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속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 온(溫)둘레 발굴단’ 창단식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단위 중심의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둘레 발굴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해온 ‘똑똑 발굴단’ 31명과 영랑동·청호동 통장협의회 회원 37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9명은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지역 복지 안전망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사업은 2026년부터 3년간 총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속초시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의 1인 가구 가운데 약 45%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은 정서적 고립과 경제·건강 문제, 사회적 관계 단절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관내 8개 동을 중심으로
대전 서구가 청년 정주 환경 개선과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추진에 나섰다. 서구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방향을 반영해 수립된 올해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청년 정주 여건 개선과 정책 효과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서구’를 비전으로 3개 분야 3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전년보다 약 11억 3천만 원 늘어난 120억 3,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의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고독사 예방 지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 정책 제안 환류 체계 구축 등 7개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을 추진한다.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와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청년네트워크 추천 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촉 위원의 절반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의 서비스 선택권을 확대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바우처 제도를 유지하면서 장애인이 일정 범위 내 예산을 직접 활용해 자신의 욕구와 생활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발달재활 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방과후활동 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장애인 가운데 개인예산 활용을 희망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개인예산 급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바우처 급여의 20% 범위 내에서 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개인별 이용 계획을 수립한 뒤 장애 특성과 생활 여건에 맞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이용하게 된다. 다만 주류, 담배, 복권 등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은평구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을 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두 기관은 참여자의
충남사회서비스원이 농·어촌 지역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원내 5층 교육세미나실에서 ‘2026년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 수행기관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8개 조직 가운데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은 ▲천안 목천읍 소사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태안파도리어촌계(소원면 마을관리소) ▲한살림 아산천안 지역돌봄실행단 ▲㈜위드유 ▲소망사회적협동조합 ▲외산제일교회 ▲규암누리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를 포함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행기관 선정서를 전달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년간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그동안 고립 가구 발굴, 돌봄 조직 양성, 어르신 학교 운영, 사회적경제 조직 확대 등을 지원하며 지역 중심 돌봄 모델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생활지원사 기반 돌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농·어촌 지역에서 상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국민이 위기 상황에서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현장에서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일반 국민뿐 아니라 복지·의료·교육기관 종사자와 이·통장, 전기검침원 등 다양한 현장 인력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앱을 통해 접수된 도움 요청은 해당 지역 주민센터 담당자가 대상자의 상황을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한 뒤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와 복지 상담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2024년 6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6개월 동안 총 1만7천여 건의 도움 요청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83.5%는 당사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한 사례였으며, 이웃이나 주변인이 신고한 비율도 16.5%에 달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복지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국민 접점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전M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기검침원이 현장에서 위기 징후를
전주시복지재단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재단은 올해 ‘2026년 청소년 통학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 지원 대상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리고, 1인당 연간 지원 금액도 27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인해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통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가운데 통학 거리가 2km 이상이며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이다. 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교통비 문제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2023년부터 통학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674명의 청소년에게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사업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형 교육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사례도 더해지며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최근 전주에 거주하는 한 청년이 ‘기부붕어빵’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어려운 청소년들의 통학비
서울시가 영유아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한부모가정과 복지시설 아동까지 ‘찾아가는 발달검사’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 위치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통해 개소 이후 약 2년 8개월 동안 총 1만8857명의 영유아에게 무료 발달검사와 상담,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발달검사부터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6월 문을 연 전국 최초의 영유아 발달지원 전문시설이다. 언어와 인지 발달 등 성장의 중요한 시기에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무료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심화평가와 부모 코칭, 치료기관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발달지연 가능성이 나타나기 쉬운 15개월부터 취학 전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성격 특성, 언어 발달, 행동 문제, 자폐 가능성 등에 대한 심층 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부모 상담과 양육 코칭, 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발달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 참여형 돌봄 정책인 ‘수눌음돌봄공동체’를 올해 220팀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당초 계획보다 참여 신청이 크게 늘면서 지원 규모를 추가 확대했다. 