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파마리서치, 강릉시와 함께 강릉 과학일반산업단지 내 **제5공장 신설을 위한 1,00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릉이 재생의학·에스테틱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 파마리서치, 1,002억 원 투입해 제5공장 신설10일 강원도청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파마리서치 이광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마리서치는 총 1,002억 원을 투자해 PDRN·PN 원료 제조라인과 기능성 화장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신규 일자리 50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인허가 및 기업지원 등 행정서비스를 전폭 지원하고, 공장이 조기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재생의학 기반 바이오기업, ‘리쥬란’으로 세계 무대 도약2013년 본사를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전한 파마리서치는 PDRN·PN 기반 조직재생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용 주사제, 피부재생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선도 바이오기업이다. 특히, **에스테틱 브랜드 ‘리쥬란(Rejuran)’**의 글로벌 확장
경상남도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대해 실무 협의 추진 의사를 밝히며,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산업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논의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 공동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하자”10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 자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경남과의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실질적”이라며, **“우즈베키스탄 내 경남 기업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를 조성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그는 이어 “우주항공, 로봇산업, 인공지능(AI) 산업화, 단기 비자 협력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남도 “실무 협의 그룹 구성해 구체적 논의”이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실무 그룹을 구성해 세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지사는 우즈벡 진출을 희망하는 경남 기업과 선호 업종을 중심으로 기초조사를 선행한 뒤 실무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또한 “제조업·방산·조선 산업이 집적된 경남과 성장 잠재력이 큰 중앙아시아가 힘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5’**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행사는 ‘Recode the Future(미래를 다시 쓰다)’를 슬로건으로, 3일간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46개국 참여, ‘미래를 다시 쓰는’ 혁신 축제 개막‘컴업’은 2019년 시작된 국내 대표 스타트업 행사로, 창업·투자·글로벌 협력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7회째를 맞은 컴업 2025는 오는 12일까지 ‘테크(Tech)’, ‘글로벌(Global)’,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시, 컨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20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해외 46개국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국내외 총 275개 스타트업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또한 사우디·인도 등 7개국 국가관이 운영돼 각국의 창업 생태계와 기업 환경을 소개한다. ■ 사우디 AI기업 ‘휴메인(HUMAIN)’과 협력 논의개막식에 앞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설립한 AI 전문기업 ‘휴메인(HUM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의 부대행사로 **‘2025 창업기획자 성장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창업기획자(AC)**와 **건전경영 벤처투자회사(VC)**를 포상하고,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기회 확대와 벤처생태계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 창업기획자·벤처투자회사 등 12곳에 중기부 장관상 수여올해의 창업기획자(AC) 부문에서는 창업기업 선발, 조합 결성, 투자·회수 실적, 피투자기업 만족도 등 종합평가를 통해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서울대학교기술지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엔피글로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곳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벤처투자회사(VC) 부문에서는 재무 건전성, 조합 운영, 내부통제, 인력관리, 피투자기업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인터베스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에스비브이에이, 에코프로파트너스 등 5개사가 장관상을 받았다. ■ 벤처업계 ‘자율규제 우수’ 2곳 첫 포상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규제 평가 포상제’**에서는 벤처투자시장의 신뢰와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아이엠투자파트너스와 엑스퀘
수원특례시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와 제24호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첨단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는 로보틱스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원시–코윈테크, 로보틱스 R&D 협력 본격화1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코윈테크 이재환 회장이 참석해,수원 광교에 로보틱스 전담 R&D 시설을 신규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코윈테크는 적극적인 지역 투자와 고용 확대를 추진하며,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연구시설이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 ‘코윈테크’, AI·로봇 융합 가속1998년 설립된 ㈜코윈테크는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 분야의 대표적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에 이차전지 전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핵심 사업은 물류 자동화 로봇 및 설비 제작이며, 최근에는 AMR(자율이동로봇) 분야로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특히 ESS(에너지 저장장치)용 모듈 조립 로봇과 AMR을 동시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에만 1,000억 원대 중반 규
