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서면은 지난 25일 대광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0회 신서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서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서는 마을별 대항전, 축하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면민 모두가 웃음과 응원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정영기 신서면체육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살기 좋은 신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수 신서면장 역시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긴 뜻깊은 자리였다”며 “신서면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면민의 날’은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지역의 결속력을 다지는 축제다. 10년의 전통을 이어온 신서면민의 웃음 속에 지역 공동체의 힘이 느껴진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