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중개 플랫폼 기업 **브이젠㈜**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은 분산에너지 특구 제주의 기술 실증과 에너지 효율화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제주도, AI 전력중개기업 브이젠과 투자협약 체결제주도는 15일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브이젠㈜과 **신규 투자 및 인재 채용을 포함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경제활력국장, 기업투자과장, 에너지특보 등 도 관계자와 백승엽 브이젠 대표, 김규태 이사, 김명진 프렌드투자파트너스 상무 등이 참석했다. 브이젠은 인공지능 기술로 전력 생산과 수요를 실시간 예측·조절하는 전력중개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전국의 태양광 발전소, 전기차 배터리, 건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하나의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처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AI로 전력 불균형 해소…제주 전력망 안정화 기대제주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날씨 변화에 따른 전력 과잉 생산·출력 제한 문제가 지속돼 왔다.브이젠의 AI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바이오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한다. 양 기관은 17일 오후 2시 첨단과기단지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에서 **‘제주 바이오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AI 수요·공급 매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 ‘AI + 바이오’ 융합으로 산업 대전환 시동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B(바이오) AX 대전환 선도모델’**을 구축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혁신을 추진한다. 이번 매칭 행사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실제 AI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바이오기업을 모집하기 위한 자리다. ■ AI 솔루션 매칭으로 바이오기업 생산성 향상 기대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바이오기업 50개사와 AI 솔루션 공급기업 30개사를 모집해 AI 수요·공급 매칭을 추진한다.이 중 최종 2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도입하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매출 증대, 연구개발(R&D) 활성화 등 가시적 성과
경상북도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지역 혁신의 주역으로 키워내고 있다. 도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년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 및 ‘2025년 경북 CEO JUMP-UP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 경북 대표 청년창업 지원사업, 한 해 결실 맺다‘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3년 이내 초기 청년창업가 30명을 선발해 최대 1,500만 원의 창업활동비,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경북 청년CEO JUMP-UP 지원사업’은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술·지식기반 청년창업가 5명을 선정해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와 투자·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며, 청년 스타트업의 ‘도약기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 우수사례 공유·수료식 진행…청년CEO 성장스토리 한자리에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CEO 우수사례 발표 ▵JUMP-UP CEO 우수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식 ▵리프레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 도전과 성장이 빚은 청년기업 성공사례특히, *
부산시가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15일 오후 강서구 부산과학산단 내 **부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제3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서부산권 산업단지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 서부산권 산단 중심, ‘현장 맞춤형 정책 소통’ 확대이번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관계자, 그리고 강서보고산단 ㈜모전기공 백기석 대표 등 강서권 주요 산단 입주기업 대표 29명이 참석했다.시는 올해 10월 장안산단(1차), 11월 명례·정관산단(2차) 간담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릴레이 간담회로, 권역별 산업단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지원체계를 본격 강화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산단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서부산이 부산 제조업의 심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디지털 물류·미래차 기술·근로환경 개선 논의이번 3차 간담회에서는 서부산 강서권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의제가 다뤄졌다.주요 논의 내용은 ▲디지털 공동물류 플랫폼 구축, ▲미래차 기술산업화 지원센터 조성,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접근성 개선 등으로, 산단 근로환경 개선과 미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15일 이호현 제2차관이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웨이브제주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리는 ‘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상에 조성된 10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현재 국내에서 상업 운전 중인 해상풍력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 등 발전 공기업이 투자와 개발·운영 전 과정을 주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터빈과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등 주요 설비를 국산 기자재로 구성해 해상풍력 분야 국내 산업 생태계 육성과 기술 자립, 공공성 강화를 동시에 이뤄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발전단지 인근 3개 마을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총 3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주민 참여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는 전체 사업비의 약 4.7%에 해당하는 규모로, 발전 수익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는 이익공유 방식을 적용해 주민 상생형 해상풍력 사업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기여하고, 풍력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도 함께 수여될
고용노동부가 ㈜부영주택 본사를 대상으로 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 감독은 1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부영주택의 하도급 구조와 관련해 임금체불 문제가 잇따라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부영주택이 건물 재보수를 맡긴 하도급업체 소속 노동자들이 임금체불로 생계 어려움을 호소하며 나주와 원주 지역에서 연달아 고공농성에 나선 바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부영주택이 자체 감사 등을 이유로 하도급업체에 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하도급업체의 자금 사정이 급격히 악화됐고, 이 여파로 하도급업체 소속 노동자들까지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사실관계 확인 직후 **근로기준법 제44조(도급인의 연대책임)**에 따라 연대책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12월 12일 ㈜부영주택에 도급 대금 지급을 강력히 요구하는 시정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전국 단위로 다른 하도급업체에서도 유사한 체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본사 차원의 기획감독을 결정했다. 이번 기획감독에서는 하도급업체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연대책임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부영주택 본사의 전반적인 노동관계법령 준수 여부도 함께 살
기획재정부가 ‘초혁신경제’ 실현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정부는 16일 오전 서울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 회의를 열고,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중 네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모든 과제 발표 완료정부는 지난 8월 22일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를 제시한 바 있다. 이후 20개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지금까지 3개월간 13개 프로젝트 16개 과제의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네 번째 발표를 통해 ‘초전도체’, ‘K-바이오 글로벌 상업화’, ‘K-디지털헬스케어’, ‘K-콘텐츠’ 등 4개 과제의 추진계획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15대 프로젝트의 총 20개 과제가 모두 윤곽을 드러냈다. ■ 초전도체 산업, ‘차세대 핵심 기술’로 육성정부는 고온초전도자석 원천기술을 고도화해 의료, 에너지, 교통 등 산업 전반에 응용할 계획이다.특히 암 치료용 가속기, 핵융합 에너지, 항공기 추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형화·고성능화 기술개발을 집중 추진한다. 향후 5년 내 응용 분야별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해 초전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술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제62회 무역의 날’ 및 ‘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수출 성과를 일궈낸 기업과 유공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수출 30억 불 시대 달성’**이라는 사상 첫 기록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강원 수출의 날, “신시장 개척의 결실을 기리다”행사는 15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도내 수출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 수여와 중앙정부 포상 전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강원 수출인의 날 ‘강원수출대상’은 ㈜파마리서치가 차지했다.이 회사는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넓히며 도내 수출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품목별 우수기업 5곳·특별상 5곳 선정품목별 우수상은 다음과 같다. 농식품 분야: ㈜서울에프엔비 바이오 분야: ㈜유바이오로직스 자동차·기계 분야: 웰텍㈜ 의료·전자기기 분야: ㈜바이오프로테크 기타품목 분야: ㈜비지트 특별상은 급성장 기업 및 신규 수출 성과를 낸 5개사가 수상했다. 수출 급성장 부문: 휴젤㈜, ㈜알에프바이오, ㈜비알팜, ㈜쿠버사이언스
