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tvN의 첫 로맨틱 코미디로 출격하는 **스프링 피버**가 코믹·로맨스·힐링을 모두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2026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처럼 냉정한 교사 윤봄과 뜨거운 심장의 소유자 선재규가 만나,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여내는 핫핑크빛 로맨스를 그린다. 정겨운 시골 바닷마을 신수읍을 배경으로, 웃음과 공감을 오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평화로워 보이던 신수읍에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꽃 같은 성격의 선재규(안보현 분)는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의 ‘요주의 인물’로 통하지만,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조카 바보 면모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반면 신수고 윤리 교사 윤봄(이주빈 분)은 감정의 파도를 차단한 채 무미건조한 삶을 선택한 인물. 그러나 제자 한결의 삼촌 재규와 얽히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는다. “내가 오늘도 너한테 말리면 사람이 아니라 오징어다”라는 다짐과 달리, 재규의 직진 애정 공세에 서서히 흔들리는 모습이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낸다. “내한테 자기라 했습니까?”, “선 넘을 수 있습니
뮤지컬 전문 매니지먼트사 쇼플레이액터스 소속 배우들이 새 얼굴을 꺼내 들었다. 쇼플레이액터스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남가현, 박선영, 김재한, **김수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네 배우는 절제된 카리스마부터 우아하고 화사한 분위기까지, 각자의 결이 또렷한 4인 4색 매력을 선보였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지며, 프로필을 넘어 하나의 화보처럼 완성도를 높였다. 남가현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니진스키 등에서 쌓아온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시크한 블랙 정장을 완벽히 소화하며 도시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절제된 표정 속 깊이감 있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다수의 대학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박선영은 등등곡, 긴긴밤 등을 통해 구축한 이미지를 확장했다. 핸섬한 비주얼과 깊은 눈빛이 어우러지며 부드러움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재한은 조선의 복서, 더 픽션 등을 통해 다져온 존재감에 더해, 뮤지컬 **초록**에서의 1인 2역 도전을 앞두고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줬다. 단정한 블랙 착장과 또렷한 윤곽이 안정감을 전한다. 신예 김수호는 베어 더 뮤지컬 제이슨 역으로 데뷔한 뒤 **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김광민 작가가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선택의 무게’**를 꼽으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온 적폐 판사 이한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한 뒤, 과거의 선택을 바로잡으며 거악을 심판하는 회귀 법정 드라마다. 회귀물과 법정극을 결합한 장르적 시도, 그리고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30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광민 작가는 “원작의 팬이기도 했지만, 이야기가 지닌 ‘선택의 무게’가 무엇보다 강렬했다”고 집필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누구나 잘못된 선택을 하고, 후회하며, 다시 기회를 꿈꾼다”며 “이한영이 과거의 선택이 만든 결과와 마주하고, 그에 대한 책임과 속죄를 감당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특히 이 작품이 시청자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해 “인생의 두 번째 답안지를 받게 된 이한영의 여정을 통해, 각자의 삶에서도 ‘내가 했던 선택의 무게’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판사 이한영’만의 차별점으로는 주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최수영이 김재영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본격 부상한다. 제작진은 3화 방송을 앞둔 29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이 의도치 않게 한집살이를 시작한 이후의 변화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강우성(안우연 분)의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의 모습까지 포착되며 궁금증을 키운다. 앞선 방송에서는 과거부터 이어진 맹세나와 도라익의 특별한 인연이 그려졌다. 맹세나에게 도라익은 지옥 같던 시절, 유일한 빛이자 구원이었던 존재.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 도라익은 그녀가 알던 모습과는 달랐고, 그 낯섦은 혼란을 안겼다. 그럼에도 맹세나는 살인 용의자로 몰려 세상과 단절된 도라익을 끝내 믿기로 선택했다. 변호사와 의뢰인이라는 관계를 넘어, 무죄 입증을 위해 운명을 함께하는 공동체가 된 두 사람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먼저 다급한 전화를 받는 맹세나의 표정이 긴박감을 자아낸다. 의뢰인 도라익이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춘 것. 간신히 한 고비를 넘긴 듯 보였던 도라익의 불안한 행보가 다시 위기를 예고한다. 이어 ‘불청객’이라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가 대망의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TOP 7에는 규리, 서도, 슬로울리, 김재민, 도라도, 이오욱, 김예찬이 이름을 올리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함께하는 ‘신곡 미션’1차 파이널에서는 TOP 7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맞춤형 신곡 무대가 공개된다.김형석, 김도훈, 10CM, 구름, 안신애, 그루비룸, 조원상(LUCY) 등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명곡 리메이크 대신 ‘나만의 신곡’으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참가자들의 음악적 개성과 실력이 고스란히 드러날 전망이다. 이해리 심사위원은 “가수로서의 진짜 역량이 보일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각 팀의 조합도 화제다. 10CM-규리, 안신애-서도, 김형석-슬로울리, 그루비룸-김재민, 김도훈-도라도, 조원상-이오욱, 구름-김예찬 등 독특한 매칭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궁금증을 더한다. ■ 새 변수 ‘관객 투표 점수 30%’, 예측불가의 승부이번 파이널에는 새로운 투표 시스템이 도입된다. 