경상남도가 2026년 산업분야 국비 4,7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3,729억 원) 대비 1,031억 원(2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새 정부 출범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한 전략적 대응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 국비 확보, 전략적 접근의 성과경남도는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정책 건의,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설득, 국회 예산 반영까지 단계별 전략을 세밀하게 수행했다.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정량 데이터로 입증하며 지역 산·학·연과 협업을 강화한 점이 큰 역할을 했다. 확보한 예산은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개발 ▲AI 산업 대전환 ▲스타트업 성장 인프라 확충 등 4대 분야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 AI 중심 산업 대전환, ‘피지컬 AI’ 선도경남도는 정부의 AI 중점 투자 기조에 맞춰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과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남형 피지컬 AI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666억 원): 로봇·자율주행 등 현실 공간에서 스스로 인식·판단하는 차세대 AI 기술 개발 AI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구축(73억 원): 연간 150명, 5년간 600명의 최고급 AI 인재 양성 피지컬 AI
전남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장흥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 농업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산간척지 일원에 총 25ha 규모의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20ha는 스마트팜 단지로, 5ha는 농산물 유통 및 물류시설 부지로 활용된다. 총사업비는 **공공부문 예산 214억 원(국비·도비·군비 포함)**과 민간투자 800억 원을 연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생산-유통-에너지가 통합된 첨단 농업단지 모델을 구축, 장흥형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장흥군은 이번 사업을 대덕읍·회진면 일원의 ‘염해간척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임대 온실 지원, 전략작목 생산기반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군은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조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및 국비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이 민간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순창군은 지난 10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순창군-담양군 민간분야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양 군 의장단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범죄예방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등 13개 사회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군수실 차담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군수 및 군의회 의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선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 군이 공동 추진 중인 ‘경마공원 유치’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두 지역의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군은 행정협력을 넘어 민간 부문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사회단체 교류 확대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 교류 ▲농특산물 유통 및 직거래 활성화 ▲안전·방범 협력 등이다. 특히 경마공원 공동 유치, 주요 관
전북 순창군이 지난 9일 7,450농가를 대상으로 총 170억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올해로 시행 6년차를 맞이했으며, 기존의 쌀직불제·밭직불제·조건불리직불제를 통합해 개편된 제도다. 이 제도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과 불균형 해소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창군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지급된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재배면적 0.5ha 이하, 농업소득 2,000만 원 이하,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한 농가에 130만 원을 정액 지급했다. 면적직불금은 시·군별 농지 면적 비율에 따라 구간별 차등 지급됐으며, 소농직불금은 관할 지역 기준으로 일괄 지급됐다. 순창군은 이번 직불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소득 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공익직불금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전남 무안군이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68억 원을 11,542명의 농업인에게 12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올해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4,549명(59억 원) ▲**면적직불금 6,993명(20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전체 지원액이 확대됐다. 공익직불금은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급되는 제도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의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과 농지가 대상이다. 지급은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하며, 면적직불금은 영농면적·논밭 구분·진흥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단가가 전년 대비 약 5% 인상되어 1ha당 136만 원~215만 원이 지급된다. 무안군은 올해 2월 비대면 신청을 시작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현장 신청을 접수했다. 총 11,706명의 신청자 중 농업인 자격, 농지요건, 의무교육 이수, 농지 관리 이행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11,542명을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최광재 무안군 식량원예과장은 “올해는 잦은 호우와 벼 깨씨무늬병 등으로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공익직불금이 농업인들의
