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비 지원 3종 세트’를 올해부터 대폭 확대 시행한다. 도는 지난 16년간 5,714가구에 491억 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 규모를 더욱 늘린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최대 2천만원 무이자저소득층 대상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사업은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2년, 최대 6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올해는 200가구에 19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까지 확대…전세자금 이자 지원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청년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18~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80% 이하,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연간 최대 150만 원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500가구에 7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공공임대 보증금 최대 5천만원 무이자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은 청년 최대 3,000만 원, 신혼부부 최대 5,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기본 2년
인제군이 지역 청년의 취업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고용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인제군의 독자적 대응책이다.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의 국비 지원이 2025년 2월 종료되면서 다수 지자체가 사업을 중단한 가운데, 인제군은 군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자체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 18개 시·군 중 인제군을 포함한 단 3곳만이 자체 예산으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4개 업체에서 총 7명을 선발하며, 접수는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청년은 희망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49세 이하(2007년 1월 16일~1977년 1월 15일 출생)**의 인제군 거주자 또는 거주 예정 청년이다. 타 지역 거주자는 선발 후 1개월 이내 전입해야 한다. 근무 조건은 최저임금 이상 지급(월 215만6,880원 이상), 4대 보험 의무 가입, 6개월 이상 고용 유지가 기본이다. 채용은 사업장별 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미채용자는 향후 대
대구광역시가 1966년 설치된 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을 자연친화적이고 품격 있는 장사·추모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1,217억 원 투입…지하화·증설 추진명복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217억 원(국비 227억, 시비 990억)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6,544㎡ 규모의 화장시설을 새로 건립하는 대형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건물 전면 지하화 ▲지상부 자연친화 공간(산책로·쉼터·체육시설) 조성 ▲화장로 11기→16기 증설 ▲유족대기실 3실→18실 확대 ▲갤러리·카페·식당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면 126면→176면 이상 확충 등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사비 국비 80억 원을 확정 통보받았으며, 올해 교부받을 예정이다. 화장 수요 급증…처리능력 50% 향상 기대대구의 화장률은 2005년 51.5%에서 2022년 91.6%, 2024년 93.8%, 2025년 10월 기준 94.3%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명복공원은 60여 년간 운영되며 시설 노후화가 심화됐고, 유족 대기공간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 불편이 제
공주시는 지역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온 희망근로장애인협회가 나눔명문기업에 새롭게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눔명문기업 44호(공주 4호) 가입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최원철을 비롯해 신창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등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희망근로장애인협회는 ‘그린’ 등급으로 가입했다. 협회 통신사업단은 공주시 우금티로 122(태봉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신창균 회장을 포함해 21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자활 지원,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통해 인식 개선과 권익 증진에 힘써왔다. 신창균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과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나눔 실천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나눔명문기업 4호 가입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장애인 자립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나눔명문기업은 덕운(1호), 천안논산고속도로(2호), 방림조경건설
진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가정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공무원 1대1 결연가정을 대상으로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군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 명절마다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중심 복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수를 포함한 650여 명의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1대1 결연가정 방문도 병행 추진됐다. 공직자들은 결연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함께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사업은 설과 추석 등 주요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직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복지의 울타리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군민 한 분 한 분을 세심
거제시가 2026년을 맞아 위기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의료·상담·보호·법률 등 각 분야 위원과 사례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운영 성과 보고와 전년도 논의 사례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뤄졌으며, 2026년도 신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전년도 사례의 경우 각 기관의 개입 성과와 한계를 함께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새롭게 발굴된 사례에 대해서는 복합적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협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에 있어 행정과 지역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주현지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행정과 지역기관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협력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실무위원회가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
속초시가 ESG 경영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서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환경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속초시는 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글로벌심층수, 장애인기업 라이프바이최승원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속초시는 참여 기업의 ESG 기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심층수는 지역 해양심층수 자원을 기반으로 협력에 참여하고, 라이프바이최승원㈜은 프리미엄 생수 ‘두나미水’ 출시를 추진한다. 세 기관은 해양심층수의 국내외 음용수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ESG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유통·마케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의 특화 자원과 장애인기업의 기획·브랜드 역량을 결합해 ESG 경영의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ESG 기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상생 모델을 지속 육성하겠다”고 밝혔
