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올해 발생한 농업재해 피해조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총 17억7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 올해 6건 농업재해, 피해 농가 1,458명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대설 피해를 포함한 6건의 농업재해로 총 701.6ha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1,458명의 농업인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 중 15억3,600만 원을 올해 안에 지급 완료했으며, 잔여금 약 2억4,000만 원은 2026년 2월까지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이상기후 대응 위한 재해예방 강화괴산군은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 중심의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올해는 과수 기능성 자재(저온·일소 피해 방지) 지원사업에 4억6천만 원, 폭염 및 가뭄 대응 지원에 2억6천만 원을 투입했다. 또한 과수, 인삼 등 주요 작물의 재해방지 사업을 포함해 총 1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 농작물재해보험 부담률 완화 추진괴산군은 내년부터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부담률을 기존 7.5%에서 5%로 인하할 방침이다.이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해 농가
경상북도가 1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경북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연구 장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기업인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전략산업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장비 활용을 통한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 경북, 전국 최다 지역기업 R&D 선정경상북도의 지역전략산업은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올해 진행된 ‘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 R&D 공모사업’에서는 전국 12개 지역 중 경북이 가장 많은 12개 중소기업이 최종 선정되며, 국비 67억2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 연구 장비 공동 활용으로 기술력 강화공동연구 장비 활용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고가 장비를 중소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 우수 기업 성과 발표, 정부의 지역산업 정책 소개 등이 이어졌다. 올해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
경상북도는 12월 19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경상북도 제조 AX 대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AI 전문가를 비롯해 관계기관, 대학, 기업,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 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을 제조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과 효율성, 혁신을 극대화하고,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산업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경상북도의 **‘제조 AI 대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교수의 ‘대한민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제조 AI 대전환 전략’, ▲지역기업 DX 솔루션 보급 우수 사례 발표,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의 ‘AI 기반 무인화 공장 전환을 위한 모두의 AI공장’, ▲김재성 인터엑스 CBO의 ‘AX 기반 산업안전 강화 전략’ 등 AI 기술을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한 다양한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AI 솔루션 기업의 전시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제조 AX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조
대구시가 에스토니아와의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2월 18일 오후 4시, 대구시청을 방문한 타넬 셉 주한에스토니아대사와 면담을 갖고 문화예술과 미래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타넬 셉 대사는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대구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문화예술이 강한 도시 대구를 직접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대구시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는 오페라와 스포츠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전자정부, 스타트업 등 미래 성장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도시”라며 “특히 유니콘 기업 육성 경험이 풍부한 에스토니아와의 협력은 대구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문화·체육 분야는 물론, 스타트업과 디지털 행정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화예술에서 스타트업까지 이어지는 대구의 도시 전략이 유럽의 혁신 강국 에스토니아와 만나 새로운
시흥시가 2026년부터 출생가정 지원금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나선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출생하는 가정은 첫째아 90만 원부터 넷째아 840만 원까지 출산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미 지난 2024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4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출생축하금을 추가 지급해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왔다. 2026년에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첫째아 가정에는 기존 산후조리비(40만 원)에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추가해 총 90만 원이 지급된다. 둘째아와 셋째아의 출생축하금은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으로 인상되며, 넷째아는 산후조리비와 축하금을 합쳐 총 8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개정 조례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되며, 조례 공포 전(2026년 3월 예정) 출생한 가정에는 현행 기준으로 우선 지급 후 인상분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출생신고 시
