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과 관련한 허위 광고나 계약 내용 불이행 등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이용자 참여 신고제’가 3월 3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이번 제도는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편법 판매 행위를 이용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고와 다른 지원금 지급 등 피해 사례 대상이용자 참여 신고제는 단말기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 피해를 신고 대상으로 한다. 대표적인 신고 사례는 다음과 같다. 광고와 실제 지급되는 단말기 지원금이 다른 경우 계약서에 지원금 내용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 고가 요금제 가입을 강요받는 경우 동의 없이 부가서비스가 가입된 경우 개통된 판매점 정보가 실제 유통점과 다른 경우 이 같은 사례를 경험한 이용자는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위반 확인 시 최대 20만 원 보상신고는 ‘이용자 참여 신고제’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관련 기관의 확인 절차를 거치며,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신고자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연간 최대 20만 원, 개인당 최대 4건까지 인정된다. “이용자 참여로 단말기 유통시장 개선”정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단말기 유
2026년도 병력동원훈련이 3월 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다. 병력동원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군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예비 전력을 점검하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군 당국은 동원예비군이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닌 전쟁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전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전역 후 병 4년·간부 6년까지 대상동원훈련 대상자는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로 지정된 예비군이다. 전역 이후 다음 해부터 기준으로 예비역 병은 4년 차까지, 예비역 간부는 6년 차까지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된다. 개별 훈련 일정은 입영일 기준 7일 전까지 통지서를 통해 안내된다. 주특기·사격 등 2박3일 입영 훈련동원훈련은 실제 군부대에 입영해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훈련 과정에서는 개인 주특기 훈련, 사격 훈련, 안보 교육 등이 실시되며 전시 상황에 대비한 전투 능력 유지에 중점을 둔다. 무단 불참 시 형사 처벌 가능정당한 사유로 훈련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에 지방병무청에 연기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날짜에 입영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가 이뤄질 수 있으며, 1년 이하 징역, 1천만 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훈련
직장 내 포괄임금제를 이유로 연장근로 수당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과도한 초과근로를 강요받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공짜노동’ 문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부 직장인들은 “포괄임금제를 적용한다는 이유로 야근수당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거나 “연장근로를 사실상 제한 없이 시키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당국은 공짜노동 근절을 위한 익명신고센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고센터는 포괄임금제 악용 사례,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미지급,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한 과도한 근무 등 다양한 노동권 침해 사례를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신고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익명성이 보장돼 직장 내 불이익을 우려하는 근로자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부는 접수된 신고를 토대로 사업장 점검을 진행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시정 조치 및 행정 처분을 할 방침이다. 포괄임금제가 모든 초과근로를 정당화하는 제도는 아니다. 근로자 스스로 권리를 인지하고 문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공정한 노동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이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와 함께 계승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광명을 향하여 나아갈 뿐이로다’를 주제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과 학생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립운동 정신 계승 의미 담아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중심지 중 하나인 코엑스에서 열려 독립운동의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주제인 “광명을 향하여 나아갈 뿐이로다”는 3·1독립선언서 마지막 부분의 문구에서 인용된 것으로,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미래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표현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 후손·미래세대 참여국민의례와 기념공연 등 주요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미래 세대가 함께 참여해 역사적
외교부는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됨에 따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현지 교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외교부는 2월 28일 오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김진아 제2차관 주재로 주이란대사관과 주이스라엘대사관, 인근 국가 공관이 참여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현 상황을 평가하고 교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란을 겨냥한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과 이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아 차관은 회의에서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본부와 해당 공관이 긴밀히 협력해 마련한 교민 안전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사태가 역내 여러 국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이란·주이스라엘 대사관뿐 아니라 인근 공관들도 긴밀히 소통하며 유기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이란대사관과 주이스라엘대사관은 공습 직후 현지 교민들에게 안전 공지를 전달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교민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 지역 다른 공관들도 변동성이 큰 현지 상황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검찰개혁 논의와 관련해 국민과 전문가 인식을 조사한 결과, 형사사법 기관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찰에 대한 비신뢰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나 제도 개편 논의의 배경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개혁추진단(단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일반 국민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검찰개혁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검찰개혁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일반 국민 정량조사 ▲전문가 정량조사 ▲전문가 심층면접 조사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돼 다양한 관점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인식을 분석했다. 형사사법기관 신뢰도 전반적으로 낮아조사 결과, 국민의 형사사법기관에 대한 신뢰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비신뢰’ 응답 비율은 검찰이 64.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64.2% ▲경찰 60.1% ▲법원 50.2% 순으로 조사됐다. 또 현재 형사사법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62
정부가 구글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국외반출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다만 군사시설 보호와 국가안보 문제를 고려해 엄격한 보안 조치를 전제로 승인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는 2월 27일 회의를 열고 구글이 신청한 1:5,000 축척 지도 데이터 국외반출 신청을 심의한 결과,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계 부처와 기관이 참여해 운영되는 협의 기구다. 군사시설 가림·좌표 표시 제한 등 보안 조건 부과협의체는 지난해 11월 구글 측에 군사·보안시설 노출 문제와 좌표 표시 방식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으며, 구글은 올해 2월 보완 신청서를 제출했다. 정부는 해당 보완안을 검토한 뒤 여러 보안 조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지도 데이터 반출을 허가하기로 했다. 우선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 등 글로벌 서비스에서 한국 영토의 위성 및 항공사진을 제공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만 사용하도록 했다. 또 과거 시계열 영상과 스트리트뷰 서비스에서도 군사시설과 보안시설을 가림 처리해야 한다. 좌표 표시 역시 제한된다.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에
