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섰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12일 김제 중앙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제수용품과 농산물, 수산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며 설 성수품의 가격 흐름과 수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소비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으며, 구매한 물품은 김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제수용품과 신선 농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서민경제 안정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이라며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선순환에
안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1일 중앙시장과 박달시장을, 12일에는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서 점포를 직접 둘러보며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장의 활력을 이끌 청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의견도 경청했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매하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구입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온기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이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행정안전부가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전담 지원할 범정부 조직을 공식 출범한다. 정부는 2월 10일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발족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마을 소득 창출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유휴부지, 농지, 저수지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운영하고, 그 수익을 주민이 공유하는 구조다. 에너지 자립을 이루는 동시에 주민 소득을 높이는 ‘지역 상생형 재생에너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범정부 협업 조직…1단 3과 체계 추진단은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설치되며, 지원총괄과·기반조성과·사업관리과 등 1단 3과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단일 부처 사업이 아닌 범정부 협업 조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이를 통해 부지 확보, 계통 접속, 재원 마련 등 사업 전반을 종합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4,500억 원 융자 지원…계통·인허가 문제 해소지원총괄과는 사업계획 수립과 제도 개선, 규제 정비를 맡는다. 특히 태양광 발전의 계통 우선 접속과 관련한 제도 보완을 추진한다. 기반조성과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주요 제당사들의 장기간 설탕 가격 담합을 적발하고 총 4,08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법 위반행위 금지명령과 가격 변경 내역 보고명령 등 시정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이번 제재는 역대 담합 사건 가운데 과징금 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사업자 1곳당 평균 부과 금액(1,361억 원)으로는 최대 수준에 해당한다. 4년간 8차례 가격 합의…“인상은 빠르게, 인하는 늦게”조사 결과,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 제당사는 2021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설탕 B2B 거래 가격의 인상·인하 폭과 적용 시기를 사전에 합의했다. 인상 6차례, 인하 2차례다. 이들은 설탕 원재료인 원당 가격이 오를 경우, 원가 상승분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공급가 인상 시점과 폭을 맞췄다. 가격 인상을 거부하는 거래처에 대해서는 3사가 공동 대응하며 압박에 나선 정황도 드러났다. 반대로 원당 가격이 하락할 때는 가격 인하 시점을 늦추거나 인하 폭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극대화했다. 사실상 ‘올릴 때는 함께, 내릴 때는 최소’라는 구조를 만들어 시장을 통제한 셈이다. 직급별 상시 접촉…월 최대 9차례 실행 논의
사천시가 경기 둔화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월 19일 ‘2026년 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총 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300억 원을 우선 배정하고, 하반기 2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영안정·시설현대화 자금 이차보전이번 사업은 기업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시가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2.5%) 원·부자재 구입 인건비 및 노임 지급 기술개발 및 제품 생산 등 운영 전반 ▶ 시설현대화자금 (이차보전 3.5%) 생산설비 자동화 노후시설 교체 경영관리 전산화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억 원이며, 상시 종업원 수 또는 매출액 기준 중 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적용한다. 지원 대상 및 제외 기준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사천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다.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10~34에 해당하는 업종이 포함된다. 다만 ▲시 자금 미상환 업체 ▲금융기관 불량거래처 ▲지방세
전주시가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해 올해도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6년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지원 규모를 지난해 33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최대 1억 원 대출…3년간 이자 3% 지원지원 대상은 전주시 소재 사업장을 둔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소상공인: 최대 7,000만 원 소기업: 최대 1억 원 (기 보증금액 포함 소상공인 1억 원, 소기업 1.5억 원 이내) 대출 기간은 5년이며, 이 중 3년간 연 3%(시 2%, 도 1%)의 이자를 지원한다. 6일 기준 대출금리는 연 4.85% 수준으로, 이자 지원을 적용하면 실제 부담 금리는 약 1.85%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북신보·시중은행 참여이번 사업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전북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다수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상담은 오는 26일부터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19일 오전 9시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절차
전라북도 정읍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치열한 국가예산 경쟁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7~2028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정읍시는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장 6명과 실·과·소장 23명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 지역의 중장기 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 52건의 추진 현황과 계획,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정읍 황토현 전적 종합정비(60억 원) ▲성장촉진 지역개발사업(287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80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200억 원) ▲축산악취 개선사업(222억 원) 등이 포함됐다. 정읍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중앙부처, 국회 등과의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정부 부처의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인 4월까지 사업 타당성 논리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방문을 지속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 체감형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정과 국비 확보가 핵심”이라며 “지역 성장의 발판이 될 핵심 사
광주광역시 남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 세외수입 운영 실적 종합평가’에서 광주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징수율과 체납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 세외수입의 징수율 제고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전국 지자체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인구와 재정 여건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분류해 전년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 징수율 등을 정량 평가했다. 또한 우수사례, 특별회계 종합관리 등 가점을 반영해 종합 점수를 산정했다. 그 결과 남구는 대구 수성구 등과 함께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그룹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는 부서별 징수 실적 및 체납 내역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이행 사유를 분석해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서별 징수 목표 관리제를 운영해 세외수입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지서 방송·문자 발송 등 납부 독려 활동을 연 6회 이상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동
