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도정 비전 실현과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미래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미래기획단 위원, 관계기관 담당자,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도정의 핵심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워크숍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 ▲전북특별자치도 첨단 전략산업 육성방안 발표 ▲5개 분과별 정책토론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5개 분과는 △도민경제부흥 △농생명산업수도 △문화·체육·관광 △새만금·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다.
이날 특별강연에서 이한주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를 주제로, “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주체가 되는 국정운영과 지역균형발전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그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 분과별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실질적 정책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여 도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비전과 실행과제를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천 중심의 정책으로 전북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미래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실행에서 완성됩니다. 이번 워크숍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 혁신에 실질적인 동력이 되길 기대합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