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홍보책자와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신고 방법(112 신고 요령)**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내 예방 의식을 확산했다. 참여한 한 시청 직원은 “그동안 아동학대 신고 절차를 잘 몰랐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고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구례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함께 자녀의 학습 성장을 점검하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 스님)**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는 11월 14일 저녁, 센터 2층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미취학·초등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례 지역의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배움 놀이터’**와 미취학 아동 대상 ‘놀면서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활동사진과 수업 내용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재와 활동노트를 통해 자녀들의 학습 수준을 살펴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부모는 “이번 자리를 통해 가정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부모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미연 구례군가족센터장은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기초가 중요하듯, 아이들의 학습도 기초가 잘 잡혀야 성장 과정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가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연)**가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지원 사례관리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의료 사각지대 결혼이민여성 3명, 무료 부인과 검진 지원최근 구례군가족센터는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계층에 속한 40대 결혼이민여성 3명에게 무료 부인과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경남 고성군 강병원(산부인과 원장 권현옥)**의 의료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유방 초음파, 자궁암·난소암 검사 등 여성 주요 질환 검진이 이뤄졌다. 권현옥 원장은 평소 장애인·노인·아동·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료 지원과 물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와 꾸준히 인연을 맺어온 인물이다. 그는 “40세 이후 여성의 신체는 다양한 변화를 겪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결혼이민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더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 조기 발견으로 건강 회복… 참여자들 “마음 든든했다”검진을 통해 일부 대상자에게서 자궁벽 비대증, 난소 물혹, 빈혈 등 질환이 조기 발견되어 신속한 치료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