국회와 정부, 벤처·스타트업 업계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다음 단계를 논의하는 상설 정책 플랫폼을 본격 가동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주최, 벤처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제1회 벤처·스타트업 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벤처·스타트업이 성장 단계에서 겪는 구조적 애로를 입법·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정책 메커니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창업 지원에서 성장 동행으로”그간 정부 정책은 창업 촉진과 도전 확산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 그러나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한 기업들은 규제, 노동, 투자, 지배구조 등 복합적 장벽에 직면하며 또 다른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포럼은 정책 방향을 ‘창업 지원’에서 ‘성장 동행’으로 확장하고, 국내에서 끝까지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로 형성된 정책 모멘텀을 실제 스케일업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다. 국회·정부·업계 한자리이날 행사에는 김한규 의원을 비롯해 김원이·장철민·김동아·박민규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와 창업·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지역 거점 식품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2026년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광역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2개 권역을 선정하며, 신청은 3월 13일까지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에서 접수한다. 창업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 지원’지역 거점 식품클러스터는 광역지방정부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다. 이를 통해 식품 창업 교육, 제품 기획·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상용화, 마케팅·판로개척까지 식품기업 성장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한다. 단순 개별사업 지원이 아닌, 산·학·연·관이 연계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농식품부는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시설·장비·전문 인력을 지역 거점 클러스터와 연계해 전국으로 지원 역량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이 중앙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지역 기반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2030년까지 9개 권역 확대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국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양곡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쌀 수급 균형을 위한 체계적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월 10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2026년산 쌀 수급 균형을 위한 벼 재배면적을 64만ha 내외로 설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만8천ha 줄어든 규모다. 전략작물 9만ha 목표…품목별 면적 설정쌀 수급 균형을 위해 필요한 전략작물 목표 면적은 약 9만ha로 계획했다. 정부는 품목별 세부 면적도 설정해 논 타작물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위원회 참석자들은 수요에 맞는 적정 생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생산자단체와의 논의 구조 마련에 의미를 부여했다. 콩 수급 우려…직불금 조건부 운영위원회에서는 콩 수급 상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정부는 ‘백태(메주콩)’와 ‘콩나물 콩’에 대해 2026년 전략작물 직불금을 전년도 직불 이행 농가가 기존 면적 내에서 신청하는 경우로 한정해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 직불 이행 농가가 벼 재배로 전환할 경우,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등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개정 양곡관리법 따른 첫 수급계획이번 계획은 지난해 개정된 양곡관리법의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법은 수급계획 범위를 정부양곡에서
재정경제부가 2026년 9월부터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10년물·20년물)’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안정적 장기투자를 통한 국민 노후자산 형성 지원과 국채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이를 위해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국채 판매·관리 시스템 구축과 투자자 및 금융기관의 애로사항을 점검해 왔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중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 준비를 마친 7개 증권사와 2개 은행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국채를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국채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투자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연금형 국채 제도 도입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개인이 안정적인 장기 국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퇴직연금의 운용 다변화와 국민 노후자산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민들이 연금 계좌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
대전 서구가 정비구역 내 해체 허가 대상 건축물에 대해 감리자를 통합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자체 기준을 마련, 현장 안전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선제적 행정 조치에 나섰다. 기존에는 건축물대장 1건당 1명의 감리자를 별도 지정해야 했으나, 이번에 마련된 새로운 기준은 정비구역처럼 여러 건축물을 동시에 해체하는 경우, 인접 건축물을 한 감리자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 핵심이다. 새 기준에 따르면, 건축물 5개소 이내를 묶어 1명의 감리자를 지정할 수 있으며, 연면적 합계가 3,00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감리 지정 방식에서 제기되던 △감리 계약 과다 △철거 기간 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상 6층 이상 건축물 등 고위험 건축물은 기존처럼 개별 감리자를 지정해 추가적인 안전 확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 지정 기준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동시에 이끌기 위한 방안”이라며, “감리자의 현장 대응력과 관리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감리 통합 지정은 단순한 행정 편의가 아닌, 안전과 효율을 모두 잡기 위한 현실적
옥천군이 KP한석유화㈜와 ㈜금강아이앤씨와 총 2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월 12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충청북도·옥천군·투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P한석유화㈜**는 옥천농공단지에 150억 원을 투자해 플라스틱 성형용 원료(플라스틱 칩)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물품 우선 구매와 지역민 50% 이상 우선 채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혼성 및 재생 플라스틱 소재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4년 기준 매출 1,4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 경영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금강아이앤씨는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70억 원을 투자, 인조대리석 및 세라믹 생산시설을 확충해 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옥천군은 총 6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직접적인 지역 발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도연 옥천군 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은 옥천군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기업 친화적 행정지원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기점으로 전통 수산·항만 산업을 넘어 ‘지능형 수산·항만 혁신과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은 ▲지속가능 수산업 육성 ▲전북형 스마트 양식 산업 확대 ▲항만 인프라 적기 구축 ▲어촌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핵심으로 하는 신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백합조개 회복·청정어장 재생…지속가능 수산 기반 구축자원량 감소가 심화된 백합조개 회복을 위해 2026년부터 3년간 자원·어장 환경조사 및 어업인 참여형 관리모델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대체 양식품종 시범 확대와 100억 원 규모의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을 마련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한다. AI 기반 스마트양식…K-김 육상모델 개발수산업 체질 개선을 위해 AI·디지털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 ‘글로컬 대학 30’과 연계해 ‘AI 기반 스마트 양식 제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율형 양식 시스템을 구현한다. 기후 변화 대응형 ‘전북형 K-김 육상양식 표준모델’과 토하 6차 산업화도 추진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을 육성한다. 총 381억 원 규모의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본공사에 착수해 원물 확보부터 가공·유통까지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