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최근 진도군보건소 직원과 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며 응급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직원들의 생명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심폐소생술의 핵심 절차와 이론 설명, 단계별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은 3인 1조로 구성돼 ▲가슴압박 깊이와 속도 유지 ▲인공호흡 ▲호흡 확인 등 필수 기술을 반복 훈련했으며,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통해 가슴압박의 정확한 위치와 각도까지 교정받았다. 실습 후에도 직원들은 스스로 기술을 점검하며 높은 집중력과 참여도를 보였고, 이러한 실습 중심 교육 방식이 실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 대응 능력 강화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자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단 몇 분의 판단과 행동이 생명을 좌우한다. 진도군의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행정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런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2월 9일 강북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재활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로, 보건소를 비롯해 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재활 자원을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 성과 공유와 내년 추진 과제 검토가 이뤄졌으며, 특히 지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파크골프교실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 ▲낙상예방 및 주거안전 점검 ▲지역대학과의 협력 연계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준비 사항 등이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재가생활 중인 지역 장애인 사례를 함께 검토하며, 안전한 가정 내 생활 환경 조성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지속적 재활 지원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경북 봉화군이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봉화사과 팝업스토어’**가 2030세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 판매가 아닌 **‘감성 체험형 홍보 이벤트’**로 기획되어, 주말 동안 약 2,000명이 방문하며 봉화사과의 도시형 마케팅 가능성을 입증했다. ■ 감성 체험 중심 팝업스토어, “도심 속 작은 봉화”성수동의 젊은 분위기에 맞춰 이번 팝업스토어는 감성·체험형 콘셉트로 구성됐다.행사장 입구에는 실제 사과가 열린 사과나무와 온실형 공간을 배치해 도시 한복판에서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메인 전시장에는 봉화사과 전시존과 경운기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 앞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회차당 15명으로 제한된 관람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봉화사과’가 온라인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되는 홍보 효과도 나타났다. ■ 재미와 맛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행사장 곳곳에서는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철가방 사과 개수 맞히기’ 정답자에게는 봉화사과로 만든 탄산음
통영시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통영경찰서 산하 지구대 4곳과 파출소 1곳의 현장 경찰관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정신질환자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경찰관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대응 매뉴얼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교육 중에는 경찰관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의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통영시와 경찰은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기관 간 신속한 연계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통영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의 기반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서는 각 기관이 신속하게 협력하고, 명확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충북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한 성과로, 옥천군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지역 먹거리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 전국 159개 시군 평가… 옥천군, 6년 연속 A등급 쾌거‘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로컬푸드 확산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159개 농촌 및 도농복합형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지역 먹거리 공적 추진체계 ▲식품 안전성 관리 ▲지역 소비기반 구축 등 14개 지표로 구성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각 지자체의 실질적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옥천군은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로컬푸드 인증제도 활성화, 직매장 운영 실적 및 생산자 조직화 노력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 지역 먹거리 선순환 모델 정착… “생산부터 소비까지 한눈에”옥천군은 지역 내 먹거리 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대표적으로
청양군의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모델인 ‘치매안심아파트’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청양군은 2025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령자 비율이 높은 아파트 단지 특성을 고려해 입주민을 치매환자와 일반 주민으로 구분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협력 기관에는 청양군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군 통합돌봄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LH 주택관리소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입주민 대상 치매 예방교육 및 무료 치매검진 ▲치매예방 인지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연계한 1:1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AI 자서전 만들기’ 시범사업 등이 포함된다. 심사위원단은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사업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한 점, 그리고 고위험군 발굴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의료적 접근이 돋보였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
한국산 고구마가 장거리 해상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시에이(CA) 기술’ 덕분에 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2일 전북에서 선적한 한국산 고구마(‘소담미’ 등) 3톤이 12월 8일 태국 현지에 도착해 매장 판매와 판촉 행사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에이(CA: Controlled Atmosphere)’ 기술은 저장 농산물의 호흡률을 분석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하는 첨단 저장·수출 기술이다. 기존에는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항공 수출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에는 CA 기술이 적용된 컨테이너를 활용해 선박 수출에 성공했다. 이번 사례는 수출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 물량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시범 수출을 통해 수확 후 저장, 세척, 선별, CA 기술 적용 등 단계별 수출 표준 프로세스를 실험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차 수출 때 제기된 “껍질 손상과 상품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선별장 출하 단계에서 크기·외관을 철저히 검수하고 **세척 후 추가 큐어링(상처치유처리)**을 시행해 저장성과 유통기한을 높였다. 농촌진흥청은
