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가 2라운드 진출자를 결정짓는 마지막 1라운드 생존전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 “누가 살아남을까”…조별 생존전 최종 무대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싱어게인4’ 3회에서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의 마지막 라인업이 무대에 오른다. 시즌4는 첫 회부터 ‘레전드 오디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화제성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에 따르면, ‘싱어게인4’는 10월 4주 차 TV 비드라마 부문에서 3위를 기록,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 온라인도 ‘열기 폭발’…조회수 2000만 뷰 돌파
JTBC Voyage와 JTBC Music 채널에 공개된 무대 클립 영상은 통합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각 조의 실력자들이 매회 등장하면서 “이번 시즌은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슈가맨’ 조 50호 출격…규현 “이건 반칙이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던 ‘슈가맨 조’ 50호의 등장이다.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바꾼 그는, 심사위원 규현에게서 “이건 반칙이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MC 이승기의 추가곡 요청으로 무대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고, 시청자들은 “가창력과 존재감 모두 완벽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OST 조’와 ‘찐 무명 조’의 반전 무대
이번 회차에서는 심사위원 세대별 공감을 불러일으킨 **‘OST 조’**의 무대도 이어진다. 시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추억을, 주니어 심사위원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노래가 가진 감정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찐 무명 조’**의 파워풀한 무대도 눈길을 끈다. 특히 록 가수 10호의 폭발적인 무대가 공개되며, 심사위원 이해리와 진실이 “진짜 반전이었다”고 극찬했다고 전해졌다.
■ 최연소 참가자 27호, ‘재야의 고수’로 급부상
참가자들이 꼽은 가장 강렬한 첫인상의 주인공 27호는 이번 시즌 최연소 출연자로, ‘재야의 고수 조’에 속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다. 그의 무대는 심사위원 임재범으로부터 **“참 잘했어요”를 넘어 “제일 잘했어요”**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 2라운드 진출자 공개…최후의 생존자는 누구?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 진출 최종 명단이 공개된다. 강력한 실력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합격 보류를 받았던 참가자 중 누가 기회를 잡고 다음 라운드 무대에 오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어게인4’는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 잊혀졌던 목소리들이 다시 세상과 마주하는 무대다. 무명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진짜 실력자들의 노래가 이번 회차에서도 또 한 번 감동을 예고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