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점촌 원도심 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2월 13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매입 약정이 체결되며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2025년 문경시와 경북개발공사가 체결한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제 주택 건설과 공급을 확정 짓는 핵심 단계다. 민간 시공, 공공 매입…신속·안정 공급‘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한 뒤, 준공 후 경북개발공사가 이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시공 역량을 활용해 품질을 높이고, 공급 속도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중앙시장 인근 48세대 조성…시세 50% 수준 임대사업 대상지는 점촌동 중앙시장 인근 구도심 일원으로, 주거 수요는 높지만 노후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총 48세대 규모로, ▲청년형 24세대 ▲신혼부부형 24세대가 공급된다. 설계 단계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평면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50% 수준으로 책정돼, 고금리 상황 속에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
백성현 논산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시장은 13일 월남참전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절로 예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논산시는 올해 설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888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예우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독립유공자(유족)와 보훈가족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설·추석 명절은 물론, 호국보훈의 달(6월)에도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 한 분 한 분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그 숭고한 뜻을 늘 기억하고,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논산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절의 진정한 의미는 ‘감사’에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때 공동체의 품격도 높아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청양군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청양행복누리센터 ▲정산 다목적 복지관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등 3대 핵심 거점 시설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월 개관 앞둔 ‘청양행복누리센터’가장 먼저 문을 여는 시설은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된 ‘청양행복누리센터’다. 총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418㎡ 규모로 조성됐으며 3월 준공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센터에는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입주해 원스톱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일 입주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어 시설 점검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산동 지역 숙원 ‘정산 다목적 복지관’ 준공 임박산동 4개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정산 다목적 복지관’도 3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옛 정산중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복지관은 현재 공정률 93%를 기록 중이며, 4월 임시 개관을 통해 조기 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연면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3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관내 7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훈단체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 지원과 보훈가족 음악회 개최 등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고령 회원이 많은 점을 고려한 실질적인 이동 지원과 문화행사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된 보훈가족이 용인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예우 강화와 복지 지원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보훈은 과거를 기리는 일이자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 진정한 예우는 형식이 아닌 실질적 지원에서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순천시치매안심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돌며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설맞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대목 장보기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안내 ▲치매안심센터 이용 방법 ▲치매 예방 및 관리 수칙 등을 집중 홍보하며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 등록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통합관리 서비스를 상시 제공 중이다. 또한 경로당 순회검진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과 지문 사전 등록사업, 중위소득 140% 이하 대상 조호물품(기저귀·물티슈 등) 확대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처럼 시민이 많이 모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참전유공자 예우와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13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참전유공 보훈단체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오는 4월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감사의정원’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등 7개 참전 관련 호국보훈단체 관계자 13명이 함께했다. 오 시장은 “최근 ‘감사의정원’ 공사 중지 명령과 관련된 보도 이후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끝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류재식 지부장은 “감사의정원은 6‧25 참전용사뿐 아니라 22개 참전국 전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줄 상징적 공간”이라며, “서울시가 보훈단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감사의정원’은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시민과 세계가 함께 기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
영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병원 내 감염 예방과 환자 회복 환경 조성을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 의료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12일, 명절 기간 병원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 확인하기 ▲환자를 위해 병실 면회 자제하기 ▲손 위생 및 기침 예절 지키기 등 3대 병문안 수칙을 중점 홍보하며,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보건소를 비롯해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의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병문안 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고 포스터를 부착하며, 군민들에게 건강한 병문안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광군 보건소장은 “병문안은 환자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병문안 문화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려의 마음이 때로는 ‘거리두기’로 표현될 때도 있다. 환자의 회복을 위한
과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과천시 노인복지관 갈현 분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이동과 가족 모임이 늘어나면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결핵 증상 및 검진 홍보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국가 예방접종 참여 독려 활동이 병행됐다. 특히 최근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과천시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5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 건수는 709건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과천시에서도 지난해 12월 집단 의심 사례가 발생해 확진이 확인된 바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높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오염된 음식물이나 환자 접촉으로 쉽게 감염되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음식 충분한 가열(85℃ 이상)**이 핵심 예방법이다. 또한 증상 소실 후 최소 48시간
