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2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39개소의 취약시설을 방문해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을 전달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환기 요령 등 개인위생 수칙을 교육했다. 점검 대상은 △노인요양시설 5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6곳 △재가장기요양기관 15곳 △장애인 거주시설 3곳으로, 대부분 고령층이 집단생활을 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시설들이다. 특히 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가족 면회와 외부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명절 전후는 감염병 확산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시설 책임자들은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이용자와 방문객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족의 온기가 오가는 명절일수록 방심은 금물이다. 작은 주의가 큰 안전을 지키는 시작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거제시보건소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2026년 거제시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지난 2월 12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교육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건강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2026년 추진 계획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와 취약계층 건강 지원 확대를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거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걷기·야외운동 등 신체활동사업 확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 금연지원사업 활성화를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지역사회 자원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실 거제시보건소장은 “건강생활실천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드는 환경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동두천시 보건소가 최신 검사 장비를 도입하고,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종양표지자(암 표지자) 검사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암 표지자 검사는 혈액 속에서 특정 암과 관련된 단백질이나 물질의 수치를 측정해, 암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는 선별 검사다. 확진용 검사는 아니지만,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에게 예방적 관리에 매우 유용한 검사로 알려져 있다. 검사 항목은 ▲대장암(CEA) ▲전립선암(PSA) ▲간암(AFP) ▲췌장암(CA19-9) ▲유방암(CA15-3) ▲난소암(CA-125) 등 6종으로 구성됐다. 검사비는 항목당 최대 9,480원으로 1만 원 이내에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라며 “정기적인 암 표지자 검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암은 조기 발견이 생명을 살린다. 동두천시의 이번 조치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보육료와 어린이집 필요경비 인상분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육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학부모의 추가 부담은 전혀 없다. 도는 지난 13일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3~5세 보육료는 아동 1인당 월 1만 원 인상된다. 인상분은 모두 지방비로 보전해 학부모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도 조정된다. 2~3세 특성화비는 1,000원 인상되고, 4~5세는 6개 항목 내에서 최대 4만 원까지 인상 가능하다. 또한 오는 3월부터는 2세 아동 대상 특성화비 3만 원을 신규 지원해 영아 가정의 체감 부담을 더욱 낮출 계획이다. ‘수납한도액 제도’ 역시 유지된다. 이는 어린이집이 학부모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을 도가 정해, 자율적 비용 책정을 제한함으로써 학부모 부담을 관리하는 장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부터 필요경비 보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전액 보전 체계를 확립해 무상보육 기반을 확대해왔다. 이번 결정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현장 안정성 확보라는
전북 완주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군은 생애 초기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대상자별 영양 위험 요인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대면 교육과 모바일 기반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참여 지속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완주군은 2026년까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가정별 생활환경과 영양 상태를 반영한 실천 중심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과 연계해 알레르기 식품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선택·조리·보관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질환 위험군에는 영양 관리와 질환 예방을 결합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건강 악화를 예방한다. 완주군은 이미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평가에서 3회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영양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토대로 군은 지난 2월 중순, 새내기 임산부와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영양 교육을 실시, 2026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교육에서는 변경된 사업 안내와 함께 영유아 성장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가 성인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비만관리 프로그램 ‘비만탈출! 살로컷!’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만 55세 이하의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인바디 측정 결과 비만으로 판정된 15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14주간, 주 2회 보건소에서 운영된다.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참여자별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사와 건강상담 전문가가 만성질환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질량지수(BMI) 감소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영미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비만은 신체 질환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 비만 탈출의 핵심이다. 지역 보건소의 체계적 지원이 주민 건강 증진의
충남 아산시가 설 명절 연휴(2월 14일~18일)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산시는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가 진료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응급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설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 179개소와 약국 64개소가 날짜별로 순환 개방되며, 지역 내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소아 응급 상황에 대비해 **달빛어린이병원(아산충무병원, 신도시이진병원)**을 운영,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중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응급똑똑’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연휴 중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노력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긴 연휴일수록