이천시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천시는 지난 12월 15일, 고려대학교와 **지역 학생 교육 기회 확대 및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갖춘 이천시의 지역적 강점과 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의 교육 역량을 결합해, 지역과 대학 간 교육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앞서 이천 효양고등학교 학생 40명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반도체 분야 특강을 듣고 캠퍼스를 둘러보는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제 대학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반도체와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대학–고교–지역을 잇는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동기와 학습 의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이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인재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는 그동안 학교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진로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번 협
경상남도가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지방정부의 동등한 협력 주체로서의 존중’을 촉구하고 나섰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재정 부담 논란에 대해 강한 입장을 밝혔다. ■ “지방정부는 하위 기관 아닌 협력 파트너”박 지사는 “최근 중앙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방비 부담 비율을 60%로 정한 것은 지방재정 여건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불러야 한다고 한 만큼, 중앙부처 역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 추진 시 중앙이 일방적으로 비율을 정하기보다 지자체와 사전 협의를 거쳐 국비 50~80% 수준의 분담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책이 전면 시행될 경우 경남도는 약 2천억 원의 추가 재정 부담이 예상된다며, 재정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 지방재정법 개정 추진… “중앙의 재정 전가 막겠다”박 지사는 회의에서 기획조정실에 지방재정법 및 국가재정법 개정안 마
수원특례시가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내놨다. 수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화 금융지원(대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5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대상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에 달하는 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해당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이자 2%포인트를 지원하며, 이를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예를 들어 연 4% 금리로 대출을 받을 경우, 수원시의 이자 지원을 통해 실제 부담 금리는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는 셈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공공배달앱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으로, 현재 가맹점은 약 7500곳에 이른다. 시는 이번 금융지원이 배달앱 이용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대표,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성호 대표는 “이번 특화 금융서비스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화성특례시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재산권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화성특례시는 15일 대한변리사회,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벤처기업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산업재산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허·디자인·상표 등 산업재산권 출원과 보호 및 전략 수립 ▲기술 탈취 예방과 기술 보호 지원 ▲산업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은 물론, 기술 분쟁 대응과 예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전문가를 연계하는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원주시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원주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형 통합 기업지원협의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관내 기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 기반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협의체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총 16개 유관 기관이 참여해 인허가, 자금, 인력, 금융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수요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출범식에는 지역 중소기업 2곳도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기관별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필요한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협의체 출범으로 기업들은 한 창구를 통해 종합적인 안내와 연계를 받을 수 있어 행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원주시는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협의체 산하에 기관별 주무팀장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상시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빠르게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통합 기업지원협의체는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광주에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 조성 사업이 외부 인구 유입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규모점포 출점이 지역상권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상생 전략이 병행될 경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복합쇼핑몰, 광주에 16조 원대 경제 효과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과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복합쇼핑몰과 지역상권의 공존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를 수행한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더현대 광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스타필드 광주 등 3개 대규모점포 출점이 총 16조4412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 건설부터 운영까지…대규모 고용 창출 기대시설 조성 단계에서는 ▲생산유발효과 10조7174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5318억 원 ▲고용 창출 5만7123명으로 추산됐다. 점포 운영 단계에서도 연간 ▲생산유발효과 5조723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5100억 원 ▲고용 창출
경상남도가 원자력산업을 국가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육성 전략을 공식화하며 정부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원전산업의 재도약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학·연 의견 수렴을 거쳐 SMR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산업 전략을 마련했다. ■ 전력 수요 급증…원자력·SMR 재조명디지털 전환 가속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국내 1인당 전력 소비량은 지난 20년간 약 1.7배 증가했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출력 변동성이 한계로 지적되면서, 안정적인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형 원전의 단점을 보완할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부상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27종 이상의 SMR이 개발 중이며, 204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63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SMR은 일체형 구조와 피동 안전계통을 적용해 안전성이 높고, 모듈화 공법을 통해 공기 단축이 가능하다. AI·데이터센터, 수소 생산, 해수 담수화 등 활용 분야도 넓다. ■ 1조8천억 원 규모 ‘SMR 글로벌 육성 전략’ 제안경남도는 산·학·연 간담회와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총 1조8천억 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