경주의 하늘과 땅이 동시에 열린다.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김세훈, 파트너 이기영)**와 손잡고, 헬륨기구·전국 맛집대전·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 경주, 천년 고도에서 미래형 관광 비즈니스 도시로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을 넘어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주는 이미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연간 1,200만~1,4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특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 인지도와 외국인 방문객 비율(10% 이상)**이 빠르게 상승 중이다. 전문가들은 “경주의 ‘가장 한국적인 도시’ 이미지가 K-콘텐츠와 체험형 관광 트렌드와 결합하면서 단기 유행이 아닌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3대 수익 엔진 가동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3개의 수익 구조가 동시에 작동하는 모델이다. ① 하늘을 여는 랜드마크, ‘계류식 헬륨기구
중소벤처기업부가 **‘K-관광·문화와 연계한 글로컬 상권 조성’**을 주제로 소상공인 성장 중심의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 전주에서 열린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 시즌2’ 4차 회의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8일 전주 한옥태조궁호텔에서 ‘K-관광·문화와 접목된 글로컬 상권 조성’을 주제로 제4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10월 진행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간담회 시즌1’에 이어 11월부터 시작된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네 번째 순서다. 행사에는 소상공인 대표 9명, 상권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이 주재했다. ■ “K-관광·문화+지역상권”…글로컬 브랜드 확산 논의이번 간담회의 핵심 주제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글로컬 상권’ 육성이었다.‘글로컬 상권’은 **지역 고유의 특색(로컬)**에 **세계적 소비 트렌드(글로벌)**를 결합해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기부의 핵심 전략이다. 간담회에 앞서 이병권 차관은 전주 글로컬 상권 내 벌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개념과 혜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발간된 소책자의 제목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제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분산에너지 정책이 도민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소책자는 ‘전기를 멀리서 끌어오는 대신 우리 동네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이라는 직관적인 문장으로 분산에너지의 개념을 소개한다. 또한 도민 눈높이에 맞춰 분산에너지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풀어내, 복잡한 기술 용어 대신 실생활 변화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 가상발전소(VPP), ▲ 에너지저장장치(ESS), ▲ 전기차-전력망 연계(V2G), ▲ 전력 전환 기술(P2X) 등 분산에너지의 핵심 기술 개념을 시각자료와 함께 정리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안내 자료로 제작됐다. 아울러 도민이 단순한 전기 소비자에서 벗어나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남는 전력을 판매하는 ‘에너지 프로슈머(Prosumer)’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설명하고, 제주가 지향하는 참여형 에너지 체계 전환 방향도 담았다. 소책자는 도청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며, 제주도청 누리집(소통·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 투자기업인 **㈜케이알에스(KRS)**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DCP, Deeptech Challenge Project)’**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케이알에스는 약 1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민간투자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 고위험·고성과 기술개발 국가 프로젝트에 제주기업 ‘첫 발’DCP 사업은 민간 투자와 연계한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미래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고위험·고성과형(High-risk High-return)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케이알에스는 이번 사업에서 ‘소형·경량 Ka-대역 고출력증폭기(SSPA)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위성통신 및 방산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SSPA는 고주파·고출력 신호를 안정적으로 증폭시키는 첨단 기술로, 차세대 위성통신·레이다·국방체계 등 전략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이번 선정으로 케이알에스는 민간 선투자 + 정부 출연 R&D + 지분투자가 결합된 형태로 총 약 1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한다. ■ “기술력 입증…제주 혁신산업의 대표 사례 될 것”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케이알에스는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 산업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노령화되고 밀식된 감귤원을 고품질·고소득형 경제과원으로 바꾸기 위한 ‘차세대 경제과원 전환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 도비 9억 원 투입…고품질 감귤 전환 본격 추진제주도는 2026년까지 도비 9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경제과원 전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기존 ‘품종갱신사업’에 **‘성목이식사업’**을 새로 추가해,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지원에서 제외된 감귤 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계통출하 실적이 없는 전업농과 농업 외 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인 겸업농으로,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 성목이식·품종갱신 지원…보조율 최대 60%지원 기준은 농가당 최소 1,000㎡ 이상이며, 노지감귤은 면적 제한이 없고, 하우스감귤은 1ha 이내로 지원된다. 지원 단가는 다음과 같다. 성목이식: 0.5ha당 3,816만 원 품종갱신: 0.5ha당 4,344만 원보조금은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된다. ■ “감귤원 노령화·밀식 문제 해결이 핵심”제주도의 이번 정책은 감귤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제주 산업의 중심축이 바뀌고 있다. 한때 감귤 가공·수산물 가공 등 1차 산업 기반 제조업이 주를 이뤘던 제주가, 이제 바이오·에너지·반도체·인공지능(AI) 등 지식기반 산업 중심지로 재편되고 있다. 