충북 보은군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高’ 현상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6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를 도모하겠다고 10일 밝혔다. ■ 전 군민 1인당 60만 원…총 188억 원 투입보은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군민의 생계 부담을 덜고, 관내 1,841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총 188억 원 규모의 민생안정지원금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및 등록외국인으로, 지급 시점에도 보은군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액은 1인당 60만 원으로, 세대주를 통해 지급되며 선불카드와 지역화폐(결초보은상품권) 형태로 제공된다. 지급은 상반기 중 두 차례(각 30만 원씩) 나눠 실시된다. 이는 대규모 예산을 한 번에 투입하기보다 기간을 분산해 소비를 안정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추석 명절 소비를 고려해 충분히 설정됐다. 다만 연 매출 30억 원 이상 대형 가맹점은 사용이 제한돼, 실질적인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 순환 구조를 유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제 이행 점검 결과, 직불금 지급 대상 면적이 14만 8천ha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제도 도입 이후 최대 실적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논 활용도 제고를 위해 논에서 두류(콩)·가루쌀 등 전략작물 재배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제도 시행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 품목을 확대하고 직불금 단가를 인상하며 농가의 참여를 유도해왔다. 올해는 특히 농가 지원 폭을 넓히기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직불금 대상 품목 중 하계조사료의 농지 요건을 전면 삭제했고, 호우 등 자연재해가 발생한 경우 재배를 완료하지 않아도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이행 요건을 완화했다. 이 같은 제도 개선으로 직불금 지급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올해 지급 대상은 8만 5천 농업경영체, 총 2,266억 원 규모로, 경영체당 평균 약 260만 원의 소득이 직접 지원된다. 특히 청년농 참여 비중이 높아 전략작물직불제가 청년농 육성 정책으로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략작물은 밀·콩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 많은 만큼, 재배면적 확대는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조절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투자(FDI)를 지역으로 확산시켜 **‘5극3특 다극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0일 강감찬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제3차 중앙-지방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13개 광역시·도와 5개 경제자유구역청, 코트라(Invest Korea),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지역 균형 발전형 FDI 전략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 외국인투자 실적의 약 75%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산업부는 첨단기술·공급망 등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중심의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략적 유치(IR) 활동 강화 △외투지역 인프라 지원 확대 △기업 애로사항 신속 해소 등을 통한 투자금 증액 및 신고-도착 기간 단축 전략이 논의됐다.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지역 핵심 거점에 외국인투자가 유입될 수 있도록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수도권 중심 구조를 넘어 전국이 함께 성장하는 다극 체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각 지역의 산업 강점을 기반으로 첨단소재, 에너지, 반도체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2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모듈형 新통상협정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질서에 대응하기 위한 신(新)통상협정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급망 불안, 디지털 전환, 그린경제 등 새로운 통상 이슈가 부상함에 따라, 기존의 시장 개방 중심 **FTA(자유무역협정)**만으로는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여기에 자원과 성장잠재력은 크지만 시장 개방에 민감한 신흥국들과의 협력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통상협력 모델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이에 산업부는 ▲공급망 ▲핵심광물 ▲그린경제 ▲디지털 등 4대 신통상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표준문안을 마련하고, 국가별 상황과 협력 수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통상협정’ 추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모듈형 新통상협정은 미래형 통상규범의 국제표준을 우리 주도로 설계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국가별 여건과 기업의 수요에 맞춘 유연하고 신속한 통상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업계 및 전문가들은 이번 협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2월 10일(필리핀 마닐라 현지시간 08시, 한국시간 09시)에 발표한 **‘2025년 12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ADO)’**에서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최신 경제성장률 및 물가 전망을 제시했다. ADB는 한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을 0.9%, 2026년 1.7%**로 전망하며, 지난 9월 전망치 대비 각각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소비 회복, 글로벌 반도체 수요 증가, 관세협상 타결 등으로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이 반영된 결과다. 다만, 부동산시장 부진과 글로벌 무역 둔화, 지정학적 긴장 재확산 등은 여전히 성장의 하방 리스크로 지목됐다. 물가상승률의 경우, 2025년과 2026년 모두 **2.1%**로 예측되며, 이는 9월 전망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ADB는 식료품 및 유가 상승, 유류세 보조금 축소, 원화 약세 등이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25년 경제성장률은 5.1%**로 전망돼 9월보다 0.3%포인트 상향됐다. ADB는 인도의 견조한 내수 성장과 고소득 기술 수출국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