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노후 시설을 개선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6개소와 숙박업소 2개소로,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소와 영업신고가 모두 속초시에 등록된 업소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최대 750만 원의 개선 비용 중 80%인 최대 600만 원까지다. 지원 항목은 건물 외관 정비, 입식 식탁 교체, 개방형 조리장 조성, 복도 및 화장실 개선, 접객 공간 개선, 조식 시설 확충 등이다. 다만 가전제품이나 단순 집기류, 소모품 등 위생과 직접 관련이 없는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속초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시설 개선 부담을 줄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보
경기도가 건축 정책 개선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와 소통에 나서며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청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와 함께 건축 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양정식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과 지역 건축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축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개선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허가권자 지정 공사 및 해체 감리 제도 개선 ▲건축사사무소 실태조사 도입 ▲경기건축문화제 예산 확대 ▲건축사 현장조사·검사 업무대행 수수료 현실화 등 총 5개 현안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과 정책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 행정의 효율성과 현장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의 보완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건축사는 도시환경과 건축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주체”라며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사회와 협력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좋은 건축은 설계에서
경기도가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거점인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을 확대하며 창업 지원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랩 스테이션 8층 확장 개관식을 개최하고, 바이오 스타트업 보육 기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랩 스테이션은 경기바이오센터 7층과 8층에 조성된 창업 보육 공간으로, 이번 확장을 통해 총 면적 1,861㎡ 규모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입주 가능 기업도 기존 14개사에서 24개사로 늘어났다. 확장된 공간에는 스타트업 전용 연구실과 사무공간을 비롯해 공용 실험실, 세포배양실,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이 마련돼 기업 간 협업과 연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기업을 위한 드라이랩 특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되면서,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연구 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입주기업들은 최대 4년간 연구 공간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공동 연구장비 활용, 연구개발 실증, 임상 및 인허가 컨설팅,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전남 함평군을 비롯한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11일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기 위한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9월 1차 회의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부안군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부안군수와 고창군수, 군산부시장, 영광부군수, 함평군 강하춘 부군수 등 5개 지자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해안 철도 건설의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역할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약에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중앙정부 및 국회 대상 정책 건의 ▲경제성 분석(B/C)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5개 시·군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서해안 철도는 교통 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지역 간 접근성 개선과 산업·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서해안 철도는 지역 균형발
강원 고성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외식업계와 손잡고 고성쌀 소비 확대에 나섰다. 고성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고성군지부와 ‘고성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소비를 늘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업인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고성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외식업협회 고성군지부 소속 소상공인이 고성쌀을 구매할 경우 20kg당 1만 원 상당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외식업소의 지역쌀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과 관리 역할을 맡고, 외식업협회는 참여 업소 확대와 홍보, 상품권 배부 등 운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 농산물 소비 구조를 확대하고, 농업과 외식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외식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 성북구가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주유소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유류비 부담 완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성북구는 11일 ‘주유소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열고, 최근 고유가 상황 속에서 석유류 유통 구조를 점검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구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유류 공급의 최일선에 있는 주유소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주유소 대표와 소장들은 정유사에서 대리점, 주유소로 이어지는 유통 구조와 가격 형성 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구청 측도 외부 요인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구민들이 체감하는 유류비 부담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북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보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가 형성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유가 장기화가 주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석유제품 판매가격 안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될수록
새만금개발청이 현대차그룹의 9조 원 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만금 로봇수소추진본부(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추진본부는 1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TF’ 킥오프 회의와 연계해 출범했다. 로봇 제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AI 수소시티 등 대규모 미래 산업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추진본부는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기획조정관과 개발전략국장, 개발사업국장이 부본부장을 맡는다. 여기에 총 9개 분과가 참여해 분야별 투자 지원과 정책 협력을 담당한다. 세부적으로는 총괄 기능을 맡는 ‘로봇수소추진단’을 중심으로 재정, 계획지원, 제도개선, 입지, 기반시설, 에너지, AI 데이터센터, AI 수소시티 등 각 분과가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로봇수소추진단은 기업 투자 지원과 정책 조정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기업과 정부 간 소통을 담당하는 ‘원스톱 창구’이자 투자 애로를 해소하는 ‘옴부즈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TF 운영을 통해 산업 기반 조성과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로봇·A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채용센터는 시험 출제부터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까지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현재 채용 관련 시설은 출제 수요 증가로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과천과 세종으로 분산 운영되고 있어 업무 효율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청사수급관리계획에 반영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향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2027년 설계에 착수하고,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가채용센터는 세종시 6-1생활권(누리동)에 들어서며, 오송역에서 BRT 이용 시 약 2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총사업비 