제주도는 ‘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심사를 통해 총 22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00팀보다 20팀 늘어난 규모다. 250팀 신청…도민 참여 열기 반영이번 공모에는 지난 2월 9일까지 총 250팀, 1126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도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 규모를 확대했으며, 최종적으로 1007가구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제주 전통 상부상조 문화인 ‘수눌음’ 정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주민 주도형 돌봄 정책이다. 3가구 이상이 부모 중심 자조모임을 구성해 서로의 아이를 돌보며 양육 부담을 나누고 지역사회 안에서 촘촘한 돌봄망을 만드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참여 대상 확대…지원금도 상향올해 사업에서는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참여 가능 대상은 기존 영유아와 초등학생 가정에서 임신부부터 중학생 가정까지 확대됐다. 또한 아동 1인당 월 활동비도 인상됐다. 일반 아동은 2만 원에서 2만5000원으로, 장애아동은 3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기초예술 분야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창작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운 청년 예술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기초예술 분야 원천창작 예술가로, 전국에서 총 3,000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수도권 1,500명, 비수도권 1,500명이 선정되며 경남에서는 최종 80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연간 9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2년간 지원된다. 지원금은 매년 상반기 400만 원, 하반기 500만 원으로 나누어 지급되며, 중간보고와 결과보고 등 활동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원고, 악보, 음원, 미술작품 등 실제 창작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예술 지원사업에서 지적돼 온 단년도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다년도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올해 선정된 창작자는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다음 해에도 지원을 이어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문학과 시각예술을 비롯해 공연예술(연극·
군위어린이집이 2026학년도 신입 원아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열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군위어린이집은 3월 4일 오전 10시 어린이집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에서도 참석해 입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군위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입 원아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군위어린이집 임혜미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신입 원아 소개와 환영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마무리됐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어린이집 입학식은
무주군이 지역 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사업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지방자치단체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480만 원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거주하며 최소 5개월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이다. 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과 서류 제출을 진행하면 된다. 오경태 무주군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두 배 적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을 마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일
보건복지부가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신규 사업단 16곳을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공모 절차와 심사를 거쳐 3월 3일 16개 신규 청년사업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계속 사업을 수행 중인 8개 우수 사업단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년 참여 확대…지역사회 서비스 강화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들이 사회서비스 제공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청년들이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분야 취업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대학·복지법인 참여…청년 인력 80% 이상 구성청년사업단은 공모 방식으로 선정된다. 대학 산학협력단이나 사회복지법인 등 기관이 사업단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 인력의 80% 이상을 청년으로 채용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선정된 사업단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초등돌봄·건강증진 서비스 제
군인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자율형공립고가 첫 문을 열었다. 군인자녀 자율형공립고 1호 학교인 경북 영천고가 3월 3일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교식에는 군인 자녀 66명을 포함한 신입생 138명과 최기문 영천시장, 국방부·교육부·경북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 출범을 축하했다. 군인자녀 자율형공립고는 잦은 전학과 격오지 거주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 자녀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다. 해당 학교는 국방부와 교육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인구 감소 문제 대응과 교육 환경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군인 자녀 학교는 경기도 소재 한민고가 유일했다. 이에 국방부는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교육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영천고를 포함한 세 곳의 학교를 군인자녀 자율형공립고로 지정했다. 이번에 개교한 영천고를 비롯해 경기 송담고와 강원 화천고가 선정됐으며 송담고는 2028년, 화천고는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다. 군인자녀 자율형공립고는 학생 전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며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경기도 양주시를 시작으로 5일 구리시, 6일 이천시에서 순차적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해당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접한 의정부시와 동두천시, 남양주시, 여주시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행정과 관련된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은 생활 속 다양한 민원을 지원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생활 법률 상담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피해 관련 상담을 담당한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 정리 등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해결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고충 민원 해결 활동을 이어왔다. 양종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공공행정 관련 고충뿐 아니라 생활 속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인천 중구가 의료와 요양, 생활 지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중구는 4일 ‘2026년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할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맞춰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와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생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보건의료와 요양 서비스는 물론 생활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등 여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공모 규모는 총 6개 분야 12개 기관이다. 세부 분야는 ▲가사 지원 2개소 ▲식사 지원 2개소 ▲이동 지원 2개소 ▲방문 목욕 2개소 ▲방문 이·미용 2개소 ▲주거 환경 개선 2개소다. 공모 대상은 인천광역시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격 요건을 갖춘 법인과 단체, 기관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오는 3월 9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중구 복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