그 변화의 상징이 바로 **‘제주지식산업센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제주시 516로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 국비 160억 포함 총 303억 투입…제주 지식기반 산업의 핵심 거점제주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3억 5,000만 원이 투입된 대형 산업 인프라 프로젝트로, 부지 8,812㎡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467㎡ 규모로 조성됐다. 2021년 착공 이후 3년 만에 완공된 센터에는 총 22개 기업이 입주 확정됐으며, 이 중 12개사는 이미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는 내년 1월까지 순차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 중에는 ▲지식기반 산업 5개사 ▲정보통신산업 8개사 ▲제조업 7개사 ▲기타 2개사가 포함되어 있다.이는 제주 산업이 전통 제조 중심에서 첨단 지식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ETRI·메타씨앤아이·넥스트그리드 등 첨단 기업 대거 입주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가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침체된 제주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형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마련됐다. ■ 제주 첫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원도심 재도약의 신호탄”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넘은 탑동 해변공연장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복합문화·산업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핵심이다.노후화로 상권과 유동인구가 급감한 제주시 원도심의 쇠퇴를 되돌리고, 일자리·생활SOC·문화·여가·관광이 어우러진 도심형 혁신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대지면적 1만 3,788㎡, 연면적 약 5만 1,820㎡ 규모의 복합거점 조성 계획을 검토한 결과,제주신항 개발과의 연계성, 산업·문화 복합 기능 구상, 원도심 회복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해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 국비 최대 250억 원 지원…HUG 컨설팅 본격 착수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시재생지원기구(HUG)의 종합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되며, 2025년 본공모를 거쳐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확정 시 국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계기로, 도민이 주체가 되는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낸다.제주도는 18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통해 향후 에너지 전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하며, ‘에너지 주권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 전국 유일 전역 지정…“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 가동이번 토론회는 제주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된 이후 첫 공식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도민과 전문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경제 연계, 도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형 분산특구 지정과 의미’라는 주제발표에서 “제주는 **통합발전소(VPP)**를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전력망 연계(V2G), 전력 전환(P2X) 등을 결합한 종합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도민이 전력의 소비자에서 나아가 생산·거래의 주체로 참여하는 **‘참여형 에너지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민간투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경제의 주역인 기업인들과 함께 서울의 미래 성장 전략과 시정 비전을 공유했다.오 시장은 12월 18일 오후 2시 10분, 대한·서울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서울의 주요 정책 방향과 경제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렸으며,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서울경제·중소·중견기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핵심 시정과제인 ▲ ‘서울야외도서관’·‘기후동행카드’·‘더 건강한 서울 9988’ 등 시민 체감형 ‘밀리언셀러 정책’, ▲ 주택공급 확대와 강북 활성화 등 균형성장 전략, ▲ 규제 완화와 기업 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 ▲ AI 산업혁신과 인재양성 기반 마련(AX 혁신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등)을 중심으로 서울의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상공인의 경쟁력이 곧 서울의 경쟁력”이라며, ▲ 매출채권·수출보험료 지원 등 중소기업 금융안정망 강화, ▲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힘보탬’, ▲ 자영업자 전용 ‘안심통장’, ▲ 성장을 돕는 ‘더성장펀드’, ▲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가 도내 바이오산업의 ‘AI 대전환’ 시대를 본격 개막했다.제주TP는 지난 17일 제주시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에서 ‘제주 AI 사업단 출범식 및 AI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 인공지능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혁신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 전국 13개 지자체 중 유일한 선정…AI 기반 바이오산업 전환 본격화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제주가 최종 선정된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제주도는 13개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을 뚫고 선정되며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3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도내 화장품·식품·의약·생명공학 등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AI 기술 전환 및 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이 추진된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TP는 지역 산업의 AI 역량 강화와 기업 간 협업 플랫폼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 AI 사업단 출범…산학연관 20개 기관 참여행사 1부에서는 ‘제주 AI 사업단’ 출범식이 열렸다.제주TP를 비롯해 도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관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제주 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 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