옥천군이 2026년 보육정책 추진 방향을 확정하고, 총 100억 7천여만 원 규모의 보육예산을 편성했다.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부모 육아 부담 경감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군은 12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주요 보육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관계자, 보호자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돼 군 보육정책 전반을 결정하는 기구다. 야간(24시)·휴일 시간제보육 신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 보육사업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촌지역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선정 등 3건의 안건이 통과됐다. 특히 시간 외 보육수요 증가에 대응해 9천860만 원을 투입, 야간(24시)·휴일 시간제보육을 도입하기로 했다.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보육 공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어린이집 인가 제한…공급률 140.2%옥천군은 현재 어린이집 공급률이 140.2%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신규 어린이집 인가 및 정원 증원 인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수요 대비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한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대전 중구가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및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육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위탁이 확정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와, 교육부 심의를 통해 장기임차 전환이 결정된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위탁 대상은 문화2동 주공어린이집과 목동 한사랑어린이집이며, 장기임차 전환 대상은 목동 동화나라어린이집·목양어린이집, 태평2동 늘사랑어린이집·아이세상어린이집이다. 중구는 이번 신규 전환 4개소를 포함해 2026년 말까지 총 3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내 모든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위·수탁 협약을 계기로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공보육 확대는 저출산 시대의 가장 현실적인 해법 중 하나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초부터 ‘종자산업법’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와 국립산림과학원,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대형 유통업체와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산림청 소관 식물인 버섯류, 산과수, 산채류 등이며, 생산·유통 과정에서 법적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정확한 식물 및 품종 명칭 표기, 생산지 및 원산지 정보 기재 등 품질표시 사항을 중점 점검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련 법령은 ‘종자산업법’ 제37조(종자업 등록), 제38조(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제43조(품질표시) 등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따르면 2025년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건수는 379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조사·점검과 계도 활동이 법 준수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손영유 주무관은 “설 명절 유통 성수기를 맞아 특별 합동조사와 온라인 플랫폼 모니터링을 병행해 불법 종자와 묘목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산림종
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병문안 증가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겨울철과 명절 연휴 전후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반복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은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현수막과 포스터, 리플릿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 실천을 적극 안내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전남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 장흥군 보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장흥 전통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쳐 병문안 자제, 손 위생,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의 핵심은 ‘병문안 문화개선 3대 원칙’이다. ▲병문안 전 시간·장소 확인 ▲환자를 위한 병실 면회 자제 ▲손 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전남도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문안 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하며,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신속
신안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청춘 건강교실’과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연륙 지역이라는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생활권 내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과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중·장년층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실’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춘 건강교실’은 관내 14개 읍·면 70개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어르신 체조와 요가, 근력 강화 운동 등 신체 기능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갱년기 건강교실’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개 읍·면 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라인댄스와 근력 강화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갱년기 극복과 활력 증진을 지원한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건강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
영광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주 월요일을 **‘혈관 건강 체크하는 날’**로 지정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기존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확대해 청·장년층의 조기 발견과 예방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고혈압·당뇨 등 위험요인이 일상 속에 누적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군민은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병원 진료 연계는 물론, 영양·운동·금연 프로그램과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도 연결된다. 또한 군은 ‘혈관관리 수첩’을 제작·배부해 개인별 건강 수치를 누적 기록하도록 지원, 단발성 검진이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혈관 체크데이’ 운영을 통해 ▲무증상 고위험군 조기 발견 ▲청·장년층 예방 인식 확산 ▲합병증 예방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 혈관 건강 살피기는 치료가 아닌 아프기 전에 미리 점검하는 예방 중심 정책”이라며 “군민 누구나 월요일마다 부담 없이 참여해 자신의 혈관
영광군이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서비스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0일 군남면 심향당경로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행복드림버스는 보건소 직원과 외부 강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힐링·행복 3개 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건강코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골다공증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힐링코스’에서는 발마사지와 건강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또한 ‘행복코스’에서는 노래교실과 율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을 높인다. 특히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을 ‘오늘의 행복 주인공’으로 선정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광군은 올해 총 100개소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며, 최근 2~3년간 방문하지 못한 곳을 우선 선정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오늘의 행복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건강검진도 받고 발마사지와 노래까지 하니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웠다”며 “이렇게 주인공으로 뽑혀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중
무안군이 관내 음식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설 개선에 따른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식탁 1개와 의자 4개로 구성된 1세트당 최대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출입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3월 20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인 만큼, 관련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지원이 이뤄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시설 개선이 큰 배려가 된다. 무안군의 이번 지원이 모두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