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민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핵심으로 한 ‘2026년 복지 분야 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하고, 6개 복지 분야에서 총 34개 제도와 지원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위기 가구에 대한 긴급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인 ‘희망지원금’의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4인 가구 기준 소득 요건을 기존 1,600만 원에서 1,8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6·25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15만 원으로 전년 대비 3만 원 인상되며, 월남전 참전자 수당은 연령 제한을 폐지해 80세 미만 유공자에게도 월 12만 원을 지급한다. 어르신 복지 분야에서는 일상 체감형 지원이 확대된다. 나눔경로식당 하루 이용 인원을 4천 명으로 늘리고, 1인당 식사 지원 단가도 4천 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경로당 운영비 역시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돼 올해는 월 13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도 전년 대비 5천여 개 늘어난 총 7만 5천 개가 운영된다. 주거에너지 보안관, 배리어프리 문화동행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경남형 노인 일자리 모델도 확대해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울진군이 내구연한이 남아 있음에도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 보장구에 대해 수리 지원에 나서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불편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보장구 고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기준은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수리비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 장애인은 수리비의 50%를 지원받아 최대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의료용 스쿠터와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로 지원 횟수가 제한된다. 또한 개인이 임의로 장착한 부품이나 장비, 액세서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교부받은 뒤, 지정된 수리 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진행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의 불편은 곧 삶의 제약으로 이어진다. 보
보건복지부가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지방정부와 현장 종사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전용 누리집을 2026년 1월 29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이번 누리집 개설은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 성격의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은 물론 지자체 담당자, 서비스 제공기관, 전문가들이 통합돌봄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통합돌봄 제도 한눈에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용 누리집은 ▲통합돌봄 한눈에 보기 ▲통합돌봄 이용안내 ▲우리지역 통합돌봄 ▲자료실 등 4개 주요 메뉴로 구성됐다.‘통합돌봄 한눈에 보기’에서는 제도 도입 배경과 추진 방향, 제공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제도를 처음 접하는 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단계별 안내‘통합돌봄 이용안내’ 메뉴에서는 신청 절차부터 서비스 연계·제공 과정까지를 단계별로 설명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도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를 지속 운영하며, 지원 기준과 급여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이 곤란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생계급여와 해산·장제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다. ■ 생계급여 인상… 1인 가구 최대 41만 원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계급여액 인상이다.1인 가구 기준 월 최대 급여액은 기존 38만2,730원에서 41만280원으로 7.2% 인상됐고, 4인 가구는 97만5,650원에서 103만9,160원으로 6.5% 상향됐다. 서울시는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을 고려해 실질적인 생계 안정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 청년 지원 확대… 근로·사업소득 공제 강화청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졌다.취·창업을 통한 탈수급 가능성이 높은 청년을 대상으로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연령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했으며, 공제액도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청년 수급자가 경제활동을 하더라도 급여 감소 부담 없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 자동차·재산 기
대전 중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장애인 복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중구는 이번 시범사업과 관련해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인활동지원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발달재활 등 4개 바우처 가운데 하나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 중인 수급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개별 상황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보다 유연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본인이 수급 중인 서비스 급여 총액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개인예산을 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주류나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복지의 주체로
남원시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는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년 3월 27일)에 앞서 통합돌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분야별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단순·일회성 지원을 넘어,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방문재활운동 ▲식사지원 ▲병원동행 ▲주거환경개선 등 4대 핵심 분야다. 협약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 남원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섬세한, 살림노인복지센터, 보은건설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각자의 전문 영역을 맡는다. 방문재활운동 분야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가정을 찾아가 신체 기능 회복과 근력 강화를 지원한다. 식사지원은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도시락과 밑반찬, 식재료 등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혼자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동행 매니저가 접수부터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지원한다. 주거환
인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8일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동절기 어르신들의 이용 환경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의 난방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난방 시설 작동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 전반적인 시설 유지 관리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윤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부서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 환경 개선과 시설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 쉼터이자 공동체 공간이다. 현장 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체감할 수 있는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삼척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로 늘어나는 사회적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삼척시는 올해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996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퇴원 환자 34명도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다. 특히 올해는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영양 관리와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퇴원 환자 단기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서비스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1권역)과 삼척시노인복지관(2권역)이 맡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총 117명의 전담 인력이 투입돼 안전 확인, 생활 교육, 가사 지원 등 직접 서비스는 물론 후원 물품 연계와 은둔형·우울형 노인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척시는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종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활동보조비를 지급하고, 명절