심사위원 점수(70%)에 더해 관객 투표 점수(30%)가 합산되며, 무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얄미운 사랑**이 공개 고백의 여파부터 권력과 진실의 충돌까지, 끝까지 다이내믹한 전개를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제작진은 15회 방송을 앞둔 29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깜짝 공개 고백 후일담을 암시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과 이대호(김재철 분) 회장의 아슬아슬한 대면, 권세나(오연서 분)와 함께하는 뉴스 생방송 장면까지 예고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선 방송에서 임현준은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기자간담회 도중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고백의 대상은 밝히지 않았지만, 그의 시선은 분명 위정신을 향해 있었고, 자신의 위치와 현실을 의식하던 위정신에게 임현준의 확신 어린 진심은 강한 파장을 남겼다. 공개된 스틸에는 혼돈의 간담회 이후,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한 위정신에게 걸려 온 임현준의 전화가 담겼다. 아직 행사장을 떠나지 않은 임현준과의 은밀한 통화는 설렘을 자극하며, 공개 고백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키운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임현준과 이대호 회장의 날 선 맞대면이다. 황대표(최귀화 분) 해임을 계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이 베일을 벗었다. 제작진은 29일, 주연 배우 김혜윤과 로몬의 애틋한 눈맞춤을 담은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설렘 가득한 판타지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 MZ 구미호와 자기애 인간의 “망생구원” 판타지‘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엇갈린 인연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독창적 세계관 위에, 구미호의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로맨스 장인 김혜윤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글로벌 팬층을 확보한 라이징 스타 로몬의 만남은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 혐관에서 운명으로…새하얀 구미호 꼬리가 감싸는 커플 포스터공개된 포스터는 서로를 밀어내던 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변하는 순간을 포착했다.은호(김혜윤)가 강시열(로몬)의 품에 안긴 채, 그들을 감싸는 순백의 구미호 꼬리는 초현실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표정 속 깊은 감정을 숨기던 은호의 눈빛은 이번 포스터에서 달라졌다. 900년 동안 인간이 되지 않고 살아온 구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 가 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섬세한 멜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잔잔한 분위기의 가족극이지만, 매회 예상 밖의 전개와 강렬한 엔딩으로 “조영민 감독표 잔잔마라(잔잔한데 마라맛)”라는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 1~2회: 죽음으로 닫힌 서사의 시작, 그리고 예기치 못한 설렘드라마는 1회부터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7년 전 사고로 다리를 잃은 김미란(장혜진) 의 죽음은 가족의 균열을 극단으로 몰고 간다. 외로움 속에 도망친 맏딸 서준경(서현진), 겉으로는 웃지만 속이 무너진 남편 서진호(유재명), 그리고 방황하는 막내 서준서(이시우).가족이 다시 모인 그날 밤, 오랜 갈등이 폭발했고, 결국 미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어진 2회에서는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가 본격화된다.준경은 슬픔 속에서도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 에게 흔들리며 스스로에게 “이래도 될까”라는 질문을 던진다.결국 2회 엔딩에서 준경은 도현의 침대 위에서 눈을 뜨며, “지독한 상실 속에서도 인간은 여전히 사랑한다”는 아이러
배우 이강욱이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기자에 이어 변호사로 변신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7~28일 방송된 ‘프로보노’ 7·8회에서 이강욱은 풍부한 경험을 지닌 상대 변호사 구지환 역으로 등장해,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균형추’ 같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강욱은 앞서 기자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데 이어, 이번에는 편법적인 수임으로 이익을 좇는 변호사로 모습을 바꿨다. 같은 작품 안에서 전혀 다른 직업과 태도의 인물을 오가며, 캐릭터마다 확연히 구분되는 결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구지환의 계산적인 시선과 비열한 속내를 눈빛과 말투의 미세한 변화로 표현하며, 장면마다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구지환은 아이돌 엘리야(정지소 분)를 향한 악성 영상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유튜버의 변호인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엘리야를 변호하는 강다윗(정경호 분)과의 법정 공방은 회차의 핵심 갈등으로 작용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엘리야의 남자친구와 관련된 정보를 흘린 인물이 친모 차진희(오민애 분)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임팩트 엔딩을 책임지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사건의 전말을 알고도 모른 척 재판을 이끌
2025년 한 해 웃음과 감동을 전한 예능인들이 총출동하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오늘(29일) 밤 시청자와 만난다.예능 명가 MBC가 준비한 연말의 화려한 축제는 밤 8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의 순간들이 시청자에게 선사될 예정이다. ■ 올해의 하이라이트 – 대상·프로그램상·베스트 커플상 공개이번 시상식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대상 수상자다. 올 한 해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예능계의 최고 영예를 차지할 주인공이 누구일지 주목된다. 또한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도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생방송 중 문자 투표로 최종 결정되며, ‘베스트 커플상’은 26일 자정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통해 오늘 밤 공개된다. ■ 전현무·장도연, 두 번째 MC 호흡…8년째 이어온 ‘믿고 보는 진행’올해 시상식은 전현무와 장도연이 공동 MC를 맡는다.전현무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MBC 연예대상 진행을 맡아온 베테랑 MC로, 예능인과 시청자