외교부가 경제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2월 27일 오후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2026년 제1차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법제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박종한 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경제안보 시대 속에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복합적인 도전을 언급하며 정부의 대응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민관 합동 ‘경제안보 점검회의’ 정례화 추진 등 경제안보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경제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외교부 차원의 협업 체계 확대 노력과 함께 법·제도적 기반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허윤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경제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거버넌스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외교부의 역할과 범부처 협력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국익 극대화를 위한 부처 간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 강화, 민관 상시 소통을 통한 기업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급망과 핵심광물
행정안전부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국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정월대보름(3월 3일)을 맞아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지역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정된 정월대보름 관련 지역 축제는 총 134건으로, 이 가운데 128건이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집중적으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6일 ‘정월대보름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의 안전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축제가 집중되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를 집중 안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현장 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과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각 시·도에서는 지역 책임관을 파견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특히 화재와 산불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방화용 모래를 충분히 비치하고 축제장 주변에 사전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잡목 등 인화성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화기를 사용하는 행사에서는
정부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 설립 요건을 완화하고 통합심의 대상을 확대한다. 관련 제도 개선은 27일부터 시행되며,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사업성 개선과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조합 설립 동의율 완화… 사업 추진 문턱 낮춰이번 제도 개선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소규모 재개발 등 소규모 정비사업의 조합설립 주민 동의율이 기존보다 5%포인트 완화된다. 또 가로구역 지정 시 ‘설치 예정’ 기반시설도 포함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추진 요건을 보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신탁업자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는 요건도 완화된다. 기존보다 완화된 기준인 토지 소유자 절반 이상 추천으로 시행 지정이 가능해진다. 용적률 확대 등 사업성 개선사업성 개선을 위한 제도도 함께 도입된다. 임대주택 인수가격은 기본형 건축비의 약 80% 수준으로 상향된다. 또한 사업구역 인근 토지를 기반시설 또는 공동 이용시설 부지로 제공할 경우 법적 상한 용적률의 1.2배까지 건축이 가능해진다. 경사지 지역의 가로구역 건폐율 특례 적용 범위도 기존 일부 구역에서 사업 전체 구역으로 확대된다. 통합심의 확대… 사업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 간 중재 절차를 국내 중재기관으로 이관하도록 권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영국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에 신청한 중재 사건을 대한상사중재원(KCAB)으로 이관할 것을 지난 2월 27일 양 기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고안은 단순한 중재기관 변경을 넘어 양 기관이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근본적인 합의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전과 한수원은 각 기관의 이사회 심의·의결 등 내부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권고안을 자율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5월 UAE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해 공사 기간 연장과 추가 업무 수행에 따른 비용을 청구하기 위해 한전을 상대로 LCIA에 중재를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는 공공기관 간 분쟁이 해외 중재로 이어질 경우 과도한 소송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중재 과정에서 원전 관련 민감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산업부는 양 기관이 권고안을 수용해 중재 사건을 대한상사중재원으로 이관할 경우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원전 기술의 해외 유출 가능성도 낮
행정안전부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한다. 행정안전부는 3월 1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3‧1운동을 기념하고 독립 정신을 조명하는 다양한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에는 역대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비롯해 행사 계획서와 행사 사진, 대통령 육성 음성, 영상 자료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3‧1운동이 지닌 자주와 독립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가치와 역대 정부의 국정 철학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역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하거나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기록물도 공개된다. 해당 기록들은 3‧1운동의 정신이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고, 그 가치가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 독립운동가 헐버트(Homer B. Hulbert)와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관련 서한과 사진 기록도 공개된다. 이 기록물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이들의 독립운동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내용과 관련 장면들이 담겨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징금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6년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한다. 이번 과징금고시 개정안은, 기업들이 법을 관행적·반복적으로 위반하는 것은 현행 과징금 제도가 실효적으로 제재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므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법 위반 시 얻게 되는 부당이득을 넘어서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과징금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과징금 산정시 적용되는 부과기준율 하한을 대폭 상향한다. 과징금은 위반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에 중대성의 정도별 부과기준율을 곱한 금액을 기초로 산정되는데, 법에서는 부과기준율의 상한만 정하고 과징금고시에서 중대성의 정도별 상한과 하한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과징금고시상 하한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 실제 적용되는 부과기준율이 법상 상한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부당한 공동행위(담합) 등 법상 모든 위반유형의 부과기준율 하한을 대폭 상향한다. 대표적으로, 담합의 경우 효율성 증대 효과 없이 시장의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유통 전문가 협의체’를 출범하고, 3월 10일부터 1박 2일 간 충남 예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협의체에는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대학, 연구기관, 유통업계, 유관기관, 정부 등 약 50명이 참여하며, 올해 농산물 생산·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워크숍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행방안, 농축산물 알뜰 소비 앱 출시방안 등을 설명하고, 토론을 거쳐 세부 내용을 구체화한다. 현장 의견과 전문가 제언을 바탕으로 올해 시행 예정인 핵심 제도와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체는 이 밖에도 생산, 출하, 도매, 소매 등 전 단계에 걸쳐 농산물 유통 관련 의제들을 폭넓게 다루는 핵심 소통창구로 기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함으로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고 기후위기에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 정부가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과 능력 중심 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한 숨은 영웅을 찾는다. 고용노동부는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6년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6개 대상 분야별로 총 98명(최종 포상 규모는 조정될 수 있음)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하며, 특히 AI 훈련, 중장년‧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 훈련, 청년 기특한 명장, 직업능력개발 주치의 활동 등에 기여한 분들을 우대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거나, 추천을 원할 경우에는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등에 접수할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누리집 ‘정부포상 365일 추천창구’ 및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신청·추천할 수 있다. 유공자로 선정된 분들께는 9월에 개최되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9월2일)' 및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9월9일)'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AI기술의 급격한 발전, 산업전환과 인구구조 변화속에서 모든 국민의 직업능력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업능력개발과 능력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