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1동 중대2통 마을회관에서는 지난 1일 주민 화합을 위한 ‘중대2통 주민 한마음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대2통 송주법회가 주최하고 마을회와 부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규익 중대2통장, 송미라 부녀회장,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연을 즐기고, 마을의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형태 송주법회장은 “이번 잔치가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중대2통은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따뜻한 마을”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