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구 서래헤어 운영하는 서은정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오랜 경력으로 완성한 프라이빗 살롱, 대구 서래헤어 서은정 대표의 뷰티 철학” 대구에서 ‘서래헤어’를 운영하는 서은정 대표는 15년이상의 미용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프라이빗 살롱을 완성했다. ‘서래’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뜻하는 단어로, 듣기만 해도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 좋아 선택했다고 한다. 실제로 살롱은 개방감 있는 위치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덕분에 철저한 “고객 중심의 헤어살롱” 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1인 프라이빗 살롱, 고객만을 위한 아지트 서 대표의 살롱은 철저히 고객 중심으로 설계됐다. 인테리어의 시작부터 거울 배치, 고객 공간 분리, 디스플레이 하나까지 직접 손길이 닿아 완성한 공간이다. 특히 샴푸실은 안마 기능이 있는 샴푸대를 설치해 고객이 머리를 감는 시간조차 힐링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썼다. 교육과 경험으로 다져진 미용 노하우 서은정 대표는 단순히 ‘헤어스타일’에 그치지 않고, 이론적인 베이스와 고객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시한다. 과거 염색 브랜드 회사에서 제품 교육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사용
주주구성과 지분 설계의 중요성 – 지분은 숫자가 아니라 ‘힘의 방향’이다 법인을 세울 때 가장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 부분이 있다.바로 ‘지분 비율’이다.하지만 지분은 단순한 소유의 표시가 아니라 경영의 권력 구조이자, 이익 분배의 기준이다.지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주인이 달라진다. ① 동업은 숫자가 아니라 역할로 설계해야 한다“50 대 50으로 하자”는 말만큼 위험한 제안도 없다.겉보기에 공정해 보여도, 결정권이 항상 교착 상태에 빠진다.대표가 누구인지, 의사결정은 어떻게 할지, 금전과 경영의 책임은 누가 질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지분 비율보다 중요한 것은 책임과 권한의 배분이다. ② 가족법인이라도 지분 구조는 투명해야 한다가족끼리 세운 회사라도 지분이 불명확하면 갈등이 생긴다.가족 간이라도 증여, 상속, 배당을 명확히 기록해야 추후 세무조사나 분쟁에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특히 자녀 명의 지분을 활용할 때는 실질소유자 규정과 증여세 과세 기준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③ 우호지분 확보가 경영권을 지킨다지분이 분산된 구조에서는 외부 투자자나 일부 주주의 의결권이 대표의 경영권을 흔드는 경우가 많다.이럴 때 우호지분(친인척, 핵심임원,
법인 대표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있다.“법인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면 절세가 되나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절세는 가능하지만 관리가 따라오지 않으면 오히려 세금 폭탄이 될 수 있다. 1️⃣ 차량 구입, ‘업무용’이라는 명분의 함정법인 차량은 원칙적으로 업무용 사용이 명확해야 비용으로 인정된다.문제는 현실에서 차량이 ‘업무와 사적용’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대표이사 한 명이 타는 차량을 직원이 아닌 가족도 함께 이용한다면, 세무당국은 이를 ‘사적 사용’으로 보고 비용처리를 부인할 수 있다.즉, 감가상각비·유류비·보험료·수리비 등 모든 비용이 부인될 가능성이 생긴다. 따라서 업무용 차량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운행일지’ 작성이 필수다.업무일자, 목적지, 이동거리, 업무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하며 운행일지가 부실하면 법인은 그 차량을 사적으로 쓴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세무조사에서 가장 먼저 요구하는 자료 중 하나가 바로 이 운행기록부다. 2️⃣ 차량 구입 방식에 따른 절세 포인트법인이 차량을 구입할 때는 크게 현금·할부·리스·렌트 네 가지 방식이 있다. 현금구입은 단순하지만, 자산이 늘고 감가상각비로만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감가상각은 대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움필라테스 운영하는 김예움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의학적 전문성을 더한 필라테스 대전 동구에서 ‘움필라테스’를 운영하는 김예움 대표는 남다른 이력을 지닌 지도자다. 8년간 신경계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환자들의 회복 과정을 함께했고, 그 임상 경험을 필라테스 지도에 접목했다. 7년 차 필라테스 지도자로 활동 중인 그는 현재 6명의 강사진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다. 김 대표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의학적 지식과 운동 지도 경험의 결합이다. 단순히 동작을 따라 하는 수준을 넘어, 각 동작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하고, 통증 개선과 자세 교정을 과학적으로 이끌어낸다. 