천안시가 아동급식카드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행업체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11일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결정된 급식카드 업체 변경과 관련해 공개모집에 접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관련 법령과 위원회 심의 기준에 따라 사업 수행 역량, 서비스 품질,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달 중 최종 수행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용삼은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복지사업”이라며 “운영 능력과 이용자 편의성을 모두 갖춘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신중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석재옥은 “아동급식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동급식카드는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아이들의 끼니를 책임지는 안전망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업체 선정이 사업 신뢰도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경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 행정을 실천했다. 시는 11일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을 방문해 입소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일정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위문 활동의 일환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자원’은 1953년 6·25전쟁 당시 조인좌 한의사가 거리의 고아들을 돕기 위해 부용당 한의원 수입금으로 보육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설립된 시설이다. 이후 사회복지법인으로 전환돼 현재까지 지역 아동 보호와 양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시설에는 가정 내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정서·자립 프로그램, 자산관리 교육,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맞춤형 보호 및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영제은 “명절을 앞두고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장애인체육회가 11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인 김윤철과 김홍기을 비롯해 이사·감사 등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감사보고를 심의하고,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규약 개정안 등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변화하는 체육 환경에 대응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최근 열린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군부 2위를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 방향과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윤철 군수는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합천군 장애인 체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결산과 규약 개정을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만큼,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복지 실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체육 동아리 지원, 각종 생활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제약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성과 공유를 넘어 제도 정비까지 병행한 이번 이사
성남시가 중원구 여수동 374번지(시청 인근 공원 부지)에 보훈회관을 신축하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8년 3월이다. 시는 2월 11일 오후 2시 건립 부지에서 신상진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준공 31년이 지나 노후화된 수정구 태평동 기존 보훈회관을 이전·신축하는 것이다. 기존 건물은 연면적 799㎡(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공간이 협소해 보훈단체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새로 조성되는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924㎡,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238㎡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 시설보다 약 6.6배 넓어진 규모다. 건물 내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9곳을 비롯해 다목적실, 대강당, 체력단련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지하 1~2층에는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현재 별도 건물을 임대해 활동 중인 5개 단체를 포함해 총 9개 보훈단체가 새 보훈회관으로 이전하게 된다. 신상진 시장은 “시청 인근에 조성되는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
서울특별시청이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추진해온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월드비전은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해 7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지원자 모집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년간 168가구 지원…주거환경 실질 개선해당 사업은 폭염·집중호우·한파 등 기후위기 영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 가구의 안전한 생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4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간 총 168가구에 7억5천만 원 상당의 임차보증금과 주거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했다. 지원 가구들은 고시원·여관·반지하 등 취약 주거지에서 일반주택으로 이주하거나, 도배·장판 교체·집수리 등을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했다. 설문에 응답한 161가구 중 90% 이상이 보호자의 일상의욕 향상, 자녀 관계 개선, 아동 자존감 상승 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해 체감 효과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 최대 1천만 원 지원…냉난방·이사비 포함올해 지원 대상은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반지하·옥상 등 취약 주거지에 거주하거나 주거 개선이 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 교통 취약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2025년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총 741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종합 만족도는 8.8점으로 사업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9,540개 마을 서비스 제공…전년 대비 확대농촌형 교통모델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농촌 마을에 천원택시, 콜버스, 노선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81개 군에서 9,5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됐다. 택시형은 78곳, 버스형은 70곳에서 운영됐다. 이는 전년 대비 334개 마을, 43만 명이 각각 증가한 수치로, 농촌 지역의 실질적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봉화·청양·순창·완주…지역 맞춤형 모델 확산봉화군의 ‘행복택시’는 2인 이상 탑승 시 요금을 면제해 다인승 이용을 유도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청양군은 지원 마을을 88곳에서 101곳으로 확대하고, 가구당 월 이용 횟수를 4회에서 8회로 늘려 접근성을 강화했다. 순창군과 완주군은 노선버스와 수요응답형 ‘행복콜버스’를 병행 운영하며 농촌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완주군은 거점
수도권 고령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전문 요양서비스 확충이 본격화된다. 국가보훈부는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현 보훈요양원 인근 부지에서 수원 보훈요양원 증축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윤종진, 주요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한 새 도약을 다짐했다. 수원 보훈요양원은 현재 222병상을 운영 중이며,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와 함께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증가로 인해 입소 대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증축 사업에는 복권기금 25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5,84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추진된다. 새롭게 확충되는 시설에는 요양실,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치료실, 재활치료실 등이 포함되며, 약 100병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현재 전국에는 수원 외에도 광주, 김해, 대구, 대전, 남양주, 원주, 전주 등 8개 보훈요양원이 운영 중이다. 요양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역주민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을 받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권오을 장관은 “국가유공자 고령화로 수도권 보훈요양원의 대기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전국 229개 시군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결과, 5개 준비지표 평균 달성률이 91.9%(1월 30일 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일 81.7% 대비 1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반조성을 완료한 시군구는 194곳(84.7%), 사업운영 경험을 시작한 시군구는 178곳(77.7%)으로 나타났다. 3월 27일 전국 시행…노인·장애인 지역 정착 지원통합돌봄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이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제도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광주·대전·울산·제주 ‘100%’…전북·인천·경북 개선 두드러져1월 말 기준 점검 결과, 모든 준비지표가 전월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대전·울산·제주는 관할 시군구 전 지역에서 5개 지표 모두 100%를 달성하며 높은 준비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 개선 폭도 눈에 띈다. 전북은 61.4%에서 87.1%로 25.7%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