1,387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3만90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전용 공간에서 면접과 역량평가가 이뤄져 응시자 편의성이 높아지고, 채용 절차 전반의 효율성과 공정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보안이 중요한 출제 환경이 개선되고 시설 규모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1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제5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와 관련한 분야별 재정집행 현황과 2026년 신속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수급 상황과 해상 물류 여건, 수출 중소기업 지원 등 주요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충분한 에너지 비축량을 확보하고 있어 수급 대응 여력은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 약 208일분의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중심으로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 비축 확대를 위한 예산 집행을 앞당기고, 해외 진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률·세무 컨설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 상황 발생 직후부터 피해 및 애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긴급 물류 바우처 신설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환율 변동 대응을 위한 만기 연장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가동 중이다. 아울러 피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TF’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북도는 11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TF 회의를 열고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 수출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가·물가·수출·소상공인 4대 분야 집중 관리비상경제대응TF는 ▲민생물가 ▲석유가격 ▲수출기업 ▲소상공인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물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유가 안정 총력…불법 유통 집중 단속전북도는 주유업계와 협의를 통해 석유제품 가격이 과도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 가짜 석유 유통, 정량 미달 판매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시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발맞춰 가격 안정 정책을 추진한다. 생활물가 관리 강화…‘종합상황실’ 운영물가 안정 대응도 강화된다. 전북도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산물 등 주요 품목 가격을 상시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대전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석유 유통시장 점검과 대응에 나섰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석유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유가 상승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한국석유유통협회, 대전시 5개 자치구 에너지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가 동향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변동 상황을 분석하고, 시민 부담 완화와 시장 질서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는 석유 가격 안정과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가 상승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가격 왜곡과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점검도 확대한다. 시는 5개 자치구 및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 204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와 가짜석유 판매, 정량 판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자들의 어려움도
대한민국 대표 철강 산업도시 광양시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구조 전환에 나선다. 광양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남 동부권 산업 대전환 혁신 포럼’을 개최하고 새로운 산업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통합의 중심, 광양의 미래’를 주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 산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협력 본격화…산업 생태계 구축포럼은 광양시와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 간 인공지능 산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산업 기반 조성과 행정 지원을 맡고, KGAF는 전문 인력과 기술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AI 도입과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조업에 AI·로봇 결합해야 경쟁력 확보”전문가들은 제조업 중심의 광양 산업 구조에 AI와 로봇을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이스트 송세경 교수는 ‘피지컬 AI’ 개념을 소개하며, 제조 현장에 AI 기반 자동화와 로봇 기술을 적용할 경우 생산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제조 설비가 밀집된 광양은 이러한 기술 도입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
인천시가 경영난에 직면한 지역 철강산업 회복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인천시는 1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시의회, 유관기관, 철강기업 등이 참여하는 ‘인천 철강산업 위기극복 민관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산업계와 연구기관,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철강산업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설 침체·관세·전기료…철강업 ‘4중고’현재 인천 철강산업은 ▲건설경기 침체 ▲미국의 고율 관세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최근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철강업체가 밀집한 인천 동구 지역은 사업장 수 감소와 고용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며 지역 경제 전반에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고용 감소 현실화…지역경제 타격실제로 동구 철강 제조업 사업장 수는 전년 대비 14% 이상 줄었고, 고용보험 가입자 수도 감소하는 등 산업 위기가 고용 위기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산업 문제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생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위기로 평가된다. 민관협의체 통해 정책 대응 강화인천시는
알뜰주유소의 경유 가격 급등 사례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전면 조사와 강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한 알뜰주유소는 전쟁 발발 이후 닷새 만에 경유 가격을 리터당 약 850원 인상했다가, 단속 움직임이 포착되자 다음 날 600원 이상 다시 인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가격 급등락에 따른 시장 혼란이 발생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당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해당 주유소를 관리하는 한국석유공사에 즉각적인 사실 확인과 함께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관리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현재 전국에는 석유공사와 도로공사, 농협 등이 운영하는 알뜰주유소 1,300여 개가 운영 중이다. 정부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2월 28일 이후 전국 알뜰주유소를 대상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 변동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과도한 가격 인상이 확인될 경우 해당 주유소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운영기관에도 책임을 묻는 등 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할 방침이다. 정부는 알뜰주유소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알뜰주유소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만큼, 가격 안정
창원특례시가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업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창원시는 11일 성산구 TIC(주)에서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기업체·유관기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 해상 물류 차질 우려, 대미 통상환경 변화 등 글로벌 리스크가 지역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에너지 다소비 기업 및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조업 비중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창원 산업 구조를 고려할 때 대외 변수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유가 상승과 물류 리스크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는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출보험료와 물류비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통한 시장 다변화 지원에도 나선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2,000억 원과 동반성장 협력 자금 200억 원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