고객 입장에서는 ‘왜 이 운동을 하는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신뢰가 높을 수밖에 없다. 고객 맞춤형 접근, 재등록과 추천으로 이어지다 움필라테스는 고객 개개인의 신체 상태를 세밀히 분석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척추측만증, 전방머리자세,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문제를 가진 고객에게는 정확한 평가와 맞춤 교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 대표는 “운동은 단순히 따라 하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밍글스 운영하는 민경은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대전 신성동 밍글스, 민경은 대표의 건강한 디저트 카페 이야기 “정직하게 만든 수제 그릭요거트로 건강한 달콤함을 전합니다”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카페 운영자 대전 신성동에서 카페 ‘밍글스(Mingles)’를 운영하는 민경은 대표는 매일 아침 손님을 맞이할 때마다 밝은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손님들이 항상 밝고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에너지를 얻고 간다”라는 말을 자주 들으며, 이를 자신만의 가장 큰 노하우로 꼽았다. 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정직하게 만든 그릭요거트와 디저트 밍글스의 대표 메뉴는 단연 수제 그릭요거트다. 민 대표는 “저희 요거트는 우유와 유산균만 넣어 직접 발효시켜 만든다”고 강조한다. 시판 베이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오롯이 수제로만 만들어 다른 곳에서 맛보는 요거트보다 신맛이 적고 담백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 요거트는 제철 과일을 곁들여 디저트로 완성되며, 보기에도 아름답고 건강에도 좋은 메뉴로
“직원에게 급여명세서 안 주면 과태료 최대 500만 원”…소상공인 반드시 알아야 할 급여명세서 교부 의무 소상공인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급여명세서를 교부하지 않으면 법 위반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장님은 많지 않다.2021년 11월 19일부터 시행된 근로기준법 제48조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마다 ‘임금명세서(급여명세서)’를 반드시 교부해야 한다. 급여명세서, 왜 꼭 줘야 하나 그동안 일부 사업장은 통장 이체 내역만 보여주거나 “이번 달 월급 얼마야”라는 말로만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법이 바뀌면서 이는 명백한 위반 사항이 됐다.급여명세서를 교부하지 않거나, 항목이 누락된 상태로 교부할 경우에도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특히 퇴사 후 근로자가 “급여명세서를 받지 못했다”고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면, 실제로 조사와 과태료 부과가 즉시 진행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급여명세서에 꼭 포함돼야 하는 항목 급여명세서는 단순히 ‘이번 달 월급 200만 원’이 아니라, 세부 내역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아래 항목들을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본급 및 각종 수당 (
법인 정관, 왜 제대로 만들어야 할까 – 정관은 서류가 아니라 기업의 헌법이다 법인 설립 시 가장 먼저 작성하는 문서가 정관이다.많은 사람들은 단순한 형식 서류로 생각하지만, 정관은 회사의 방향과 권한을 규정하는 기업의 헌법이다. ① 정관은 사업의 방향을 정의한다정관에는 목적사업이 명시된다.이 항목이 누락되면 새로운 사업을 추가할 때 정관을 변경해야 한다.처음 설립 시부터 3~5년 뒤 확장 가능한 업종까지 미리 포함하는 것이 좋다. ② 주주와 이사의 권한을 구체화하라정관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권한이 적혀 있다.이 부분이 모호하면 지분 분쟁이나 경영권 다툼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대표 선임, 배당, 해임 등 주요 사항은 결의 요건과 절차를 명확히 두어야 한다. ③ 지분 양도·대표 교체 시 방패가 된다가족법인이나 동업법인의 경우지분 양도 제한이나 신주 인수 우선권 조항이대표의 경영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④ 세무·법률 리스크를 줄이는 장치다임원보수, 퇴직금, 비용인정 등은 정관에 근거가 있어야 세무상 인정된다.정관 한 줄이 세금을 줄이고 분쟁을 막는 근거가 된다. 정관은 회계장부보다 오래간다.회계는 숫자를 기록하지만, 정관은 그 숫자의 방향을 정한다.회사가
“법인카드, 대표의 편의가 아니라 회사의 신용이다”많은 법인 대표들이 ‘법인카드’를 개인카드처럼 사용한다.출장 중 점심식사, 거래처 접대, 가끔은 개인 용무까지. “어차피 회사 카드인데 뭐 어때?”라는 가벼운 생각이 나중엔 회사의 신용을 깎고, 세무조사의 단초가 된다. 법인카드는 ‘대표의 혜택’이 아니라 ‘법인의 공적 자금’이다. 단 한 번의 부주의한 사용이 법인세, 부가세, 심지어 소득세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 ■ 법인카드는 누구의 돈인가법인카드는 ‘회사 돈’으로 결제하는 카드다.즉, 모든 사용 내역은 회사 회계장부에 기록되어야 한다.그렇기에 개인의 생활비, 가족 식사, 사적인 모임 등 업무와 관련 없는 지출을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순간그 금액은 ‘업무무관비용’으로 분류된다. 세법은 이 업무무관비용에 대해 매우 엄격하다.회사에서 썼더라도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으면 그 비용은 손금(비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결국 법인세는 더 내야 하고, 대표 개인에게는 ‘상여처분’으로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다. ■ 세무서가 주목하는 ‘법인카드 패턴’국세청은 최근 몇 년간 ‘법인카드 이상 사용 패턴’을 자동 분석 시스템으로 감시하고 있다. 주말, 공휴일, 심야시간대 결제 내