경상남도가 농어촌과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국비 39억 원을 확보하고, 2026년부터 브라보택시 운행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브라보택시는 2026년 벽지·오지마을을 포함한 도내 998개 마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969개 마을에서 29곳이 늘어난 규모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브라보택시는 2017년부터 도입된 도시형·농촌형 교통 모델로, 버스 노선이 부족하거나 배차 간격이 긴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병원 방문이나 장보기 등 일상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버스 노선이 없거나 이용이 어려운 외곽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양산시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새롭게 합류하면서, 경남 전 시군에서 브라보택시가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시 지역은 차량 1대 기준 평균 1,200원으로, 4명이 함께 이용할 경우 1인당 약 300원 수준이다. 군 지역은 차량 1대당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복지정책인 **‘제주가치돌봄’**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크게 넓히고,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새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다.무상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제공 전 과정을 점검·관리해 돌봄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 이용자 1만2천명 돌파…보편적 돌봄으로 진화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10월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전면 시행됐다. 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주거편의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이용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시행 3년 차인 올해부터는 무상지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확대해, 제도 밖에 있던 도민까지 포괄하는 보편적 돌봄 체계로 전환한다. 1인 가구: 월 307만8,000원 이하 4인 가구: 월 779만4,000원 이하 ■ 현장 반영한 단가 조정…식사지원 ‘질’ 높인다서비스 제공 인력의 노동 강도와 책임을 반영해 주요 서비스의 지원 단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이용 비중이 높은 식사지원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다. 다회용기 전면 도입, 국 종류 추가, 월 1회 특별식 제공으로 ‘배달되는 한 끼’를 넘어 돌봄의 가치를 체감하는
경상남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통합돌봄협의체 제4차 회의’를 열고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실행계획은 고령화 가속과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경남형 통합돌봄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복지·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와 학계, 현장 돌봄 관계자, 도와 시군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2026년 실행계획의 비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더 촘촘한 돌봄, 더 행복한 경남’이다.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지원, 주거, 보건의료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도는 이를 위해 △보편적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 완성 △지속가능한 돌봄공동체 구축 △경남형 틈새돌봄서비스 표준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통합돌봄 행정 구현 등 4대 추진과업을 설정하고,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 의무방문제를 확대해 기존 신청 중심의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 정보 분석과 현장 방문을 결합한 선제 발굴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고독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용구의 급여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을 1월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사회 진입 이후 늘어나는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의 일상생활 지원과 돌봄 품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 신기술 접목 복지용구, ‘효과 검증 후 본 급여 등재’‘복지용구’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의 한 형태로, 재가 수급자의 일상생활·신체활동 보조 및 인지 기능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말한다.현재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는 연 160만 원 한도 내에서 복지용구를 구입 또는 대여할 수 있다. 복지용구 예비급여 시범사업은 효과성 검증이 필요한 신기술 제품을 한시적으로(1~2년) 급여 적용해 실제 사용 효과와 비용 대비 효율성을 평가하는 제도다.이 제도를 통해 AI·IoT 기반의 혁신 복지용구가 노인 돌봄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 3차 시범사업, 12개 지역에서 3개 품목 실증이번 **3차 시범사업(2026년 1월~12월)**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총 3개 품목이 선정됐다. AI기반 낙상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의 사고·질병 등으로 인한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영농도우미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농촌 의료 인프라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농촌 안전망 강화책으로 평가된다. ■ 사고·질병 농가에 대체인력 지원…2025년 1만1천여 가구 혜택‘영농도우미 사업’은 농식품부와 농협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지 경작면적 5ha 미만의 농업인 중 영농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농가에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현재는 사고나 질병으로 2주 이상 진단을 받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농업인, 또는 4대 중증질환(암·심근경색·뇌졸중·희귀질환)으로 통원 치료 중인 농가가 대상이다. 지원금은 인건비(1일 8만4천 원)의 70%를 최대 10일간 보조하며, 농업인의 부담은 30% 수준이다.2025년에는 총 11,856가구가 영농도우미 지원을 받았으며, 주요 사유는 농작업 사고(5,263가구), 입원(4,422가구)이었다.또한 지난해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농가 769가구에도 지원이 이뤄져, 농지 복구와 영농 재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수혜자의 약 83.7%가 60대 이상으로, 고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을 미뤄온 ‘가족돌봄청년’과 사회와 단절된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위기청년의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가족돌봄청(소)년(13~39세)**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부터 밀착 사례관리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개인별 상황에 맞춰 자기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법률·재무 등 분야별 전문 서비스도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13~34세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해, 학업 지속이나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돌봄 부담으로 누적된 피로와 경제적 압박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립·은둔청년(19~39세)**에 대해서는 은둔 정도에 따라 자기이해 상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 공동생활가정 참여 등 단계별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청년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회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자녀의 고립으로 함께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동반 프로그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실시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34.8%**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전국 등록 장애인 **1만 명(만 10~69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 1회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완전 실행자’ 비율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4.8%…소폭 하락조사 결과,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2024년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3명 중 1명 이상이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운동 장소를 살펴보면 ‘야외·등산로·공원 등 근처 야외’가 **45.4%**로 가장 높았고, ‘체육시설’ 18.2%, ‘집안’ 9.4% 순으로 나타났다. 접근성이 높은 야외 공간이 장애인 생활체육의 주요 무대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체육시설 이용 이유는 ‘거리·비용’, 미이용 이유는 ‘혼자 운동 어려움’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거리가 가까워서’가 3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용료가 무료 또는 저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