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복지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서 도내 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이 직접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도 자체 심사와 보건복지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쁨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 대상 신체건강 증진 서비스를 맡는다. 비만이나 허약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개선을 지원한다. 기쁨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공백 해소와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일상돌봄 서비스 체계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기존과 달리 약 3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2026년 3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4억4,700만 원이 투입되며, 인건비와 교육 등 운영 전반을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제주를 찾아 보훈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권 장관은 12일부터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생존 애국지사 위문과 보훈시설 점검, 지역 현안 청취 등 일정을 진행한다. 첫 일정으로 제주에 거주하는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지사를 예방해 독립운동 공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폈다. 이어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참배를 진행하고,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보훈 위탁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보훈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준보훈병원’ 제도 도입도 주요 점검 사항으로 다뤄졌다. 해당 제도는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 공공병원을 지정해 보훈 대상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후 유족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위로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관련
서귀포시가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서귀포시는 2026년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짝수년도 출생자인 51세부터 80세까지 해당된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과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2년 주기로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앱을 통해 가능하다. 검진은 서귀포열린병원에서 진행되며, 총 검진비 22만 원 중 90%가 지원돼 본인 부담은 약 2만 원 수준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상 확대를 통해 고령 농업인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용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은 사람에서 시작된다. 농업인의 건강이 곧 농업의 경쟁력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서귀포시가 복지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순회 방문을 통한 소통 강화에 나섰다.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은 남원·성산·표선 지역을 시작으로 ‘읍·면·동 방문 복지정책 소통·공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등 주요 복지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강현수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담당 팀장이 직접 참여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부서별 핵심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협업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되는 제도 개선 요구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귀포시는 방문 이후 건의사항을 종합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핵심 사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실무자 간 소통 채널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 단위 협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
제주시가 돌봄 서비스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 실효성 점검에 나섰다. 제주시는 11일 ‘민생소통 현장현답’ 일환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실제 수혜 가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돌봄 서비스 제공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해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먼저 오라동 소재 식사 지원 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꿈드림’을 찾아 도시락 준비와 배달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는 “돌봄 서비스가 실제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도두이동의 식사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주 3회 제공되는 따뜻한 식사가 큰 위로가 된다”며 “직접 찾아와 안부를 챙겨줘 더욱 든든하다”고 전했다. 제주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돌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완근 시장은 “
익산시가 ‘드림 패럴림픽’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장애인체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드림 패럴림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4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익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익산시와 장애인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애인 체육 활성화 정책과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드림 패럴림픽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휠체어 배드민턴과 골볼 등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스포츠를 경험하며 장애인 체육과 패럴림픽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익산시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전문 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준비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학생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
익산시가 장애인의 학습 기회 확대와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보조금24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되며,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86명이 최종 대상자로 확정된다. 다만 평생교육 바우처 수급자나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역 농협에서 채움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강좌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참여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회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배움의 문턱을 낮출수록 사회의 가능성은 더 넓어진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서울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체험형 교육 공간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11일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서울시가 조성한 다섯 번째 거점으로, 기존 교육 중심에서 나아가 인공지능(AI) 체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로봇부터 키오스크까지…생활형 디지털 체험동대문센터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갖췄다. 입구에서는 로봇 도슨트가 방문객을 맞이해 시설 안내를 제공하고, 로봇 바둑과 로봇 커피 체험을 통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증강현실 기반 운동 기기와 스크린 파크골프 등 디지털 체험 공간도 마련돼 이용자 참여도를 높였다. 실생활 중심 ‘키오스크 교육’ 강화센터에는 삼성에스원과 협력해 실습형 디지털 교육 공간도 조성됐다. 패스트푸드 주문, 은행 업무, 기차표 예매 등 실제 환경과 동일한 키오스크를 활용해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교육·상담 제공동대문센터에
정읍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장애인과 보호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정읍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지정된 가운데,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6000만 원 증액한 총 1억 6000만 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약 98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5개 영역,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지역 상생형 평생학습과 찾아가는 마을교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 장애인을 위한 청춘대학과 정읍성장캠퍼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습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읍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배움이 자립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사회 참여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
정읍시가 장애인의 학습권 확대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2026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시설과 단체, 협력기관 실무 담당자 11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신규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사업 운영 지침 안내, 추진 계획 공유, 기관별 역할 점검, 현장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은 다양한 기관 간 연계가 필수적인 만큼,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과 협력 체계를 점검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정읍시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은 지역사회 협력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평생학습 문화
속초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용 기간을 확대하며 교통복지 강화에 나섰다. 속초시는 진단서를 제출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이용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차량으로, 현재 총 18대가 운영 중이다. 속초시는 지난 2014년부터 연중 24시간 무휴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진단서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등록한 뒤,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차량을 배차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이용 기간이 짧아 반복적으로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속초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신청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질적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는 ‘이용할 수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통합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9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인프라 확충사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사천시 내 정신질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자립훈련과 관계 형성, 일상생활 기술 향상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의 자립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회차에서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서로 지켜야 할 약속’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참여자 간 이해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서로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센터 관계자와 복지관 담당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신질
영주시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방울이 세탁·급식차 운영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고령자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와 식사 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식에는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세탁과 급식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 수단이다. 세탁차량에는 대형 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됐으며, 급식차량에는 대형 조리시설이 탑재돼 현장에서 즉시 식사 제공이 가능하다. 차량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각각 맡아 3년간 운영하며,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차량 운영과 함께 주민 대상 홍보와 복지 상담을 병행하고, 추가적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서지역 노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보건복지부 ‘2026년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주민을 대상으로 패키지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는 국비 3,500만 원과 도비 1,5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비양도에 거주하는 노인 3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배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도서지역으로, 전체 주민 132명 중 42%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 지역이다. 지리적 특성상 본섬의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지속적인 돌봄 사각지대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도는 7종 패키지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인 일시재가, 식사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지원에 더해 정신건강 관리, 인공지능(AI) 기반 말벗 서비스, 안부 확인 서비스를 추가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식사 지원 체계 구축이 눈길을 끈다. 제주도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주 3회 식사 배송과 다회용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기상 악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진주시가 장애인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섰다. 진주시는 1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장애인 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로, 공무원과 복지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공공·민간 서비스 발굴 및 연계, 사례관리 지원, 미등록 장애인 발굴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의뢰한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가족 환경,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분야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위원으로 참여한 한 위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는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민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보 공유와 통합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