평택시가 설 명절을 계기로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 높이기 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평택보건소는 명절 전후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금연 실천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금연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명절 시즌 한 달간 지제역 사거리 등 생활권 23개 지점에 금연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단순한 금연 메시지 전달을 넘어, ‘평택보건소 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 안내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청소년 등 ‘금연 사각지대’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손쉽게 상담과 등록이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등록 시점부터 6개월간 체계적인 금연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흡연 패턴 분석 및 1:1 맞춤 상담▲ 니코틴 패치·껌·사탕 등 금연보조제 무상 지원▲ 6개월 금연 성공 시 소정의 인센티브 제공 또한, 시는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 지원도 강화한다. 학교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하고,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치료가 필요한 흡연자에 대한 관리도 병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외동포청이 **한국세무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외동포 대상 세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두 기관은 2월 13일 서울 광화문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재외동포들의 세무 관련 민원 해소와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재외동포청은 지난해 6월 출범 이후 국적·병역·세무 등 재외동포 민원이 빈번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재외동포들이 국내 세법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자, 지난 1월 개소한 **‘재외동포 세무지원센터’(한국세무사회 운영)**와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세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재외동포청 인프라와 세무사회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세무 자문 서비스 지원 ▲국세 관련 실무자료 제공 및 정책 연구 협력 ▲재외동포 대상 세무 교육·설명회 공동 개최 및 홍보 등 실질적인 협력 내용이 담겼다. 구재이 회장은 “700만 재외동포들이 복잡한 국내 세법으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1만7천 세무사가 적극 나서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동포 권익 보호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에
서울특별시청이 고령자 고용률이 처음으로 70%를 돌파하는 등 시니어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60세 이상을 위한 일자리 지원 체계를 대폭 확대한다. 단순·저임금 일자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연결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5개 권역 확대서울시는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기존 1개소에서 서울 전역 5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며, 동부(광진), 서부(은평), 중부(마포), 남부(구로), 북부(도봉) 캠퍼스에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한다. 각 캠퍼스에서는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이력서·면접 코칭 ▲경력 설계 ▲디지털 역량 교육 등을 상시 제공한다. 연 2,200명 규모 취업 교육 개편취업 교육은 단순 과정에서 벗어나 ▲취업 역량 탐색과정 ▲채용 수요 중심 취업연계과정으로 개편된다. 참여 규모도 연 2,200명으로 확대한다. ‘IBK시니어스태프’, ‘낙상안전지도사’ 등 일부 과정은 수료 후 인턴십이나 채용으로 직접 연결된다. 전일제 ‘채용형 인턴십’ 도입기존 단기 실습형 인턴십을 폐지하고, 기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채용형 인턴십’을 새롭게 도
광주 광산구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광산 청년온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광산 청년온가’는 지난 2023년 광주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조성된 4층 규모의 연립주택형 청년 주거공간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주거 안정과 자립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입주자는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월세는 없고 보증금 50만 원과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입주 청년들에게는 ▲취·창업 교육 및 정보 제공 ▲관련 기관 연계 지원 ▲개인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3개월 이내 미취업 남성 청년(19~39세)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2월 22일까지 전자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광산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온가가 지역 청년들이 홀로서기를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 개소한 광산 청년온가에서는 입주 청년 중 6명이 취업에 성공, 실질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
6‧25전쟁 당시 서울수복 작전 중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주역, 고(故) 이상웅 참전용사가 별세했다. 이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조전을 보내 고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국가보훈부는 13일, 권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고(故) 이상웅 용사님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웅 참전용사는 지난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서니브룩병원 참전용사센터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6‧25전쟁 당시 해병대원으로 참전해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탈환 작전에 참여했으며, 1950년 9월 27일 박정모 소대장과 함께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권오을 장관은 조전에서 “이상웅 용사님은 불굴의 투지와 희생정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진정한 호국영웅”이라며, “정부와 국민은 그 뜻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은 17일 오후 5시(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Jerrett Funeral Home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한 장의 태극기에는 수많은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깃들어 있다. 이상웅 참전용사의 숭고한
재외동포청은 2026년 2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일본 고베 지역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며 주고베 대한민국 총영사관 청사 기증을 주도한 故 황공환 전 고베상은 이사장을 선정했다. 고베 총영사관 청사 기증 이끌어황공환 이사장은 1960년 ‘주 고베 대한민국 공관 옥사 건립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재일동포들과 함께 공관 설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지역 동포들의 자발적 참여로 1965년까지 약 3,500만 엔을 모금해 메이지 시대 유명 료칸이던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고, 1967년 8월 이를 대한민국 정부에 기증했다. 이 건물은 현재까지 주고베 대한민국 총영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재외동포들이 스스로 모국과 연결되는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재일동포 권익 신장과 모국 지원황 이사장은 재일동포 사회의 기반 강화를 위해 ‘재일한국인회관’ 설립을 추진하고, 개인적으로 6천만 엔을 기부했다. 또 대한민국 경찰에 125cc 오토바이 15대를 기증하고, 고향인 경북 선산군에 농기구를 전달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에 1억 엔을 기부하며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뒷받침했다. 금융·경제 발전에도 기여그는 관광기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 전국 229개 시·군·구 전역에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전국 재택의료센터는 총 422개소로 확대됐다. 그동안 재택의료센터가 없던 39개 시·군·구가 이번 공모에 참여해 모두 선정되면서, 전국 어디서나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재택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와 돌봄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제도’**에 대비해 모든 시·군·구에 재택의료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의료취약지의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의원뿐 아니라 병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도 허용, 병원 23곳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병원 기반의 재택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