용인특례시가 시민의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새롭게 열었다. 시는 9일 처인구 모현읍 독점로 31-6에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모현읍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의원, 경찰·소방 관계자, 용인교육지원청, 청소년미래재단, 경기도마약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음병원과 함께 하게 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운영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실효성 있는 중독관리 체계를 마련해, 전국적인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중독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용인시는 중독 관리 전문기관의 부재로 인해 예방과 치료 지원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5년 보건복지부 국고보조금을 확보하고, 민간위탁 절차 및 시설 개선 과정을 거쳐 이번 센터 개소를 성사시켰다. 센터는 **옛 모현보건지소 건물(연면적 291.8㎡)**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정신의료기관 ‘이음병원’이 운영을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생산단지를 선정·시상했다. 9일 전북 전주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시상식’**에서 전북 순창의 서순창농협이 **올해의 최우수 단지(농식품부장관상)**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매년 콩 수확기에 맞춰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열고,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인 단지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특히 생산량뿐 아니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 노력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반영했다. 전국의 논콩 전문생산단지 10곳이 참여한 가운데 5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서순창농협(전북 순창)**은 지난해 수확한 800여 톤의 콩 중 728톤을 지역 장류 가공업체 등에 직접 납품, 정부 수매(34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높은 생산성(388kg/10a)**과 함께 **장류 및 두부 가공업체와의 계약재배(약 400톤)**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 유통망 확보 노력이 인정됐다.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하이영농조합법인(전북 부안)**이 수상했다. 해당 법인은 GPS 기반 자율주행 파종장치를 도입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치매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충남광역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치매 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치매 극복에 나서는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을 잇는 아이들 –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민·관·학 협력이야기’**를 주제로, 아동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사업은 아이들의 사회·정서 발달과 인성교육을 결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무지개봉사단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학과 인형극 동아리 ‘노아’ 등과 협력하여 구연동화, 풍선아트, 손인형극, 그림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치매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세대 간 공감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영주시보건소가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결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중심의 건강증진 활동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9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10주년 기념식, 건강마을 운영사례 토크쇼, 지역 주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추진 과정을 되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보건소는 하망동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건강위원회 활성화, 주민 주도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걷기 실천 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영주시는 건강한 생활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수진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건강마을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
남원시 보건소가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0~6세)**에서 감염 비율이 높아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 관련 시설의 위생 관리가 한층 더 중요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전국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감염자 중 영유아 비중은 **29.9%**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 사이에 유행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특히 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된다. 또한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을 통한 2차 전파도 가능해 가정과 보육시설 내 집단 감염 위험이 크다. 감염되면 12~48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회복 후에도 48시간까지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어 외출 및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를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화장실 사용 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환자 발생 시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산후케어센터 다온’**을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남원시의 대표 복지정책이 본격 가동되는 셈이다. ■ 공정한 이용 위해 ‘공개추첨제’ 도입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접수로 운영되며, 모든 신청자는 공개추첨 방식으로 최종 이용자가 결정된다.이는 이용 기회를 공정하게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특정 시기나 대상에 치우치지 않도록 설계됐다. 2026년 1~2월 출산 예정 산모의 접수는 12월 11~15일, 3~4월 출산 예정자는 2026년 1월 1~5일 사이에 신청할 수 있다.각 기간 접수 후 각각 12월 16일과 1월 6일에 공개추첨을 통해 이용 대상자가 확정된다. ■ 전북도 전역·지리산권 산모도 이용 가능‘산후케어센터 다온’은 남원시민뿐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전역과 지리산권 지자체 산모까지 이용할 수 있다.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0만 원으로, 다양한 감면 혜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남원시민: 50% 감면 전북도민: 30% 감면 지리산권 및 시민자녀 산
완주군이 농촌 지역 자살 예방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6년부터 추진해온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농약안전보관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효과를 높인 최우수 5개 마을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는 ▲구이면 신정마을 ▲고산면 원산마을 ▲고산면 오산마을 ▲소양면 용연마을 ▲고산면 자포마을에 돌아갔다. 현재까지 완주군 50개 마을, 총 1,583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됐으며, 보급 이후 해당 지역에서는 **음독자살률 0%**를 기록해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사업 참여 주민의 **83%가 “농약사고 및 음독자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외에도 ▲상관면 신흥마을 ▲봉동읍 고천마을 ▲삼례읍 신풍마을 ▲고산면 안남마을 ▲이서면 원금평마을이 우수마을로, ▲용진읍 지동마을 ▲고산면 상삼마을 ▲봉동읍 은상마을 ▲용진읍 부평마을 ▲경천면 구재마을이 장려마을로 선정됐다. 평가대회에는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을 비롯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받은 56개 마을의 이장
고령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사업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령군은 지난 5일 안동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두 부문 모두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고령군의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은 3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금연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적 실적과 정성적 성과를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지역별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법, 뇌졸중·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 교육 등 지역주민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레드서클존’을 활성화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연사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돋보였다. 고령군은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28개소, 1,317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령군 자율방범대와 협력한 민관협력 금연서포터즈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