숫자 너머의 리스크를 읽다, ‘세무회계 보국’ 이도겸 세무사의 철학 서울 역삼역 인근에 자리한 세무회계 보국은 단순한 신고대행 사무실이 아니다. 이곳의 대표 이도겸 세무사는 사업의 구조적 문제와 리스크를 분석해 ‘사업이 돌아가는 원인’을 파악하는 데 집중한다. 그는 “세금은 단순히 계산의 영역이 아니라, 사업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창문”이라 말한다. 세무사가 된 이유, 그리고 변곡점 이도겸 세무사는 처음엔 안정적인 전문직으로서 세무사를 택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수많은 사업자들을 만나며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다. “열심히 일해도 세법을 몰라 억울하게 세금을 더 내거나, 가지급금 문제로 세무조사를 받는 분들을 보며 ‘진짜 세무사는 사업을 대신 지켜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신념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돌려받을 수 있는 세금, 줄일 수 있는 세금’을 찾아주는 실질적인 세무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법인부터 개인까지, 업종 맞춤형 세무 관리 세무회계 보국은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법인 고객에게는 가지급금·이익잉여금·경정청구·세무조사 대응을, 개인사업자에게는 경비 인정 구조와 소득세 절세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병·의원, 요식업, 프리랜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파주 목동동에 위치한 곰골프아카데미 김인정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 곰골프아카데미 파주 목동동에 자리한 *곰골프아카데미(GOM Golf Academy)*는 단순히 골프를 배우는 학원이 아니다. 이름 속에 담긴 GOM(Grow On Movement) 철학처럼, 아이들이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성장을 경험하고 부모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프리미엄 가족 골프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놀이처럼 배우는 키즈 골프, 스트레스 대신 즐거움을 곰골프아카데미 키즈 클래스는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 개개인의 발달 단계별 특성과 운동 능력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를 즐기면서도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어낸다. 특히 유치부는 놀이와 게임 요소를 결합한 수업을 통해 흥미를 높이고, 초등부는 몰입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곰골프아카데미는 아이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부모까지 함께하는 가족 중심 커뮤니티다. 아카데미 내 라운지에서는 부모가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
“화재보험료 전액은 비용처리 불가”… 개인사업자 세무처리 기준 명확히 해야 최근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개인사업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보험료 전액을 사업 경비로 처리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매장 화재보험을 가입할 때 비용처리 기준은 사업자 형태(개인/법인)에 따라 다르며, 특히 개인사업자는 일부만 인정됩니다. ✅ 법인 vs 개인사업자 구분 비용처리 가능 범위 설명 법인사업자 보험료 전액 사업용 자산(매장, 비품 등)에 대한 보험료는 전액 손금 인정 개인사업자 위험보험료(보장성 부분)만 가능 만기환급금이 있는 저축성 보험은 인정 불가. 순수 보장형(화재, 재산 손해 보상 등) 부분만 가능 개인사업자는 화재보험료에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요소가 섞여 있습니다. 위험보험료(보장받는 부분과 화재, 손해 시 보상)와 저축성 보험료(만기환급 등 저축 성격이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법상 비용처리 가능한 건 위험보험료(보장성) 부분입니다. 해당 내용은 보험증권이나 납입내역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세무처리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통장 거래 기준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무엇이 다를까 – 절세, 신용, 리스크의 관점에서 다시 보는 사업의 ‘형태’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고민이 있다.“개인으로 할까, 법인으로 전환할까.”많은 대표들이 매출이 오르면 법인으로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형태의 선택은 단순한 등록 문제가 아니라 세금과 리스크 구조 전체를 바꾸는 결정이다. 