KBS 단막극 프로젝트가 사랑의 여러 얼굴을 끝까지 그려내며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마지막 작품들을 통해 사랑의 스펙트럼을 완주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러브 : 트랙**의 최종 주자 **사랑청약조건**과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은 전혀 다른 결의 사랑을 통해 이별과 설렘이라는 감정을 동시에 건드리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먼저 ‘사랑청약조건’은 청약 조건 때문에 잔금 납부 시점까지만 동거를 이어가는 이혼 예정 부부 원유리(전혜진 분)와 박지후(양대혁 분)의 미묘한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유리가 현 연인 서민기(오동민 분)를 집으로 초대하며 벌어진 불편한 삼자대면은, 두 사람 사이에 남아 있던 감정의 균열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잔금 납부를 둘러싼 사건을 계기로, 유리와 지후는 과거 아이를 잃고 각자의 방식으로 외로움을 견뎌야 했던 시간을 마주한다. 끝내 감정을 터뜨린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원망을 내려놓고 비로소 이별을 받아들이는 순간으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어진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은 분위기를 달리해 사랑의 설렘에 초점을 맞췄다. 전직
배우 박서준이 극 중 연인 원지안을 향한 따뜻한 응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8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연인 서지우(원지안 분)를 묵묵히 뒷받침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자림 어패럴 상무로 첫 출근을 앞둔 서지우가 낯선 환경에 불안을 느끼자, 이경도는 그녀의 오랜 운전기사 김충원(최덕문 분)을 다시 곁으로 불러왔다. 김충원은 과거 서지우는 물론, 아버지 사고로 힘들어하던 이경도에게도 버팀목이 되어준 인물로, 다시 한번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이경도는 출근 보도자료에 사용할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직접 찍어달라는 서지우의 부탁에 투덜대면서도, 결국 카메라를 들고 가장 진심 어린 순간들을 담아냈다. “네가 좋아하는 세상을 만들어주겠다”던 그의 약속처럼, 서지우의 새로운 시작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이 감동을 더했다. 이경도의 응원에 힘입어 서지우 역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임원진의 은근한 견제와 차가운 시선에 주눅 들기도 했지만, 상무로서 맡은 역할을 하나씩 해내며 이전보다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서지우는 디자이너
연극 **비밀통로**가 내년 2월 개막을 앞두고, 작품의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스페셜 영상을 처음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사 콘텐츠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년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연극 ‘비밀통로’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공연은 2월 13일,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중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비밀통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남자가,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을 통해 삶과 죽음, 인연과 반복되는 생을 되짚어 나가는 이야기다.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틈새에서 인간의 존재를 조용히 성찰하는 작품으로, 철학적이면서도 따뜻한 정서를 품고 있다. 이번 스페셜 영상에서는 서진 역의 이시형이 바닥에 놓인 책을 집어 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온통 책으로 가득 찬 공간을 헤매던 서진 앞에 동재 역의 김선호가 등장하며, 두 인물은 짧은 시선 교환만으로도 묘한 긴장과 안도감을 동시에 만들어낸다. 책의 단면에 손을 맞대는 순간, 공간을 채우던 책들이 무너져 내리며 세계가 붕괴되는 듯한 장면은 영상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후 푸른 하늘 아래 마주 선 두 남자, 그리고 “당신
안성시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성과공유회’**를 열고, 문화로 도시의 미래를 설계해 온 한 해의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되짚었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12월 2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가 첫해에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종합 공유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조성사업 추진 주체와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성과 리뷰 영상 상영 ▲문화도시 추진 실적 공유 ▲문화장인 사업 참여자 소감 발표 ▲우수 문화기여자 유공 표창 ▲문화장인 선물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장인들이 직접 전한 현장 경험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안성시는 지난 1년간 문화장인 육성, 공예·문화유통 기반 강화, 시민 주도 문화사업 확대 등을 통해 ‘일상 속 문화도시’의 토대를 다져왔다. 성과공유회는 이러한 축적의 결과를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로 도시의
경상남도가 해양수산부가 확정한 ‘신규 크루즈 기항지’에 마산항이 최종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마산항의 항만 인프라, 교통 접근성, 관광자원,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 전국 11개 지자체 중 ‘마산항·새만금신항’ 2곳만 선정해양수산부는 기존 7대 기항지 중심의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국내 크루즈 산업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전국 11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남 창원 마산항과 전북 군산 새만금신항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마산항은 향후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 경남도, 1년간의 기획과 발로 뛴 준비 과정경남도는 올해 초부터 크루즈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산청 동의보감촌, 함안 낙화놀이 등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체험 콘텐츠를 발굴했다.또한 부산, 포항, 속초, 울산 등 기존 기항지를 직접 방문해 출입국 절차, 세관 운영,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면밀히 조사하며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마산항이 크루즈 유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핵심 요인이 됐다. ■ 국제 크루즈 입항도 확정…‘마산항 3부두’ 첫 정박 예정경남도는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