개인사업자는 대표 개인이 곧 사업체다. 사업이 잘되면 소득세도 함께 늘고, 부채가 생기면 그 책임도 모두 개인에게 돌아온다. 소득세는 구간별 누진세율이 적용돼 과표 8,800만 원 초과 시 35%, 1억 5천만 원을 넘으면 45%까지 올라간다. 벌수록 세금이 더 무거워지는 구조다. 반면 법인은 대표와 분리된 별도의 인격체다.법인세율은 일정 구간까지만 적용되고, 대표 급여나 배당으로 소득을 나누면 세금을 분산할 수 있다.법인 명의로 대출, 리스, 보험, 부동산 거래가 가능해 개인 신용과 리스크를 분리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장점에는 의무가 따른다.법인은 결산, 공시, 세무신고 등 절차가 복잡하고 회계 기준이 훨씬 엄격하다.세금이 줄어든다는 이유만으로 전환하는 것은 위험하다.매출, 순이익률, 인원,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갓샌 운영하는 이민아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갓 구운 빵으로 만든 신선한 한 끼” 대전 갓샌 이민아 대표의 청년 창업 이야기 청년 사장의 도전, 갓샌의 시작 대전에서 ‘갓샌’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아 대표는 올해 스물세 살의 젊은 청년 창업가다. 갓샌은 이름 그대로 ‘갓 만든 샌드위치’를 뜻하며, 바게트와 치아바타를 활용해 만든 신선한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바게트가 딱딱하고 먹기 불편하다는 인식을 바꿔보고 싶었다”며 창업 계기를 전했다. 신선함을 원칙으로 지켜내다 갓샌의 가장 큰 특징은 ‘당일 생산, 당일 폐기’ 원칙이다. 바게트와 치아바타는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고, 샌드위치 속재료 또한 당일에 준비한다. 남는 것은 아깝더라도 버리고, 손님에게는 언제나 신선한 맛을 제공하는 것이 갓샌의 철학이다. 이민아 대표는 “속재료까지 매일 준비하기 때문에 더 건강하고 신선한 샌드위치를 드릴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초보 사장이 말하는 ‘노하우’ 창업 초기인 만큼 “아직 특별한 노하우는 없다”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그는 꾸준함과 열정을 가장 큰 무기로 꼽았다. “이 일은 정말 좋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대전 함께사이클아카데미 운영하는 김민배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전국 무대를 향한 페달, 대전 함께사이클아카데미 김민배 대표의 도전 경륜 선수에서 지도자로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함께사이클아카데미는 아직 창단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지역 내에서 빠르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곳을 이끄는 김민배 대표는 10년 넘게 경륜 선수로 활동해온 베테랑이다. 그는 안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재학 중 우연히 사이클의 길을 접하며 선수로 성장했고, 현재는 지도자의 길까지 걷고 있다. 1년 남짓한 코치 경험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선수 경험과 체계적인 훈련 방식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며 새로운 세대의 주역을 키워내고 있다. “운동은 즐거워야 한다” 김 대표가 아이들과 회원들을 지도할 때 가장 강조하는 가치는 ‘즐거움’이다. 그는 “물론 모든 훈련이 항상 즐겁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즐거운 분위기에서 운동해야 성인도 아이도 성장 속도가 빠르다”고 말한다. 따라서 함께사이클아카데미에서는 기술 향상 못지않게 긍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는다. 이곳은 중등부·고등부 선수반과 일반인 동호인 반으로 운영된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안산 블룸바이유 운영하는 김초아 원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고객의 자신감을 찾아주는 공간 안산에서 붙임머리 전문샵 ‘블룸바이유’를 운영하는 김초아 원장은 “꾸준히, 그리고 진심으로”라는 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고객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선물하는 것뿐 아니라, 붙임머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매력을 극대화하는 경험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원래 모델하우스 안내 직원으로 7년간 근무했지만, 불규칙한 급여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미용실을 운영하던 어머니의 권유로 미용을 시작했고, 차별화된 분야를 찾던 중 ‘붙임머리’에 매료됐다. “짧은 머리가 긴 머리로, 평범한 머리가 화려하게 변신하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어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기분이었죠.” 붙임머리에 담긴 특별한 가치 블룸바이유에서는 20~30대 여성을 비롯해 중학생부터 50대까지폭넓은 고객층이 방문한다. 머리 숱이 적어 고민이 많은 고객부터 스타일 변신을 원하는 이들까지, 붙임머리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 특히 김 원장은 고객의 두피 상태와 모발 상태에 맞춘 맞춤형 시술을 강조한다. 유지 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